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에게 자신들의 결백함을 증명하러 가는데...
쇼군의 병사들을 마구 죽이면서 간다는 게 좀;;;;
그림자 대공의 병사들이야 애초에 반란군들이니 죽이는 게 당연하다지만....
쇼군의 병사들을 마구 죽인 다음 "우리는 쇼군님 아들 안죽였어요. 믿어주셈!!!" 이라고 결백을 호소한다는 거 자체가 이이러니 ㅋㅋㅋ
웃긴게 죽이고 나서 하는말이 "어쩔 수 없음. 우리를 이렇게 만든 노보루 탓임" 이라고 자기합리화;;;;;
차라리 이 미션은 아예 병사를 한명이라도 죽이면 미션실패하는 식으로 만드는 게 설정상 좋았을 법 한데 말이죠. 물론 불살루트로도 깰 수 있게 난이도는 조절하고요
지금 켜지 못해서 그러는데 뱃지에 불살 있지않나요? 아닌가..ㅋㅋ
근데 뭐 당시에 일본에서 병사는 거의 물건만도 못한 취급이엇으니깐요 ... 저도 좀 이상햇는데 뭐 딱히 껄끄럽진 않더군요 한두명 썰고나니 학살자모드..
좀 애매하다고 봅니다. 주인공네 입장에서는 병사들이 보자마자 무작정 죽이려고 하는데 정당방위라 볼수도 있겠죠 ㅎ;
하지만 죽고 살리는건 유저의 선택..
저는 자체 하드코어 모드로 우리팀이니까 죽이면 안된다 하고 깼어요 ㅋㅋ 그러니까 더 어렵고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