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딱딱 소리 들리길래 보니까 나무 위에 청솔모 있더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또 처음이라 신기해서
나무에서 왔다갔다 하는 거 계속 지켜봄
근데 꽤 아래로 내려왔을 때 쯤 갑자기 고양이거 낚아채더라
놀라서 진짜 소리지르며 쫓아감
결국 고양이가 놔주고 청설모도 나무위로 도망쳤긴 했는데
이거 말로만 들었지 진짜 고양이가 잡아가는 거 실제로 볼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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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새소리가 안난다면 들고양이들이 이유라더라.
이래서 들고양이 개체 조절 해야됨 너무 많음 그리고 먹기 위해서 잡는게 아니고 재미로 잡는 얘들이 휠씬 더 많으니까
유해조수끼리 싸워 큰 유해조수가 이겼군.....
청설모도 비슷한 체급에선 깡패인데 상위포식자한텐 얄짤없구만...
유해조수끼리 싸워 큰 유해조수가 이겼군.....
졷냥이가 또?!
청설모도 비슷한 체급에선 깡패인데 상위포식자한텐 얄짤없구만...
산에 새소리가 안난다면 들고양이들이 이유라더라.
이래서 들고양이 개체 조절 해야됨 너무 많음 그리고 먹기 위해서 잡는게 아니고 재미로 잡는 얘들이 휠씬 더 많으니까
누구들 때문에 굶을 일이 없다보니 먹으려고 잡는 들고양이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됨.. 그렇다고 관리사무소 같은 데에 민원 넣으면 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고 함.. 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