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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위 플랜트사업 조지는건 괜찮고 최저임금 몇백원 올리는건 조선업계 망함 ㅋㅋㅋ
10년전이 아니라 20년전이라고 해야 하는거 아닐지?
하청 굴리는 게 싸게 먹히니 거기 맛들려서 사람을 갈아대니 결국 이 꼬라지
10년전에도 해양플랜트 망하고 다 떠나서 죽어가고있었음
사람을 사람이 아니 부품으로 본 결과지 뭐
그냥 어쩔수없음 지금 나름 규모되는 나라에서 조선소 굴리는거 한국 중국 일본 밖에 없음 조선소가 워낙 저임금으로 사람 갈아서 하는 산업이라서 우리나라는 이제 선진국 진입해서 슬슬 임금압박받으면서 난리나는중이고 중국은 뭐 아직도 저임금으로 굴릴수있으니까 상관없고 일본은 40년간 디플레인 나라라 아직까지 굴려지는거고 우리나라도 곧 조선업망할가능성 높고 일본도 그럴꺼고 중국이나 조선소 굴리다가 동남아나 인도같은데 기술력 올라오면 거기로 넘어갈듯 아니면 휴머노이드 산업이 크게 발전해서 사람대신 기계로 배만들거나
20년전 가야지 10년전엔 이미.젇망 타쟜다고
10년전이 아니라 20년전이라고 해야 하는거 아닐지?
그런가?
ㅇㅇ 14년도가 제대로 떡락시작해서 관련과 4학년들도 졸업유예 하던 때
20년전이야
인건비 싼 나라들이랑 단가 경쟁 해야 해서 이렇게 된 거라는 듯?
사람을 사람이 아니 부품으로 본 결과지 뭐
20년전 가야지 10년전엔 이미.젇망 타쟜다고
10년전에도 해양플랜트 망하고 다 떠나서 죽어가고있었음
사스티
조단위 플랜트사업 조지는건 괜찮고 최저임금 몇백원 올리는건 조선업계 망함 ㅋㅋㅋ
예로부터 탐욕스러운 자본가들은 항상 노동자탓 했다. 경영을 노동자가 하나?
20년전 급여가 지금도 유지중
하청 굴리는 게 싸게 먹히니 거기 맛들려서 사람을 갈아대니 결국 이 꼬라지
언제적 얘기야 ㅋㅋㅋ 팔구십년대얘기를
10년전에도 아님 ㅋㅋ
1990년대 이야기같은데
돈 많이 주는 건 기본적인 인금이 높아서가 아니라 그만큼 많이 늦게까지 일할 수 있어서 임.
그냥 어쩔수없음 지금 나름 규모되는 나라에서 조선소 굴리는거 한국 중국 일본 밖에 없음 조선소가 워낙 저임금으로 사람 갈아서 하는 산업이라서 우리나라는 이제 선진국 진입해서 슬슬 임금압박받으면서 난리나는중이고 중국은 뭐 아직도 저임금으로 굴릴수있으니까 상관없고 일본은 40년간 디플레인 나라라 아직까지 굴려지는거고 우리나라도 곧 조선업망할가능성 높고 일본도 그럴꺼고 중국이나 조선소 굴리다가 동남아나 인도같은데 기술력 올라오면 거기로 넘어갈듯 아니면 휴머노이드 산업이 크게 발전해서 사람대신 기계로 배만들거나
그리고 그 이혼으로 꿀빨다가 미군이 배도 못만드는 지경에 이르렀지. 저임금 운운할 때 꼭 붙여야하는 설명이라고 봄.
이론
미군:내가... 배 생산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임금 많이주면 중국에 밀릴꺼고 임금 적게주면 일하는 사람없어지고 그냥 답이 없는 상황이라 망하는거 말고 답없음 아니면 휴머노이드가 발전해서 기계가 완전 자동으로 만들거나
그리고 그 휴머노이드도 ㅅㅂ 못해먹겠다 하고 ai반란일으키는 엔딩이지?
