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일러스트가 좋아서 구입하겠다는분이라면 할말없지만
그런거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rpg에 꽃이라고하는 전투를 예를 들어보죠
방향키로 파티원에게 지시를 내릴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나오는 메뉴가 저 4개입니다
중에 격파우선으로 하면 다 따로 놀아요
토귀전은 인공지능이 저보다 잘할때도 있는데
내가 a몹을 때리고 있으면 한명은 b몹을 때리고 또 한명은 c몹을 때리던지 어글을 끌어요
다 따로노니 쓸때없이 전투시간이 늘어나고 나중엔 짜증이납니다
그래서
방향키 좌 아래 우로 개인에게 지시를 내릴수 있는데
이 적을 공격해
이걸 눌러서 한명 한명에게 지정해줘야
비로서 1마리몹에 우리편이 다 달라붙습니다
웃긴건 파티원 1명에게 이 적을 공격해 할때마다 주인공이 손짓을해요
저 몹 공격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몹이 저를 때리던지 말던지 주인공은 저 몹 때리라고 손짓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걸 파티원 한명한명에게 지정해주는데 암걸리는줄ㅋㅋㅋㅋㅋㅋ
다 지정해줄때쯤엔 그 몹이 죽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예시는 일부분이며 파고들면 더 짜증날거같아서
중고로 넘길까 합니다
이거 분명 덤핑됨니다
사시고 싶으신분은 존버하시고 기다리세요
솔직히 그 돈과 시간으로 다른겜 사시는거 추천드리구요
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이게임이 토니 일러스트 나오고 나온 샤이닝중엔
제일 잘만들었다고 하는데
이 작품이 가장 잘 나온거면
도대체 전 작품들은 얼마나 망작이였단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끔찍하네요
다른겜에 시간투자하러가야겠네요
차라리 치킨을 사드세요
그게 현명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한번 켜보고 바로 마음 닫았습니다. 즐기시는분들 취존하지만 저는 안되겠네요.
샤이닝 시리즈가 그래도 전통있고 평작수준으로 유지되던 시리즈인데... 토니가 일러레로 들어오고나선 망작들만 나오다가 겨우겨우 게임이라고 불러줄만한 물건이 나온거죠.
뭐 개인적으론 필드몹에선 힐도 잘주고 딜도 알아서 하는편이라 생각되네요...보스전에선 멍때리긴 하지만..ㅢ
저는 오히려 전작(샤이닝 아크)가 더 좋았다고 봅니다. 하츠는 빵셔틀, 블레이드는 쉬운 난이도에 일러 우려먹기(윈드, 티어즈 애들 이름만 바꺼서 다 나옵니다). 반면 아크는 스토리가 유치?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고 전투도 스킬 이펙이 우려먹기라 그렇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설마 이거 샤이닝포스 시리즈 후속이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