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뭔가 액션쾌감이란 표현이 잘 어울리던 느낌..
새 던전 나오는거도 두근거리고
고던도 어려웠지만 개편 등으로 좀 숨 트이면
스피디하게 진행하는 맛이나 컨트롤 하는 맛이
그 시절이 좋았다 생각함
뭔가 지금은 슈팅게임 된 느낌도 들고
각성기 배워도 필살기란 기분을 잘 못 느껴서도 그런가..
분위기랑 던전은 옛날이 좋고
편의성이나 문의 복구 같은건 지금이 넘~~~~사벽
진짜 ㅋㅋㅋㅋㅋ 예전에 새뱃돈 받아서 설셋 사자마자
의문의 정지 당하고 거의 울먹이면서 고객센터 문의전화
넣었던 기억나네...
그때 겨우겨우 정지 풀리고 군대 복귀하기전에 해킹 당해서
복구신청하고 다음 휴가때 나와서 보니 템 압타 되돌아와있던..
그런 점에선 발전 참 많이 해서 다행이야
헬던에서 자에픽먹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지만 그때 빔나오는 도파민이 진짜 개쩔었지 달에 1번 느낄까 말까하는 쾌감
헬던에서 자에픽먹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지만 그때 빔나오는 도파민이 진짜 개쩔었지 달에 1번 느낄까 말까하는 쾌감
빔도 안뜨고 털퍼덕 떨어지던 시절이 있었음 ㅋㅋ 그때 자에픽은 못먹어봤지만 유성락이라던가 왕가 같은 비싼 유니크 팔아서 우효 하던 때도 있었고
나도 하늘성헬 돌때부터 했지만..먹은 적은 별로 없어서 머리속에 있는 에픽드랍은 빔이 대부분이네
그때 하늘성 베히모스헬 돌면서 유니크도 아닌 레어템도 뜨면 경매장 수십만 해서 좋아하던 시절..
땅을 기는 아.이.스.웨.이.브
모닥불 포퐁 파이어 웨이브
옛날엔 진짜 컨트롤 하는 맛이 있었지
고던 첨엔 아 이게 뭐야; 하다가 익숙해지면 털어버리는 맛이랑 레전더리 억대 호가하는거 먹으면 기분 째지던거도
뭐가 달라졌을까 그저 너무 잘 알게되어서 모험보단 내 숫자 올리는게 더 급해진느낌임
너무 익숙해진 그 느낌이기도 한듯... 어느새 20년차 바라보고 있으니
옛날이 템포가 느렸던건지 기술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서 했던것 같은데 요샌 걍 눈이 아파
그거 ㄹㅇ 이펙트가 넘 과한 감도 들고 장비+캐릭터 이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