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00에 가까운 몸무게 유지하다가 얼마전에 진짜 살을 빼야겠다 싶어서 헬스 등록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작심삼일이긴 했으나(심하게는 3달 끊고 한 10일만 나간 적도 있네요) 이번에는 운동에 미친 친한 선배가 다니는 곳에 등록해서 그 선배한테 배우는 식으로 한 5일 정도 다니는 중입니다. 안간다고 하면 카톡이 불이 나서 강제적으로 가고 있습... ㅠㅠ
헬스장의 트레이너도 그렇고, 선배도 그렇고 체지방률이 높은데, 체지방을 태우는 데에는 무산소운동이 최적이라고 무산소 운동 위주로 가자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운동할땐 그냥 덮어놓고 런닝머신 7km 정도로 걷고걷고 했습니다만, 처음으로 웨이트 운동등을 하니 근육이 엄청나게 땡기네요.
그런데 뭔가... 이미지라고 해야하나?
빨리 걷기는 뭔가 오래 하면 살이 빠질거 같은 느낌인데, 웨이트 운동은 근육을 만든다는 느낌이라 뱃살이 안빠질거 같다는 느낌이 계속 나네요.
지금은 시간에는 딱히 구애받지 않고 하체, 상체 적절히 섞어서 10~15개 1세트로 총 4세트, 기구 6~7개 정도 한 다음에 마무리로 20분 정도 걷기 하고 종료하는 루트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밥은 아침은 굶고, 점심은 회사 식당(적당히 퍼먹고 있습니다), 저녁은 운동 끝나고 도시락 한개 정도 먹고 있습니다. 트레이너는 기초대사량 얘기하면서 최소한이라도 좋으니 저녁에 먹을 칼로리를 빼서 아침을 챙겨먹는게 좋다고 하여, 저녁을 도시락에서 삼각김밥 정도로 바꾸고 아침에 집에서 나가기 전에 바나나 한두개 정도 먹고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5일정도 했으나 딱히 몸무게에 변화도 없고, 이런 식의 루틴으로 살이 진짜 빠지는건지 괜히 걱정 되네요. 알은 엄청 배기던데...
루리웹에 운동남들 많은 거 같아 별 고민같지는 않지만 올려봅니다. 저는 씹파오후남정네니 쪽지는 안보내셔두 되구요.
농담이고, 도움 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아침을 드시고, 점심을 밥 반공기만 먹고, 저녁을 극소량, 삶은 계란 두개에 바나나 한개 정도,로 드시면서 운동을 하시죠. 도시락...설마 편의점 도시락 먹는건가요? 그거 하나에 1000칼로리 넘습니다... 그리고 무산소 유산소 솔직히 의미 없습니다. 무산소 한시간이 300칼로리를 태운다하면 유산소가 500칼로리 정도로 결국 200칼로리 정도 차이 나는데, 이게 밥 한공기보다 적은 칼로리입니다. 차라리 무산소 한시간후 유산소 한시간이 더 좋긴 하나, 식단이 제일 중요합니다. 음료는 물, 아메리카노, 차 외엔 전부 끊으시구요, 군것질 무조건 금지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제가 위에 말한대로만 드시고 운동하세요.
125kg에서 현재 70kg 유지중입니다. 식탐이 많아서 주말에 술도 많이 마시지만 유지할려고 평일에는 간헐적단식하고 술도 자제하는편입니다. 매일 꾸준히 2시간씩 걷는운동하구요. 다이어트는 각자 자기한테 잘맞는게 다들 중요하다고하지만 살 빼는데 굶는것 만큼 효과있는거 없습니다. 저녁은 안드시는게 제일 좋아요. 고민하시는거 보니 노력하시면 성과보시겠네요 힘내세요
식단 8 운동 2 입니다. 식단만 조절하셔도 80키로까지는 금방 가실겁니다.
저랑 처지도 생각도 비슷하시내요 저도 97에서 70으로 현재 유지중인데, 운동도 중요하지만 일단 저녁을 되도록 안먹는 버릇으로 했었죠 물론 삼시세끼 다 먹고 해야 좋은거고, 요요가 오니어쩌내들 하지만 진짜 눈에 보이게 확실한 효과주기엔 단식이라고 봅니다. 정 못참겠으면 방울토마토 10알 정도나 제로칼로리 콜라나 커피같은거로 배좀 채우구요 저는 관절은 괜찮았지만 혹시 무리가 올까봐 주로 수영을 매일 1시간해서 뺐습니다. 주말에는 5키로 정도 무작정 걷기했구요 현재는 기초대사량 높일려고 홈트레이닝도 병행해서 점점 가슴이 벌어져서 예전 살쪘을때 옷들을 다시 주워입어야 하는 아이러니가...ㅋ
잘~먹고 운동 열심히 하면 건강한 돼지가 됩니다.
