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프리스타일 랩 2시간 갈기는 거 보고 민희진이란 사람은 지극히 감성적이라
자신의 행동이 회사강탈 그런건 줄 모르는...그게 범죄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헛꿈꾼거라 봤는데....
오늘 공개된 카톡 내용보면 그 2시간 눈물의 기자회견도 철저히 각본대로 꾸며진 연극이었다는 게 확실해지네.
처음부터 회사를 통째로 집어삼킬 계획을 장기간에 걸쳐 플랜을 짜고 하나하나 실행에 옮긴 무서운 사람인데
그것도 모르고 그 2시간 기자회견만 보고 판단을 해버린 게 나도 참 사람 보는 눈 없구나 싶다.
한잔해 아름다운 국힙원탑 봤잖아
프리스타일 랩인 줄 알았는데 가사 써온거 읽은거라 속았어! 힙합이 아니었던거지.
한잔해 아름다운 뮤지컬 봤잖아
회사 생활 해봤으면, 법인 대표라는 작자가 저런 짓을 한다는 시점에서 믿을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알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