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 버튜버) 세아) 다시 인기 많아졌으면 하는 방송

[아라리아라리]

6주년의 세아스토리

전성기땐 진짜 잘나갔는데 서서히 시청자가 줄어들다가

트위치에서 치지직으로 옮긴 뒤 시청자가 너무 많이 줄어들었음

조만간 재데뷔 할거라고 하는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방송인데 다시 부흥했으면 좋겠다....

[아탈바]

세아 방송 재밌어.

[casete]

제가 보기에는, 스마게가 세스에 딱히 투자를 늘리거나, 제대로 된 버튜버 사업으로의 확장을 꾀하지 않는 느낌이더라고요. 그게 요인이 아닐까 싶은데, 그냥 홍보용 버튜버로만 만족하는 모양새

[Rose]

대표인가 회장인가 개인 사비로 한다고 하지않았나?

[린파나파나]

그건 그냥 농담이지 ㅋㅋㅋ 세아팀 굴리는 인건비(과장2 차장1 팀장1)에 비해 수익이 안나오니까 하는 소리야 글고 애초에 수익 바라고 굴리는게 아니기도 하고

[보로버라]

세아팀 계속 숨쉬게 해주세요...

[둠돔]

마크3 나가고 나간 영향 아닐까 싶기도 하고

[칰붕쿤2]

아무래도 스튜디오방송이다보니 방송시간이 제한되어있고 풀 트래킹 살릴만한 컨텐츠가 잘없고 무엇보다 매일 못보니 관심이 좀 식게되는것도 있는듯

[nicks]

치지직 쪽 간 스트리머 시청자 수 대기업 제외하면 반토막 난곳 많던데 그영향도 있는듯.

[파이올렛]

트위치에서 치지직으로 넘어가며 시청자풀이 다 이동한게아니라 확실히 시청자층도 좁아지고 불안요소가 꽤 있지

[구린놈]

트위치에서 치지직이나 아프리카로 안옮기고 그냥 인방 안보는 청자들도 꽤 될거임. 주위에서도 한 3~4명 치지직은 안본다고;;;

[닭장감별사]

막3 나가고 충과장도 나가니

[로아아라]

잘 됐으면 좋겠어
나도 현생 바빠져서 못보는 경향도 있고

[츠루마키 코코로]

일단 버튜버 판이 너무 커져서 세아 스토리외에 다른 곳으로도 많이 분산되다보니 더 그런듯...
당장 세아스토리에 약간은 지분 있다 할만한 루리웹쪽도 근튜버쪽으로 갈린 사람들도 꽤 될테니까.. 다 챙겨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이안]

마크3나간것도 크고
게임도 일부러 듣보잡게임만 하니까 사람 안들어옴

[비만칼잡이]

세아 잼있지 ... 지금이야 챙겨보는데
그녀석 나가고 나서 한동안 충격이 커서 버튜버
한동안 안봤었지

[캬루는캬루룽]

세아스토리가 못큰 이유는 크루시스탬 때문임

사실 예전 스타초보대전때 엄청나게 커질 기회도 있었지만 활용을 못함

버튜버에게 중요한건 시청자와의 소통인데

크루시스탬으로 허구한날 지들끼리만 노니까 시청자 입장에서 그냥 예능이나 꽁트 보는기분이고

소위말하는 충성도 있는 시청자가 생기기 어려움

괜히 옆동네 대기업에서 신인들은 2주간 합방 콜라보 금지 수칙이 있는게 아님

팬과 시청자에게 신경써야지 자기들끼리만 꺅꺅거리는데 커질수가 없음

그리고 더 중요한건 프로의식 부족인데

퇴근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컨턴츠하다 시간되면 그냥 던짐.

어렵거나 하기싫은게임은 아예 대놓고 퇴근시간만 바라보면서 대충하고 응 시간되면 갈거야~

이러는데 흥할리가

징징대기전에 자가분석부터 좀 해야지

[린파나파나]

그래서 지금 말한거 다 뺄려고 리부트 들어가는 중임 물론 이게 성공 할 지 어떨지는 까봐야 알지만 자가분석은 세아팀 내에서도 이미 끝낸 상황임

[13597531]

지금 이글이
세아팀이 시청자 줄었다고 징징거리는 글이였나?
시청자가 세아팀 잘됬으면 좋겠다고 쓴글 아님?

