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드 게이머이며
어렸을때 JRPG를 매우 즐겨했던 유저입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과거 JRPG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매우 노력한 작품입니다
리뷰는 호평일색이긴 하나... 제 취향은 아닌거 같네요
전 JRPG에서 중요한 요소가 스토리라 생각하는데
난이도 때문에 1명을 쭉 진행하기도 어렵고 여러명을 동시에 진행해야하는데
8명이 각각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좀 정신없더군요
1도 이 문제가 있었지만 2도 어쩔수 없네요
스토리를 제외한 시스템 부분은 매우 훌륭합니다
1에서 많은부분이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에 스토리가 합쳐진다고는 하지만 8명을 전부 클리어 하기에는 좀 지치네요...
잘 만들어지긴 했으나 취향을 타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한케릭 스토리를 계속 이어서 클리어 하면 괜찮은데 그럴수가 없으니 뚝뚝 끊기는 느낌. 서로 교차 되는 스토리를 만들어 주면 그또한 괜찮을것 같긴 한데 미미 하니 스토리에 빠져 들지 못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