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 사려다가 안한글이 괘씸해서 레조넌스를 구입했습니다
이제 막 4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초반 1장 압박만 이기시면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저는 그냥 일본 판타지 애니메이션 보는 느낌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픽은 리디수르와 비슷한데 솔직히 리디수르보다는 몰입감이나 그래픽 김박감이 괜찮은것 같아요
롤알못이지만 그래도
산지 하루만에 7시간을 넘긴걸 보니 생각보다 몰입도는 상당합니다.
메인에서 막힌다고해서
아예 대사가 없는게 아니라 주변 인물들과의 대화가 꽤 많기때문에
생각보다 재미있고요 호감도 시스템은 음... 아직까지는 그다지 잘 못느끼고있습니다.
생각보다 게임 분량이 많기때문에 즐겁게 오래할만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7시간 총평을 하자면
- 1장 압박만 넘기면 그럭저럭 할만하다.
- 무조건 오리지날 모드로 시작하라(리플레인 모드하면 피눈물흘린다)
- 내가 롤알못이나 중간에 그만두고 싶지 않으면 이지모드로 시작하라(생각보다 어렵다)
- 뭔가 15% 부족한 게임시스템(목적지까지 걸어가는게 짜증남)
- 리디수르처럼 재료의 압박을 가지고싶지 않다면 사라
- 옥토패스 안한글이 괘씸하다면 사라
- 코스톰은 진짜 개쓰레기 걍 수영복 아니면 일상복인데 솔직히 일상복이 더 꼴리는 여캐도 있다.
밴드 켜고 황룡 변신해서 극딜하다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액션에 초점이 맞춰진 알피지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ㅎㅎ 초반에 꼬맹이 구하러 가는 임무에서 용한테 몇번이고 죽으면서 왜이리 어렵지? 생각을 많이 했네요ㅎㅎ
리프레인모드는 뭔가 다른가요??? 난이도가 어렵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