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남자입니다.
전에 소개받은 전기쪽 일을 하다가 사람관계가 어려워 얼마 하지 않고 나왔습니다.
무경력에 고졸에 전공없고 현재 백수상태인데요
제가 할 수 있는일이 어떤게 있을까요?
복지사도 학점은행제로 대졸 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일단 돈이 하나도없구요
배민 배달도 하고는 싶은데 제가 20대시절 해보다 길 찾기가 너무어렵고 늦고 해서 잘렸구요
길치라 그런지 길을 잘 못찾는 것 같애요
월급 한 100만원 짜리라도 하고 싶은데 알바는15곳 이상 지원해도 나이 떄문인지 주방보조 설거지 쪽도 전화1통 안오더라구요
제가 할 수 있는 일단은 100만원 정도 되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배민 라이더 다시 해볼까요?
일자리 추천 부탁드려요
쿠팡뛰면 몸나가구요. 그냥 다시 잘못했다 말하고 전기 나가시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39살이면 이제는 세상이 좀 눈에 들어오고 자존심보다는 그냥 내가 지는게 이기는거라는것을 알 나이가 아닐까합니다. 사람관계가 어려우면 그냥 납작 엎드리고 다 선배다 생각하면됩니다. 일하는 눈치 키우고 그래야합니다. 그래도 그게 너무 어렵다 싶으면 이력서에 100만원만 받아도 일하겠다 시켜만 달라고 하면됩니다. 세후 100만원 주시면 그거받고 일하겠다. 라고 쓰면됩니다. 근데 사람관계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퇴사하셨다면 그 사람관계라는게 진짜 악질에게 걸린거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의 신경전이나 뭐 텃새이런거면 좀 적당히 받아주고 선배라고 넙죽 엎드리고 챙겨주면 금방풀릴일입니다. 앞으로 100만원보다 더 많이 돈벌수 있는 기회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쿠팡뛰면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비루한 제게 좋은조언 좋았습니다.
가장 편한건 시설,건물관리쪽이지요 전기쪽일했으면 자격증없어도 전기기사로 취업이 쉬워요 사람이 부족하고 39살이면 오히려 젊은편이고 일도편하고 월 280~300만 정도되고 인간관계로 힘들일도 적어요 다만 야간,주말당직이 있는것과 보너스나 상여금같은건 없지요 그냥 성실하게 출퇴근할수만 있으면 됩니다
배민 배달이 배달 좀 늦는다고 짤리고 그런가요? 노인분들도 많이 하시던데;; 그냥 전기 일 다시 가시는게 제일 나아 보입니다
쿠팡뛰면됩니다.
쿠팡뛰면 몸나가구요. 그냥 다시 잘못했다 말하고 전기 나가시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39살이면 이제는 세상이 좀 눈에 들어오고 자존심보다는 그냥 내가 지는게 이기는거라는것을 알 나이가 아닐까합니다. 사람관계가 어려우면 그냥 납작 엎드리고 다 선배다 생각하면됩니다. 일하는 눈치 키우고 그래야합니다. 그래도 그게 너무 어렵다 싶으면 이력서에 100만원만 받아도 일하겠다 시켜만 달라고 하면됩니다. 세후 100만원 주시면 그거받고 일하겠다. 라고 쓰면됩니다. 근데 사람관계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퇴사하셨다면 그 사람관계라는게 진짜 악질에게 걸린거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의 신경전이나 뭐 텃새이런거면 좀 적당히 받아주고 선배라고 넙죽 엎드리고 챙겨주면 금방풀릴일입니다. 앞으로 100만원보다 더 많이 돈벌수 있는 기회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유익하군요
배민 배달이 배달 좀 늦는다고 짤리고 그런가요? 노인분들도 많이 하시던데;; 그냥 전기 일 다시 가시는게 제일 나아 보입니다
쿠팡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물류센터도 하루 이틀 일하는 단기알바 말고 장기로 할려면 인간관계 좋아야 하구요 빠릇빠릇 해야 됩니다. 그리고 지게차 자격증 있어야 할수 있는 업무가 늘어나구요 현실적으로 배민 라이더를 하면서 여유시간에 정규직 일자리를 찾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민간 취업사이트 말고 정부 구직사이트에 보면 소규모 공장들 직원들 많이 구합니다. 5인이하라도 기술배울수 있는 제조업체 공장 들어가서 최소 1년은 버티고 이직을 하던 연봉을 올리던 하는게 좋을거에요
하시던 전기 일 다시 하시거나, 사람하고 부딪치는 게 힘들면 도배 같이 혼자 하는 종류의 기술을 배우세요. 도배는 학원이 있어서 그나마 할 마음이 있으면 배울 수 있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도배가 배우는건 쉬운데 일 구하는게 결국 사람하고 부딪혀야 되서 영업력있고 이런 분들은 벌이가 괜찮은데, 그렇지 못한 분들은 일이 없어요
도배 학원에서 처음 일감은 좀 연결해 주는데, 그 이후는 본인이 영업해야 해서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크몽 같은 곳을 통해서도 도배 일감 구하기도 해서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어느 정도 일감 확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본인 의지와 영업력이 필요한 건 맞아서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20대에 배민을 해보신거면 배민라이더가 십몇년전에도 있었군요.. 지금은 그때랑 길도 많이 바꼈고, 네이버지도앱같은걸로 보면서 잘들 하더군요. 그나마 혼자 할만한건 결국 배달쪽입니다
모두들 말씀 감사합니다 도배나 막노동 100만원정도 시간만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일 근육이 붙질 않아서요 여러댓글들 부탁드립니다.
