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가 노트북 알아봐달라고 한 3개월 이것저것 알아봐줬는데
계속 이건 좀 그렇다, 저건 좀 그렇다 하셔가지고 이러다 내가 미치게 생겨가지고
내가 직접 고모 대리고 하이마트가서 노트북 골라줄때
이거 장점 무료 as기간
나 없이도 혼자서 자가수리 할 수 있는 기능
직접와서 as 용이한점
인터넷 보다 조금 비싸도 여기서 사는게 나은 이유
지금 프로모션과 사은품
가격대비 성능, 고모 업무에 이거보다 더 좋은건 없다
이거저거 15분쯤 설득하니깐
옆에서 내가 하는 말 듣던 사람도 그거 듣더니 내가 설명하던 노트북 집어가더라
결국 고모도 설득해서 노트북 사는거 결정하니깐
제품 가져오는 동안 직원이 나보고 영업사원으로 일해볼 생각 없냐고 장난스럽게 물어봄
이거 헤드 헌팅이냐
인터넷도 아니고 하이마트가서 그랬으면 잡혀가도 무죄임
NO(여기서 일하고 싶습니다) STOP(언제부터 출근하면 되겠습니까)
본인들 영업사원들도 이렇게 설명을 해주면 조ㅗ은데 기본적인것도 설명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