식단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피티 받아보세요. 도움 되실꺼에요
아침을 드시고, 점심을 밥 반공기만 먹고, 저녁을 극소량, 삶은 계란 두개에 바나나 한개 정도,로 드시면서 운동을 하시죠. 도시락...설마 편의점 도시락 먹는건가요? 그거 하나에 1000칼로리 넘습니다... 그리고 무산소 유산소 솔직히 의미 없습니다. 무산소 한시간이 300칼로리를 태운다하면 유산소가 500칼로리 정도로 결국 200칼로리 정도 차이 나는데, 이게 밥 한공기보다 적은 칼로리입니다. 차라리 무산소 한시간후 유산소 한시간이 더 좋긴 하나, 식단이 제일 중요합니다. 음료는 물, 아메리카노, 차 외엔 전부 끊으시구요, 군것질 무조건 금지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제가 위에 말한대로만 드시고 운동하세요.
125kg에서 현재 70kg 유지중입니다. 식탐이 많아서 주말에 술도 많이 마시지만 유지할려고 평일에는 간헐적단식하고 술도 자제하는편입니다. 매일 꾸준히 2시간씩 걷는운동하구요. 다이어트는 각자 자기한테 잘맞는게 다들 중요하다고하지만 살 빼는데 굶는것 만큼 효과있는거 없습니다. 저녁은 안드시는게 제일 좋아요. 고민하시는거 보니 노력하시면 성과보시겠네요 힘내세요
루리웹-0164343132
저랑 처지도 생각도 비슷하시내요 저도 97에서 70으로 현재 유지중인데, 운동도 중요하지만 일단 저녁을 되도록 안먹는 버릇으로 했었죠 물론 삼시세끼 다 먹고 해야 좋은거고, 요요가 오니어쩌내들 하지만 진짜 눈에 보이게 확실한 효과주기엔 단식이라고 봅니다. 정 못참겠으면 방울토마토 10알 정도나 제로칼로리 콜라나 커피같은거로 배좀 채우구요 저는 관절은 괜찮았지만 혹시 무리가 올까봐 주로 수영을 매일 1시간해서 뺐습니다. 주말에는 5키로 정도 무작정 걷기했구요 현재는 기초대사량 높일려고 홈트레이닝도 병행해서 점점 가슴이 벌어져서 예전 살쪘을때 옷들을 다시 주워입어야 하는 아이러니가...ㅋ
식단 8 운동 2 입니다. 식단만 조절하셔도 80키로까지는 금방 가실겁니다.
식단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합니다 저녁에 도시락?? 100정도되시는 분이시면 살을 빼겟다는 목적이면 저녁은 굶거나 닭가슴살 고구마같은거외엔 아예 드시면 안되요 그정도 체중이면 탄수화물 저녁엔 아예 끊어야합니다 무산소 유산소 구분해서 이야기하시는분들많은데 저도 트레이너에게 배운거긴하지만 흔히우리가 이야기하는 하체운동들 스쿼트니 런지니 레그프레스니하는것들 다 유산소 운동입니다. 엄청나게 칼로리 소모하고 산소소모 많이 하는 운동이에요 100킬로 정도되시는분이 유산소만 하시면 흔히 우리가아는 처진 살되십니다 나중에 그거 다시 몸에 붙이려고 죽어라 근육운동해야하구요 웨이트로 살을 뺀다는건 지방을 빼고 그만큼의 근육을 붙이는 행위입니다 결국은 근육을 어떻게 만들건가에요 그리고 5일해서 효과보시려고 하는건 도적놈 심보입니다. 100킬로 정도 체중이 되셨다면 그 정도 몸이 되기까지 많은 역사가있을껀데 하루이틀만에 극적효과 바라시면 안되죠 그래도 그 체중이시면 조금만 빡세게 운동하시면서 식단조절하시면 적어도 10~15킬로까진 순식간에 빠집니다 다만 이 운동빡세게한다는 조건이 진짜 입에서 단내나고 토하기 직전까지해야 다음운동을 위한 체력이 만들어지는 최소한의 조건이 될겁니다. 지금 상태에선 그런 계속 본인의 한계치를 조절해가면서 운동하셔야 효과를 많이 보실거에요
잘~먹고 운동 열심히 하면 건강한 돼지가 됩니다.
