PS4 (5점만점)
1.디비전 (4점)
만렙전까지는 상당히 재밌게 함. 일반 총게임답지않게 두두두두 쏴서 몹잡듯이 죽이는게 재밌어서 퇴근하고 한 2주간은 매일 이것만 한듯함.
그러나 만렙찍은후 매우어려움 난이도가 정말 매우어려워서 현자타임이와서 요새는 안하는중.
매우어려움 1~2시간 걸려서 깨면 아이템이라도 좋은거 줘야되는데.
시간이 많았음 계속 파밍하면서 더 재밌게 했을텐데 다른게임도 해보고싶고 하니 시간없는 직장인인 저는 주말에나 한두판 합니다.
2.언차티드 시리즈 (4점)
라오어를 정말 재밌게 즐기고 한정판을 구매한 제품
결론은 재미는 있지만 라오어만큼은 아닌듯하다.
연출이나 이런부분은 상당히 긴박하고 잘 구성되어 있어 흡사 액션영화를 보는거 같은 느낌이드나
1,2,3을 연달아 즐기니 3 할때는 총질하면서 잠이 쏟아졌습니다.
만약 드레이크 콜렉션을 구매하신다면 연달아 깨지 마시고 한두달씩 텀을 둬서 깨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연출이 재밌고 화려해도 기본은 엄폐후 총질 싸움이기 때문에 연달아 즐기면 아무래도 질릴수 밖에 없더군요.
게임차체는 상당히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2에 열차 연출은 진짜 짱짱
3.언틸던 (3.5점)
공포게임인데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실 공포겜에 깜짝 놀래키는 연출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언틸던은 그리 심하지는 않더군요.
스토리가 처음에는 현실기반으로 흘러가는것 처럼보이다가 뒤에는 판타지물이 되서 후반부에 솔직히 몰입도가 떨어졌습니다.
캐릭터들 개성을 잘살리고 마치 영화 한편보는거 같은 전개는 재미있었으나
멀티엔딩이라고 이야기는하는데 사실 큰 스토리 줄기는 같으니 2회차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은 썩들지 않더군요.
그냥 다깨고 여기서 저걸 선택하면 어땟을까 했던 에피소드만 가서 다시 플레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기 처음사서 조작에 익숙하지 않거나 피곤에 찌든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그냥 영화보듯이 편안하게 즐기면 되거든요..
4.넵튠VII (3.5점)
넵튠 시리즈는 비타로 너무 재밌게해서 한정판으로 구매했는데 막상 거치형 콘솔로 사니 잘 안돌리게 되더라구요..
지금 영차원 겨우 깻는데 의욕이 없어서 진행이 잘 안됩니다.
확실히 기존 넵튠시리즈에 비해서 시스템도 좋아지고 편의성도 증대되고 난이도도 올라간거 같아 게임자체는 만족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타로 출시되면 다시 즐겨야 할거 같습니다.
버스에서 하는게 제맛인 게임..
5.바인딩오브이삭 (3점)
psn무료로 풀려서 해봤는데 인디게임치고는 상당히 재미도 있고 중독성도 있습니다.
잔인함 때문에 오히려 몰입해서 하는듯 하네요.
한 이삼일 재밌게 한듯 합니다. 돈주고는 안살듯 하네요..
6. 헬다이버스 (4.5점)
혜자 게임입니다. 한개사면 플레이스테이션 관련플랫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
조작이 조금어렵긴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 낮은난이도로 차근차근 깨면서 무기도 모으고 탱크도 모으고
친구랑 같이하면 재미가 두배.
얼마전에 PSN무료로 풀려서 많이들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초보게이머들에게는 비추하지만 어느정도 패드에 익숙하신분이라면 강추
7. 라라크로프트와 오시리스의 신전 (3.5점)
PSN 무료로 풀려서 해본게임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대신 혼자서 하면 별로 재미가 없고 최소 2인이상한다면 확실한 재미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저는 친구랑 둘이 깼는데 멀티로 하면 엄청 튕기고 초기화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전투도 호쾌하고 연출도 깔끔하고 좋고 난이도도 적당합니다.
퍼즐도 머리 조금쓰면 다 풀 수 있는 정도라 따로 공략안찾아봐도 되더라구요.
접대용 게임으로 추천드립니다.
8. 디스가이아5 (3점)
저는 SRPG계열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역시 이런류 게임은 비타로 해야되는거 같더군요.
넵튠과 비슷한이유로 진행이 상당히 더딥니다.
게임자체는 파고들요소도 많고 캐릭들도 귀엽고 재밌으나.
저는 1회차만 즐기는 1회차 유저라 솔직히 노가다 던전들은 좀 짜증났습니다.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ps2때 잠깐해보고 거의 처음인데
예전에 했던건 거의 기억도 안나는데 패러디 요소가 예전작품과 좀 연결되는거 같아서 겜 하면서 어리둥절한 느낌을 좀 받았네요.
저 처럼 다회차 안하시는분들은 다른 SRPG알아보시는게..