[casete]

크루 시스템은, 그냥 개성이자 차별점일뿐, 그게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버라이어티 예능 느낌이라, 더 재밌게 볼 요소이기도 하니까

[캬루는캬루룽]

맞음 버라이어티, 예능 그게 문제라는 거임
그냥 쇼를 보는거지 내가 버튜버를 응원하고 소통한다는 느낌이 없음
그래서 꾸준히 본방 챙겨줄 충성도 있는 시청자가 생기기 어려운 환경임
이번주에 개그콘서트 못봤으면 그냥 아 맞다 하고 지나가는것 처럼
1박2일 보려고 개인 스케쥴 조정하지 않는 것 처럼
딱 그 수준임
크루시스탬은 다른데서는 볼 수 없는 세아스토리만의 유니크한 특징인건 확실하지만 그게 채널을 키우는데에는 딱히 도움이 안됨
버츄얼 유투버를 하고싶은건지 3D모델링을 이용한 예능프로를 하고 싶은건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함
비슷한 예로 하꼬 버튜버들의 특징이 바로 '합방 난발'임
처음에는 그게 서로 구독자 챙겨주면서 좋은 시너지지만
그게 습관화되고 거의 모든컨텐츠의 대부분이 합방이나 게스트라면 그만큼 시청자에 대해 신경을 쓰기 어려움
어려움? 아니지 그냥 시청자를 신경을 안쓰게됨
우리끼리 꺆꺆대는게 재밌으니까 그게 다임
버튜버 사업에서 제일중요한건 시청자가 소외감을 느끼면 안된다는거임

[캬루는캬루룽]

쉽게 생각 해보면
굳이 버튜버가 아니라도
인터넷 게임방송을 하는데
친구들 4명이서 디코하면서 서로 지들끼리 술자리마냥 떠들고 노는거랑
혼자 게임하면서 시청자에게 훈수도 받고 의견을 공유하는거랑
이 차이를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나옴

내가 진짜 어마어마한 미인이거나 미소녀라고 쳐도
그냥 친구들 5명이서 디코키고 롤하는거 방송킬건데 볼사람?
하면 누가봄??

[캬루는캬루룽]

더 중요한건 또 크루간의 사담이 너~무 지나치게 많다는거임
어제 편집자랑 호프집에 갔는데~~
저번에 흥선이 와이프를 만났는데~~
이런 사담, 독중에 맹독임 사실상 이런 자기들끼리 사석에서 만나서 뭐했다~ 같은 일상이야기는 재미도 없을 뿐더러 시청자 입장에서도 아 그랬구나 하고 말 에피소드임
그런거 말할 바에야 저번 방송에서 시청자 누가 어떤상황에서 타이밍 좋게 도네를 했는데 이게 되게 웃겨서 방송이 살았다 같은 시청자 위주 에피소드가 훨씬 좋음

당장 예로 들면

제가 오늘 오전에 일끝나고 쉬는 친구한테 연락해가지고 역에서 만났는데
막상 만났는데 우리 뭐할까?
하다가 일단 배고프니까 밥부터 먹자 했는데 이게 또 메뉴고르는게 쉬운일이 아니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만난건 11시였는데 고민하다보니까 담배만 한 10가치 피우고 벌서 12시가 넘었음 엌 ㅋㅋㅋㅋㅋ
그래서 대충 돈까스나 먹자! 했는데
그 돈까스집이랑 같은 건물에 CGV가 있네??
안그래도 마침 '핸섬가이즈'라고 개그영화 한편 개봉했는데
간김에 그냥 영화까지 조지는걸로 됨
방금 돈까스 하나 다먹었는데 그와중에 팝콘은 또 포기 못해서 팝콘까지 라지 사이즈로 사고 다 먹긴 먹었는데
영화끝나고 나오니까 배가 너무 불러서 ㅋㅋㅋ
돈까스에 극장 팝콘 라지를 하나 다 털었으니ㅋㅋ
결국 집에가면서 소화제랑 활명수 사다 마심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관심이 생겨요?
솔까 읽지도 않았잖아요
근데 이거 실화임

[츠루마키 코코로]

근데 당장 리즈시절 세아스토리가 그거 때문에 뜬거였는데...?
루리웹 올라오는 베글들만 봐도 알 수 있었음

[츠루마키 코코로]

본인 개인이 그런 포맷이 싫을 수는 있는데, 그냥 순수하게 유게에서 화제되고 했던 부분들은 당장 본인이 말해왔던 그런 부분이었음.

[구슬이]

당장 세아 평균 시청자 2000찍었을 때가 마크 3 기반 4인 크루 합동겜하고 돌아갈때라는 건 알고 말하는거임...?

[클라우디카]

솔직히 그냥 마크3 빠져서 그런거 같은데

[casete]

후임으로 새 출연자를 영입했다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니까... 빈자리가 분명히 느껴지죠

[죄수번호2345]

방송시간 짧은게 큰거같은데

[술탄문어]

트위치에서 이적한 방송인들 치지직, 아프리카TV 상관없이 다 반토막남.
트위치에서 평청자 300명대 스트리머가 아프리카 가서 100명대로 떨어졌고, 90명대도 치지직가서 25명대로 떨어짐.

트위치 서비스 종료도 있고
코로나 종료로 외부활동에 제한이 풀리면서 외부로 빠져나간 인원도 있을거임.
학생 시청자의 경우에는 방학의 영향도 있을거고.

결론은 전체적으로 인터넷 방송 시청자층이 빠져나간게 아닌가함.

[고농칰]

이건 걍 케바케라

[술탄문어]

케바케는 치지직이나 아프리카 이적 후 오히려 잘 나가는 경우임.
트위치에서 이적한 사람들 대부분 시청자 줄어듦.