배달대행...대리
나라에서하는 취업지원센터같은데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물론 양질의 일자리는 힘들겠지만 뭐라도 찾아서 연결시켜주더라구요
전기일 오래하셨으면 자격증 취득조건도 되실수도 있으니 자격증 배우시고 직장 알아보시면 구하시는데 더 낫지 않을까요
막노동하세요
안타 깝네요.. 저도 전기 설계 하는데> 벌어 먹을만 합니다. 저는 올해 38살이고요
솔직히 39살에 노전공 노경력이면 노가다 나가서 기술 배우는게 제일 최선입니다. 100만원정도만 벌고 싶다는데..그럼 당연히 안써주죠..주5~6일 출근은 당연합니다. 누가 띄엄띄엄 나오는 사람을 쓰고 싶겠어요. 널널하게 잡아서 하루 일당 13만원만 잡아도 7일 밖에 일 안하고 싶다는건데요? 하루 5만원 받고 20일 일할것도 아니잖아요. 노가다 현장에서 제일 중요한게 성실성입니다. 일좀 못해도 열심히만 하면 다 써줘요. 100만원 벌고 싶으면 하고 싶을때 하는 배민 같은거 배달하시는게 제일인듯요.
몸쓰는 거 싫고, 사람 대하는 거 어려워 싫고, 장시간 일하는 거 싫고.......나이도 많고...어렵겠는데요...
몸쓰는거 싫다는거랑 장시간 일하는 거 싫다는게 어딨는 내용인가요? 사람대하는 것만 있는거 같은데?
배달이요 몸쓰는거말곤 사실없음 몸상한다 일용직이다 등등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거말곤 없음 여유가 있고 재정이 있어야 자격증도 따고 공부도하는거지 아무것도 없으면 몸으로 때우는게 답임 힘들어죽을거 같고 퇴근하고 뻣어버려도 굶는거보단 나음
운전직 쪽을 노려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회사에서 물류기사님들 많이 뵙는데 대부분은 중년의 아저씨들인데요, 의외로 젊은 친구들도 있고 엄청 나이많은 할아버지도 계시고 약간 장애가 있으신지 말이 어눌하신분도 계셨고, 또 여성분도 계시더라구요. 몇몇 기사님들은 참 한숨이 나오기도 하지만, 저렇게 열심히 사시는분들을 보면 나도 저분들처럼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새벽에 인력시장 가셔서 노가다 하시면됩니다
개인적으로 공장 생산직 추천합니다
공장 생산직 추천합니다 지인 소개를 받던해서 5인 미만 가지 말고 가능한 인원 많은 공장으로 가세요
인간관계 어려움 택배나 배달일이 편하실듯
모두들 감사합니다 비루한 제게 좋은조언 좋았습니다.
39세면 40까지 한걸음 남아서 힘들긴 하지만 전기일을 다시 잡으시는 게 베스트이긴해요 아니면 건설현장 막일이나 쿠팡, 우체국(계약직), 또는 생산직 같은 체력을 요구하는 직업들이 무난할 것 같지만 몸이 엄청 힘든 리스크도 있죠 만약 1종보통이랑 운전경력이 있으시다면 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것도 좋고요 버스도 좋다고 합니다 경비 쪽도 있긴하지만 이건 스케쥴 업무라 사회복지처럼 야간에도 연속으로 일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고요
가장 편한건 시설,건물관리쪽이지요 전기쪽일했으면 자격증없어도 전기기사로 취업이 쉬워요 사람이 부족하고 39살이면 오히려 젊은편이고 일도편하고 월 280~300만 정도되고 인간관계로 힘들일도 적어요 다만 야간,주말당직이 있는것과 보너스나 상여금같은건 없지요 그냥 성실하게 출퇴근할수만 있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