9. 블러드본 (3점)
개인적으로 게임할 때 스트레스 받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게임들 난이도는 대부분 쉬움이나 너무쉬운경우 보통 정도로 두고 플레이하죠.
프롬소프트웨어 게임은 사실 닥소2로 처음 입문했는데 당시에 1탄 보스도 못가보고 열받아서 패드만 집어던지고 다음날 매각한 기억이있습니다.
그런 기억에도 불구하고 블본이 룰웹에서 극찬을 받아 솔깃솔깃해 구매했는데
역시 다크소울2에 아픈기억이 떠오르더군요.
그래도 이번엔 그 묘지에 성직자 아저씨랑 다이다이 뜨는데 까지는 깻습니다.
확실히 닥소2보다는 난이도가 쉬워졌다는게 느껴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유다희는 스트레스를 유발해
성직자 아저씨 잡고 성취감을 느낀후에 봉인해 두었습니다.
저처럼 그냥 쉽게쉽게 게임하시려는 분들은 소울류 사시면 돈낭비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만약 제가 백수라면 닥소2는 안해도 블본은 잡고 깨볼 생각은 있습니다..
보스를 잡았을떄 성취감은 쩔지만 그로인한 스트레스도 엄청나다는점..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보스를 잡을 때까지 풀수가 없어서 접었습니다.
10. 슬리핑독스(3점)
오픈월드 홍콩게임인데 게임자체는 나쁘지 않게 뽑혔습니다.
오픈월드에 충실하며 스토리도 그럭저럭 괜찮고.
근데 GTA5 가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엑박삼돌이로 GTA를 즐기고 나서 한 게임인데 GTA홍콩버전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1. 갓옵워3 리마스터 (4.5점)
갓옵워 시리즈는 처음해보는데 아주 머리를 썰어버리는 재미가 찰지고 좋더군요.
시점변경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패드조작에 익숙하지 않은분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비타 리모트로 이걸하고 갓옵워에 한달동안 빠져사셨습니다.
액션도 재밌고 스토리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잘 구현해 신화에 흥미를 가지신 분들은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할 듯 하네요.
액션이 아주 호쾌하고 잔인합니다. 근데 조작도 쉽고.
12. 드래곤퀘스트히어로즈(4점)
룰웹에서는 평가가 안좋으나 저는 상당히 재밌게 했습니다.
여러캐릭터로 다양한 스킬을 쓰면서 무쌍이 가능한 점이 재밌었고
디펜스 게임의 요소도 잘 살렸습니다.
중후반부에 드래곤이랑 1:1 다이다이 할땐 소세크나 몬헌같은 헌팅액션 느낌도 받았구요.
문제라면 무쌍+디펜스+헌팅액션 을 짬뽕해놓았는데 3가지 특성이 전부 빈약하고 라이트하다는 점이죠.
실제 무쌍겜에 비하면 적도 적고 썰어버리는 감도 떨어지고
디펜스 게임에 비하면 전략성도 떨어지고
헌팅액션에 비하면 액션성도 떨어집니다.
저같은 편하게 게임하려는 라이트 유저의 경우 3가지 장르가 적절히 배합되어 편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으나
3가지의 극의를 추구하려던 분들이라면 그냥 진삼국무쌍, 디펜스그리드, 토귀전을 추천 드립니다.
그냥 스트레스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던점이 저에게는 큰 +포인트로 다가와서 차기작도 필구 할 예정입니다.
13. 파판 영식(2점)
PSP게임 이라 그런지 조작방식이 너무 고전틱하고 구립니다.
시점이동이 자유롭지 않은데 심지어 시점이 너무구립니다.
게임자체의 난이도도 상당해 열댓명이 나가서 전멸하는 웃지못할 사태가 자주벌어집니다.
스토리는 파판특성상 오글오글 한데 개인적으로 게임성과 연출이 받아줘서 여태까지의 파판스토리는 재밌게 보고 넘겼는데 영식은 아닙니다.
심지어 샵에서 중고매입도 안해줘서 아직까지 들고 있는 타이틀.
하고싶으시면 그냥 휴대용기기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14. 피파15 (3점)
PS2시절 위닝을 너무 열심히 재밌게 했던 기억이나서 축구겜을 사봤습니다.
울티메이트 팀해서 카드놀이 하는게 좀 괜찮았는데.
vita로 사서 할라니깐 비타에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영어라서 좀 짜증나서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영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겜하면서까지 영어를 보고싶진 않아서..
15. 해적무쌍3 (3점)
원피스 캐릭으로 무쌍이라니 존잼이겠는데? 하고 샀는데
처음한 3일은 미친듯이 플레이 하였으나 무쌍의 게임특성상 금방 질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스토리모드 다 깨면 의외로 할것도 없고
일본어로 솰라솰라해서 대충은 알아들어도 답답함은 여전했습니다.
16. 네버얼론 (3점)
인디게임인데 여친하고 플레이하려고 했으나
30분정도하니 생각보다 퍼즐이 너무 어려워서 공략을 안보면 진행이안되는 상황이발생
그 뒤로 영구봉인 되었습니다.