[술탄문어]

사실 너무 당연한건데, 트위치 시청자는 국내외 여러나라고 아프리카TV나 치지직은 국내 한정이니까 애초에 파이 자체가 작아질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런 것도 있고.
위 댓글처럼 이적 한다고 무조건 따라가지 않는 시청자층도 있으니까.

감소하면 했지 증가할 요인이 적다고 봄.

[고농칰]

트위치에서 이적해서 잘나가는 경우들이 있어서 케바케라 한겨 일시적인것도 아니고 몇달째면 다른 케이스가 맞지

[고농칰]

당연히 원래보던 파이 다 가져왔는지는 몰라도 새 시장에서 유동들을 자기 고정으로 만든거면 일부 방송인에 한해선 이적으로 더 커진거니까

[술탄문어]

이적해서 잘 나가는 경우가 희소하게 있을 수 있지. 예를들면 아침 시간대를 잘 노려서 지금은 평청자 1천명대인 ㄷㄱㄹ라든가.
근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얼마나 희소한지. 다수는 그렇지 않다는 거야.

참고로 대기업 기업세는 크루에서 합방하고 잘 챙겨줘서 어떻게든 잘 되니까 예외로 하고.

[고농칰]

첫댓 읽었을땐 그렇게 안보이구 다 깎였다길래 예외를 잘 모르는줄 알고 단거였음 알고있으면 상관없는거구
마이곰이 제갈금자 둥그레 연리 양도끼 비몽 마다옴 하디아 천양 샤르망 모구구 임재천 요나 등등 대기업소속 아니어도 상승한사람 꽤많은데 이적하고 원래 체급 유지한경우까지 하면 더많아져서

[술탄문어]

그 사람들이 전체에 몇%일까?

[술탄문어]

그리고 궁금한게, 그 사람들은 대기업하고 합방같은거 없이 외딴섬으로 그렇게 된거야?

[고농칰]

치지직은 메인으로 보는게 아니라 잘 모르고 위에 말한 사람들 대부분은 아프리카라 대기업들이랑 엮일일이 많아서 직간접적으로 어떻게든 다 엮여있을걸 워낙 레드오션판이라 사라지는분들도 많아서 몇펀진 몰루 적은편이겠지

[고농칰]

트위치 터지기직전 인방 시청자풀이 피크타임 60만(요일이나 컨텐츠 이슈에따라 달라졌음)정도로 알고있는데 뷰어쉽 사이트로 지난30일 보면 50만~62만정도 왔다갔다 함 11월12월 방학이랑 대학생만 시험+방학기간이였던 달 차이 생각하면 전체 시청자풀은 크게 안줄어든거같음
대신 방송인이 몇천명정도 더 늘어나긴했지

[술탄문어]

왜 물어봤냐면, 나는 '트위치에서 치지직이나 아프리카TV로 이적하면서 이탈층으로 전체 파이(시청자)가 줄었다'라는 주장이었고 예외로 들 수 있는 인방인들이 대기업에서 수혈을 받았다면 이러한 주장은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었음.
즉, 전체 파이가 줄어도 대기업의 줄어든 파이는 위에 해당하는 인방인들보다 클테니까, 결국 대기업 파이를 수혈 받으면 전체가 줄었어도 복구되고 나아가 더 잘 나갈 수도 있으니까. 우리의 담론은 그냥 시간낭비가 되어버림.

그 포인트를 짚고 싶었음.

[술탄문어]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06270026

그리고 위 기사의 '치지직,SOOP,트위치 사용량 추이' 그래프를 보면, 초반 트위치의 약 274만이 치지직의 약 228만에 흡수 된것으로 보이지만 약 46만의 차이를 보이는데 이게 이탈층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음. 아프리카는 오히려 줄어들었으니 총합으로 보자면, 결국, 전체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이니까.

[고농칰]

"아프리카는 오히려 줄어들었으니"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감

링크남겨준 기사는 모바일앱 일일 활성화수치를 나타내는거라 pc+모바일 실시간 이용자수를 나타내는 뷰어쉽보다 부정확해 보이는데

[고농칰]

mau가 유의미하게 쓰이는 방향성이 따로 뭐 있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고 저걸로 계산하면 어플로만 30분보는 10명이랑 5시간보는 5명 비교했을때 mau상으론 10명 이용한게 더 많은 이용자가 많다고 나와버림

몇시 몇분에 몇만명의 시청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방송을 시청중인가 나타내는 지표로 보면 트위치 터지기 전이랑 크게 차이가 안남

[술탄문어]

나도 우왁굳과 이세돌, 머독, 짬타수아 등등이 아프리카TV로 가면서 트위치의 파이를 꽤 가져갔겠거니 생각했는데, 기사 속 그래프는 그렇게 나오더라고.
나도 왜 그렇게 나왔는지 의문이긴 함. 아마 기존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이 어떠한 이유로 빠진건지...

그리고 소프트콘이 아쉬운게 6,7월달 밖에 못 보더라고. 그 이전 자료가 있으면 좋은데.

[고농칰]

mau는 모바일앱만 계산한거라 pc사용자는 배제해버렸으니 실수치랑은 차이가 남

[고농칰]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