ㅇㅇ 그리고 인간은 배터리신세되서 메트릭스에서 행복하게 살꺼임
아마 조선소도 이미 수주해놓은 물량때문에 이거만 치우고 털자 하는걸꺼임 이제 털꺼니까 더이상 투자안해서 이꼴 나는거고 우리나라임금으로는 이제 우리나라선박 가격경쟁 불가능함 ㅋㅋㅋㅋ
노노 조선소 투자 많이 하고 있음. 사람이 아니라 로봇에 해서 그렇지. 최근 국내 조선업 수주 폭증했음. 전 세계 발주량이 줄어드는 추세인데 한국만 수주가 급증. 우리나라는 올해 수주가 쏟아져서 일감이 3년치 쌓인 상황임. 올 7월에 이미 올해 수주 목표를 120% 달성한 회사도 있음. 문제는 인력난. 조선업은 특성상 수주가 마르는 사이클이 있는데 국내 조선사들이 업황+실적 등을 핑계로 기술자(용접공)들을 홀대해서 이 양반들이 죄다 다른 곳으로 빠져나감. 노인들만 남았음. 그래서 인력을 대체한다고 외국인을 데려왔는데 숙련도 떨어지고 소통이 어려움. 거기에 현지 계약과 달리 한국 오면 새로 계약 맺어서 '최저임금'만 줌. 그러다보니 외국인들도 조선소 일을 기피하는 상황. 들어와서 며칠 일하다가 단체로 도망하는 일까지 '여러번' 생김. 안 그래도 노동인구가 줄어드는 판국에 옛날과 달리 소문이 다 나버려서 국내에서는 조선소에서 일하려는 사람 자체가 확 줄어들었음. 15년차 용접공을 아는데, 조선소 물어보니까 "그 월급 받고 거기서 일하느니 그냥 일당을 뛰겠다"고 함. 조선소 용접공 일당이 많지도 않은데, 간혹 많아 보이는 건 그만큼 일을 미친 듯 시켜서 그런거라고. 업무량+능력+시간 등을 감안하면 일하는 거에 비해서는 정말 적게 받는 거라 함. 한국 조선사들은 결국 '월급을 올려주기 싫고 외국인도 써먹기 어려우니' 자동화 로봇에 겁나 투자하는 중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현 조선업계의 상황은 매우 가까운 미래의 한국 기업 전반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음...
방구석 애국자긴하지만 조선업 파이가 꽤커서 안타까워하고있었는데 그럼 너무다행이네 자동화되고 인력들은 더좋은곳으로 가면 좋지
현재 미중 갈등으로 중국으로 갈 주문들이 한국으로 쏠리고 있고, 미 해군 MRO 사업 등으로 국내 조선업 전망이 나쁘지 않은 건 맞는데, 결국 얘들도 '사람을 착취해서' 영광을 이뤘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그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 참고로 조선업종에서는 초호황인 지금도 하청업체 '임금체불'사건이 벌어지고 있음. 하도 문제가 심해서 작년 2월에 '상생협약'까지 맺었고, 1년도 더 지났는데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음.
조선소가 바보라서 돈을 많이 안주는 건 아니다. 다만 그렇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북유게감이다. 그렇다. 누가 돈을 다 들고가서 줄 돈이 없는 것이다.
먹튀로 망함 엔딩이야? ㅋㅋㅋ
담임이 조선소에서 일하면 빡센 대신에 돈 많이 번다고 그랬었는데
한 2010년 전후라면 그랬지
임금을 올리면 중국이랑 경쟁이 안 돼서 바로 망함 임금 안 올리면 일할 사람이 없어서 서서히 망함 여튼 이제 망함
2008년 거제에서 일했는데 조선소 경기가 서서히 하강함 거제 친구도 아 경기 조금씩 안좋아 진다고 이야기가 나왔음
우리나라도 서서히 놓던지 아니면 첨단 로봇 자동화시스템으로 가던지 기로에 서있네
저때는 우스갯소리로 거제도에가면 개가 만원짜리를 물고다닌다는 말도 있었음
이제부터는 조선돼지로 가야...!
어쩔수 없는게 조선업이라는 특성상 저렴한 인건비로 돌아가지 않으면 이익이 나지 않는 산업임. 괜히 선진국들이 조선을 접던가 아니면 크루즈처럼 초부가가치 선박 위주로만 유지하는 이유가 있음... 우리도 다해먹을 생각하지 말고 부가가치가 높은 아이템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생각함.
아니면 용접 로봇이 개발되고 있던데 무인화를 하던가 해야함
20년전이 뭐야 40년전이지 40년전 와 최고다가 왜 아직도 40년간 유지하고있지?
3국이 좀 친했으면 시바 담합이라도 할만했을텐디 니미..
대략 10여년전쯤 IT일 250받던 시절에, 조선소에서 500받던놈이 그거받고 생활이 되냐고 그만두고 자기 일하는 쪽으로 오라했던 적이 있었지. 지금은? 그냥 서로 뒤바뀐것도 모자라서 조선업이 오히려 250도 못받네 ㄷㄷ
조선업이 미쳤다 본게 코로나로 제작 납기일 아슬아슬 해졌을때 이미 해고한 용접공들 돌아오게 페이 좀만 상승해도 올건데 기어코 돈 안 올리고 납기일 넘어서 선사한테 배상금을 왕창 내더라
용접공 친구 말로는 조선업이 워낙 낮게 주다 보니까 조금 올려주는 걸로는 안된다고 하더라고... 게다가 그 양반들이 다른 쪽으로 옮겨서 자리 잡은지 한두해 된게 아니기 때문에 불러도 안 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