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비상선언, 이 영화가 무서운 점

[기츠]

감독이 실제 항공사에게 고증받았다고 함.

감독이 재난 스리럴가 아니라 다큐멘터리라는 식으로 말함.

하지만 정작 나온 건...

편도행 주제에 한국에서 미국갔다가 일본과 인천에서 와리가리하고,

묘기 부리듯이 자위대 전투기 공격을 피하고도 한번의 급유나 착륙없이 추락하지 않는 무한동력 슈퍼 비행기였음.

애초에 환풍구를 통해 바이러스 테러도,

비행기 공기 내보내는 구조를 생각하면 말이 안 됐지만.

보면서 "이게 고증받은 영화?" , "이게 다큐멘터리급?"하면서 봤음. 

고증만으로 치면 웅남이급임.

(웅녀이야기 입맛대로 해석한 거랑 동급이라는 뜻.)

[맨하탄 카페]

그러고 인터넷 역바이럴 당했다고 고소까지함 ㄹㅇ ㅁㅊㄴ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