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에 그 시절 추억의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 육성기
안녕하세요, 루리웹 유저 여러분.
2000년대 초반 PC 통신 시절부터 이어져 온 1세대 무협 MMORPG의 상징, '미르의 전설 2'를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비천현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가볍게 다룰 수가 없더군요.
결국 1레벨 시작부터 클래식한 육성 방식을 거쳐 미갑주를 착용하고, 승룡서버로 넘어가 묵청대도를 장착한 뒤 남만성 공성전까지 47분이라는 긴 분량의 육성기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시스템이나 인터페이스는 세월의 흔적이 짙지만, 그 시절 우리가 왜 그렇게 도트 그래픽 속 칼질 한 번에 밤을 새웠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시의 추억을 간직하고 계신 게이머분들과 공감대를 나누고 싶어 조심스럽게 공유해 봅니다. 부족한 영상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