17. 어쌔씬크리드 블랙플래그(3.5점)
어크시리즈는 처음으로 플레이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현대스토리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인게임 스토리 자체는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암살하는것도 꽤 재미있고 높은데 찾아가서 포인트 찍는것도 할만하더군요.
무엇보다 해상전이 아주 꿀재미 였는데 대항해시대 5가 이런식으로 나왔으면 대박치지 않았을까 생각되더군요.
게임하는내내 대항해시대 생각밖에 안나더군요.
언젠간 대항해시대가 저런식으로 나오겠죠?
18. 인퍼머스 세컨드 선 (4점)
플4초기작 답게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나온 게임입니다. 듀얼쇼크로 별걸 다할 수 있구나 깨닫게 해준 게임인데
이 게임 이후로 그런 기능은 사용 해본적이 없네요.
오픈월드게임으로 초능력구사해서 돌아댕기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GTA나 슬리핑독스랑은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초능력액션이 재밌어서 새로운 초능력 모아서 사용하다보니 최종보스를 잡아버렸습니다.
오픈월드 치고 맵이 그렇게 큰편은아니지만 오픈월드 게임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상당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19. 오메가 퀸텟 (3점)
아이돌이 되어 세계를 지키는 내용인데 생각보다 딥다크한 스토리로 진행되더군요.
트루엔딩을 봐야된다는데 1회차유저인 제가 본 엔딩은 마치 x싸고 뒤를 안닦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전투시스템은 상당이 특이한데 잘만 이용하면 적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전투를 끝낼 수 있습니다.
스킬조합으로 연계스킬을 구성해야되는데 후반부가면 머리가 아파올정도로 많습니다.
외워서하면 빨리 빨리 진행이 될거 같은데 외우긴 구찮아서 매번 조합시 툴팁을열어서 확인해야되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습니다.
매니악한 부분에 전투시스템이 파고들 부분이 많아서 취향만 맞으면 2~3회차 돌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스킬 짜다가 머리가 아파와서 1회차 하고 끝냈습니다. 그래픽은 그냥 vita겜이라고 생각하면 봐줄만한 수준..
20. 파판10 (4점)
확실히 전통강호 파판10 재밌더군요
ps2때 했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나지않아 새게임하는 기분으로 했습니다.
확실히 고전겜이라 랜덤 인카운터 되는부분은 좀 짜증이 났지만
기존 파판 1~6처럼 무자비하게 인카운터는 안되서 할만했습니다.
난이도도 적당히 있어서 노가다 없이 진행하니 겜오버 화면을 몇번 봐야되더군요.
그래도 오는 싸움 회피안하면서 진행하면 무난하게 엔딩을 볼 수 있어서
확실히 명작답게 레벨구성이 잘되어 있구나 느낄수 있었습니다.
스피어 시스템 덕분에 파고들 요소도 많고 스토리도 나름 오글감동스토리라 재미있었습니다.
21. 라스트 오브 어스 (5점)
뭐 말이 필요없는 게임입니다.
사실 이게임 하나 때문에 플스4를 구매했다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굉장한 게임입니다.
플스4를 구매할 수 있게 해준 추진력을 제공한 게임입니다.
전투도 상당히 긴박하게 짜임새 있게 잘 되어 있고. 스토리는 군더더기 없이 굉장한 게임입니다.
연출도 너무 좋아서 게임하면서 스크린샷을 얼마나 박았는지 모르겠네요.
DLC로 나온 엘리 회상편도 정말 좋았습니다.
플포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22. 아키바스트립 (2.5점)
옷벗기는 게임입니다. 이게 어떻게 한국에 정발된건지 신기할 정도의 게임입니다.
나름 오픈월드 게임을 표방하고 나왔는데 맵도 작고 로딩도 많고 허접합니다.
심지어 싸울때 모션도 구리고 스토리는 기억도 안날만큼 구렸던거 같네요.
다만 이 게임을하면 알 수 없는 중독성이 있다는걸 알게되는데요.
바로 스트립 액션때문이죠. 애들을 겁나게 패놓고 스트립액션으로 연속으로 옷을 쫙쫙 찢을때 은근 손맛이 있고 재밌습니다.
정말 쿠소게임인데 스트립액션 땜에 저도모르게 엔딩까지 봐버렸네요.
스트립 액션빼면 정말 볼거 없는 게임입니다..
22개씩이나 써서 ㅊㅊ
저도 블본은 첫보스도 보지도 못하고 혈압올라서 봉인중이네요..아키바를 겜샵에서 추천해주던데 안사길 잘했네;;
22개씩이나 써서 ㅊㅊ
저도 블본은 첫보스도 보지도 못하고 혈압올라서 봉인중이네요..아키바를 겜샵에서 추천해주던데 안사길 잘했네;;
20게임 이상 엔딩 볼정도로 게임을 제대로 즐기시는게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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