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스 눈 관련해서 글을 써볼까 했는데 느낌상 27일 자정되면 모든 2라인 3차 나올 것 같아서 아네모스 눈 글은 주말로 밀어두고,
분위기 전환으로 긍정적인 이야기인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의 전직을 이야기해봅시다.
인게임 플레이가 아니라, 순전히 캐릭터성과 디자인만을 꼽습니다.
또한 3차 관련해서 실망감 등으로 싸한 분위기라 그걸 바꾸기 위한 목적의 글이니, 좋아하지 않는 전직에 관한 비판보다는 좋아하는 전직의 장점을 이야기해보도록합시다.
긍정 분위기 긍정 분위기.
단언컨데 배틀 매지션은 가장 귀여운 1차입니다.
단언컨데 윈드 스니커는 가장 완벽한 엘프입니다.
단언컨데 그랜드 아처는 엘리오스에서 가장 성스러운 엘프입니다.
단언컨데 앞치마는 진리…는 아니지만 예쁘잖아요.
단언컨데 제천의 의복과 팬티스타킹은 세상에서 가장 정숙한 무도복입니다.
단언컨데 명왕의 동양 마피아 의상은 신의 한 수 입니다.
단언컨데 블레이징 하트는 가장 든든한 언니입니다.
※ '언니'는 남녀를 불문하고 손윗형제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단언컨데 곱슬~ 포니테일~
단언컨데 군복은 오- 마이- 로드- 충성하리-
단언컨데… 는 아닌데, 포인트를 잡기 어려운데 그냥 디자인 잘 뽑힌 것 같아요. 정말.
덤:
폭주 루 세계최강 마족여신. 반박 안받습니다.
로..로제가..어...없어..
크흑
엘소드도 레이븐도 청도 시엘도 없습니다 껄껄껄
각 캐릭터마다 마음에 드는 전직이 하나씩은 있고, 그래서 그 전직들로 플레이를 하게 되었지요 갠적으론 엘소드 - 로나/아이샤 - 보프/레나 - 전부/레이븐-전부지만 블마/이브-엠프/청-아팔 아라-전부지만 제천/엘리-그마/애드-마마/루시엘-드삼/아인-아메 를 손에 꼽게 되는군요
제 경우, 제가 워낙 플레이를 못해서 캐릭터를 좋아하는 정도와 별개로 못 키우는 캐릭터가 있더라구요. 위의 목록에서는 마마와 블하네요. 명왕도 수라나 제천하다가 힘들어서 뒷좌석에서 쉬고있고; 목록에서는 안 나왔지만 엠프레스는 좋아했는데 플레이가 너무 변해서 못따라가서 창고행이 되었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