극심한 유산소운동의 단점 - 금방 지치고 배고파짐 식단 관리 못하고 운동했으니 배고프다 먹자할거면 운동량을 줄이는게 낫습니다. 무산소는 근육을 계속 쌓아줘서 기초대사량 증진에 도움이 되고, 살빠졌을때 라인 잡아주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코어근육 강화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안먹는게 채고요 ... 진자 다이어트는 답이 딱 하나에요 안 먹기
운동 하나도 안하셔도 그냥 먹는 게 문제입니다. 운동 하나도 안하고 먹는것만 1년 줄여서 25kg이상 감량했습니다.
평소 먹는양의 80%만 먹어보세요 무조건 안먹으면 요요 백퍼 이백퍼옵니다.ㅋ; 서서히 줄여나가야지 아 ! 이제 닭가슴살 계란만 !! 이러면 그냥 ㅅㅂ 안해 치킨시켜먹자 이걸로 되어버리니까,, 무산소운동 중요합니다. 근력을 키우는 거니까, 유산소보다 중요한게 무산소입니다. 유산소는 그냥 워밍업정도만 생각하셔야해요. 무산소가 최곱니다. 근력이 매우 중요해요.
무산소는 근력량 늘려서 기본 소모량을 늘리는거 아님? 직접적으로 단기간 할 때는 유산소운동으로 아는데.
저도 다이어트? 라고 말하기엔 좀 민망하지만 지금 4달째 진행중인데요, 어떻게 하면 중간에 안퍼지고 꾸준히 할수 있을까.. 생각해봤더니 결국 식단조절 밖에 없더군요..헬스가봐야 금방 뒤돌아설거 같고..최대한 그냥 일상생활에서 벗어나지 않고 살을빼자.. 라고 생각했더니 음식 뿐입니다..가려먹거나, 챙겨먹거나, 하지 않습니다. 아침은 늘먹던데로 우유+식빵 두개 or 쿠쿠다스 4개 or 그밖에 아들이 먹다남긴 빵 등 솔직히 아침엔 입맛없어서 먹기싫은데 그냥 아무거나 입에 넣고 나옵니다. 점심은 회사사람들이랑 늘상 먹던것. 이것 저것 다먹습니다. 밥은 식당 공깃밥 1개만, 주매뉴는 먹자는거 먹는데 반찬을 많이 안집어 먹습니다. 아얘 안먹는것도 아니지만 밥한공기 먹으면서 반찬에 젓가락 네다섯번 갑니다. 조금씩. 주메뉴는 3/1정도 남깁니다. 뭐가됬든 그냥 남깁니다.. 저녁 역시 가려먹지 않고요..단 밥양은 역시 식당 공깃밥 1개. 반찬은 조금. 점심과 동일하게 먹지만 최대한 7시전에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여건이 될때는 5시반정도에도 먹습니다. 짜장면도 먹고, 라면도 먹고 치킨도 먹습니다. 단 짜장면은 보통, 라면은 1개만. 치킨은 양념치킨 같은거 4~5조각만. 그뒤로는 물정도만 먹어야지..했는데 역시나 9~10시되면 첫 일주일때 환장합니다..배고파서..거의 밥을 5시반쯤 먹었거든요.. 그때 아몬드 십수개정도 천천히 씹어먹었구요. 양념막된거 말고 그냥 무첨가에 굽기만 한거 있습니다. 찾아보면..고소하긴한데 엄청 퍽퍽해요 ㅋㅋ 누가 먹으라고 한건 아니고 마침 시작했을때 걍 집에 구운 아몬드가 있었습니다.. 저는 90키로 찍는거보고 이러다 내가 죽겠구나..싶어서 시작한거구요. 그냥 먹고 싶은거 못먹는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금방 포기하느니, 먹을거 다먹는 대신 양만 줄이자..라는 생각으로 한건데 생각보다 살이 빠집니다. 위에 다먹는다고 썼지만, 치킨,피자,짜장면,라면 이런것들은 거의 주에 1번만 먹었어요..1주일 뺑이친 기념으로 주말 저녁때 한번씩 먹죠.. 아 술자리도 거절안하고 다 따라다녔구요, 달에 너덧번 정도 보통 마시면 개인당 소주2~3병 맥주 500 정도 인데, 안주를 정말 적게 먹습니다..뭐든.. 그냥 적게 먹으니까..살던데로 살아도 살이 빠집니다..치킨집 가서 소주 각2병씩 먹을때 치킨 3조각에 무만 우걱우걱 씹어 먹은적도 있습니다. 지금 약 4달정도 됬고 90키로에 시작해서 지금 74입니다. 79까지는 빠르게 빠졌는데 2달이후부터 좀 방심했더니 속도가 더디네요..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졌는데..제생각엔 다이어트는 힘들게 하면 안될거 같습니다..왠만한 정신력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