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엄밀히 말해 병기가 아님
사람 죽이라 만든 도구도 아닐 뿐더러
세뇌가 아니라 그저 기도를 전달하는.. 흔히 뉴타입은 소통과 전달이 핵심이라 하는 그걸
실현한 물건임
사람들에게 평화로운때를 생각해봐, 넌 싸우기 싫잖아
다같이 친구가 되자 하는 생각을 전달하고 그걸 전달받은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하고 상상하거나 회상하게 되고
평화롭게 되는것
모두 아기처럼 순진무구해져라 하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거
이건 세뇌도 강요도 뭣도 아니라서 더 무서운 물건이고
이걸 거부하고 적개시해서 무리하게 뿌려치면 카테지나처럼 미쳐버릴 가능성도 있단것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종래의 뉴타입 이미지를 상징화한 물건으로도 보임
그리고 이 장치의 존재덕분에 전쟁과 투쟁, 어른들의 싸움이 아닌
샤크티의 기도를 통해 전쟁을 끝낼수 있는 길이 열린 꼴이고
카카치가 진짜 ㅁㅊㄴ인게
자신이 생각하는것이 잘못되었단걸 사람들이 증명하면 그거대로 해결될 장치를 마련한 꼴이란거임
ㅁㅊㅅㄲ;
자유의지를 거세하는 물건이라는 거야?
동화하는 물건이지만 개개인 기억이나 경험에 따르는거라 거세는 아니지 않나 싶음 작중 인물들도 의지로 극복해내기도 하고
지제네나 슈로대에서 나올때마다 처음에 기력 쭉쭉빨리고 시작해서 진짜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