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이라 정확한 상황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넓은 광장같은 곳에서 제단같은 것이 차려져 있고,
그 제단에서 교황같이 보이는 한 남자가
사람들에게 타로카드를 나눠주더라구요.
(교황이 왠 타로카드;;)
카드는 총 3장이고,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제 차례가 되어 카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타로카드는 보통의 타로카드라기보다 앞엔 그림으로 되어있고,
뒷면에 글 같은 것이 적혀있었는데요..
나머지 2장은 생각이 나질 않으나, 한 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내용인 즉, 말년에 외로워지고,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면
외로움과 공허로 인해 정신이 나가거나 자살(?) 그런 느낌의 글이 적혀있었어요..
깨고 나니 찝찝한 느낌.. 뭔가 앞으로의 인생에 토막 글귀를 본듯한..
나머지 2개는 생각이 안나지만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꿈이었습니다.
모두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집에서 썻겠지
개꿈
요우코소 와가 배르배또 루메~
개꿈
일기는 집에서 쓰세요 좀
집에서 썻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