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국전 놀이터에 들어온다는 소문을 듣고 가서 집어와서 주말끼고 정신 없이 달려서 엔딩 직전까지 오고 엔딩보면
나중에 한글판 나왔을때 더 즐길수 없을거 같아서 스톱하고 소감 몇줄 적겠습니다.
1.그래픽
해상도가 살짝 아쉽습니다. 실세타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살짝 자글자글함이 보이는데 이번에는 필드도 그렇고 볼륨이 셀세타의 두세배는 되서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단지 저같은 경우는 집에서 비타tv로 즐겼는데 비타 tv는 비추합니다. 너무 깨져 보이네요ㅠㅠ(셀세타급)
컨트롤러로 하시는게 편하다 하시는분만 비타tv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냥 비타로 했을때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2.bgm
음악 회사답게 이번에도 액션을 즐기며 귀호강하는 음악이 가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셀세타보다 훨씬 좋은 음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아했던 두곡만 뽑아보면 아래 2곡이고 이외에도 다른 음악도 대부분 다 좋네요ㅎㅎ;
3.전투
최근 게임하면서 즐겁게 게임한게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위에 올린 음악을 들으면서 플래시 가드,무브,스킬쓰면서 보스몬스터에게 이런저런 스킬
꽂아 넣을때 느껴지는 상쾌함은 정말 오랫만입니다. 이스 이터널 윈도우95 시절 부터 이스8까지 실망시켜준 시리즈가 하나도 없네요ㅋㅋ;
고대종이라고 해서 대형 몬스터와 싸우거나 이번에 새로 추가된 요격전이라고 해서 표류자들이 만든 마을을 습격하는 마물들은 웨이브식으로
격퇴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원없이 싸워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작들은 아돌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엔 아돌외의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개성있고
성능도 대부분 준수해서 다른 케릭터들에 더 손이 가더라구요. 특히 흄멜,라크샤 이 두 케릭터 손맛이 뛰어났습니다.
4.단점
비타란 플랫폼을 고려했을때 제게 느껴지는 단점은 딱 하나 로딩이었습니다. 한개의 필더가 여러개의 섹터로 구성되어서 섹터 이동시 로딩이 발생
하는데 이게 한참 달아올랐다가 살짝 식게 만든다고 할까요ㅋㅋㅋ; 이렇게 적었다고 예전 섬궤수준은 아니고 대략 6~8초 정도 됩니다. 전 이거 말고
다른 단점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ㅎㅎ; 너무 만족하며 즐겠네요. 한글판 나올때 한정판 나오면 눈에 불을 키고 사렵니다ㅎㅎ;
다소 아쉬운 그래픽도 몇몇 로케이션 포인트를 보면 싹 가시는것 같습니다 ㅎ 비타로도 충분히 명작이니 플4판에서 단점들을 개선하면 갓명작으로...
다소 아쉬운 그래픽도 몇몇 로케이션 포인트를 보면 싹 가시는것 같습니다 ㅎ 비타로도 충분히 명작이니 플4판에서 단점들을 개선하면 갓명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