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지 2일이 지난지금 에서야
글을 올리네요.
지금 돌이켜 생각 해봐도 정말 생생할정도로 ;;
소름이돋은 꿈을꾸었네요...지금생각해봐도 계속 소름이 돋습니다...
꿈에서
예전에 살던 아파트집이 배경으로 나오더니
갑자기웬 고구마주위에 우리가족분들이 계시며 하시는 말씀이
아이구 고모부네 고모부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뭔가하고 보니
보통 고구마가 이렇게 생겼다고 가정할시에
그 고모부?라는 고구마 귀신은
발 합성 죄송합니다 ㅠ
저런식으로 노란색부분은 고구마껍질이 까진부분이구요
저런식으로 중간에 모하비같은 사람얼굴형상을띈 고구마귀신이었습니다.
그꿈당시만해도 "뭐야 저게 고모부라고?? 웬고구마에 귀신이들렸나..ㅎㅎ" 라고만 했지 소름이끼치진않았는데
꿈에서 제가 낮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집안이 조용한겁니다.
그러다 쓰레기통옆에 1회용 그 플라스틱 대형접시 (아구찜? 같은거 배달음식시키면 대형플라스틱에 담겨오는 플라스틱접시같은)안에
고구마귀신이 놓여져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당시 고구마 귀신은 눈이 감긴상태구요 게다가
고구마 껍질 막 깟을땐 황금색이나 노랑색인반면에 까놓고 오래놔두면 좀약간 투명해진다랄까?
색이좀 변하잖아요? 그상태로 있더라구요 전 죽은줄알고 "아 드디어 귀신이 갔나보다 ㅎㅎ " 하고 아무생각없이 호기심에
그 고구마를 손으로 건드려봤는데 갑자기 눈을 팍! 뜨더니 사람목소리도아니고 막 "메~~~~~~에"(소프라노) 거리면서 막
그 사람얼굴을띈 고구마가 발광하면서 소리를지르니 그당시 꿈속에서 소름이 확;; 끼치더라구요.
그러고 꿈에서깻는데 재차생각해봐도 소름이 돋아서....
정상적인 목소리도 아닐뿐더러..꿈에서 긴장놓고있다가 된통 당한느낌같은...
악몽이었습니다..
호박고모부... 밤고모부... 군고모부...찐고모부
차를 사고싶었던 글쓴이의 간절한 바람은 아니었을까
고구마를 먹고싶었던 글쓴이의 간절한 바람은 아니었을까
고구마가 땡기셨는듯ㅋㅋ
삶은고모부... 헐?!
차라리 대놓고 꾸면 그냥 개꿈인데 꿈중에서도 현실분간 되게 애매할때가 있죠. 이런건 괜시리 기억까지 또렷해버려서 여운이 상당히 오래가게 되던..
고구마가 땡기셨는듯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를 먹고싶었던 글쓴이의 간절한 바람은 아니었을까
모하비... > 모아이.
차를 사고싶었던 글쓴이의 간절한 바람은 아니었을까
바다: 암 쏘 메에~~~~~~~~~~~~~
자다가 방구 끼셨구만.....
호박고모부... 밤고모부... 군고모부...찐고모부
고모고모 부
삶은고모부... 헐?!
블레이징고모부...
고모부튀김, 말린고모부
ㄷㄷㄷ
고구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싼박하네 ㅋㅋ
정은이니? 고모부는 고구마가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