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략 1년 조금 넘게를 쓰던 외계인장비쨩이 맨땅에 브라더 다메요 콰광콰광!! 해버린 이유로... 아쉽지만 새로운 놈을 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ㅠㅠㅠㅠ 넌 조흔 놋북이었엉 ㅠㅠㅠㅠ
그래서 고심끝에 내린 결정! 바로 개인적으로 현재 나와있는 울트라북 중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아수스 회사의 15.6인치 젠북으로 결정했습니다.
스팩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 Intel Core i7-3632QM (2.2GHz) Ivy Bridge with Turbo (3.2GHz)
- 8GB Memory 512GB SSD
- 2GB DDR 5
- NVIDIA GeForce GT 650M
- 2880 x 1620
- Windows 8 Pro 64-Bit
헉...
헉...
빨....리 뜯고 싶어요
하악하악
요망한 비닐을 뜯고 상자를 여니 바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꺼내달라고 울고있군요 후후훗
대략 딸려온 물품들. 파워코드랑 드라이버 씨디랑 미니 스피커. 음질 의외로 써먹을만 하더군요.
드디어 본체! 알류미늄인지 머시긴지 모르겠지만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사진이 저질일 뿐...
또 엄청 얇은데다가 무진장 가볍습니다.
반대쪽도. 얇은 주제에 있을 구멍은 다 있군요. 핡핡
뒷면도. 찰지구나!!
드디어 본체를 열었...더니 최후의 한장이 남아있군요. 후후훗
한번에 화악!! 하고 벗겨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부는 외부만큼 스타일리쉬하진 않은 거 같군요.
의미없는 크기비교샷. 데스크탑 메인 SSD를 삼성 EVO 840으로 갈아주고 갈 곳을 잃은 어질리티레기와 슈로대 OE만 돌리고있는 플포패드가 될 운명의 비타입니다.
첫구동화면. 아아 키보드도 반짝반짝~ 이 이후는 어느 놋북처럼 일반 윈8 설치과정과 같습니다.
윈도우 실행~ 화질이 2880X1620이나 되서 그런지 아이콘이 무지 작네요 ㅡㅡ... 화면 확대 안해주면 실눈뜨고 해야되요
자잘한 설치와 조정을 다 끝내고 근처 커피샾에서 세로3을 돌려보았습니다. 중옵에서 무난하게 돌아가네요. 그나저나 이렇게 가볍고 얇은 놋북에 GT 650M이라니!? 만족스럽네요
대신 놋북 뒷부분은 살짝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세로로 가버렷!!)
요즘 방을 뜯어고치고 있는데 책상부터 길고 큰걸로 갈아엎었는데 어찌어찌 대충 윤곽을 잡아가네요. (지저분한 선은 자체 필터링...)
올해 안으로 저 뒤의 벽에 티비를 걸 생각인데 침대도 새로 들여놓고 다 완성되면 방갤러리에 글 한번 올릴게요.
길고 변태스러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몸매 좋으시네요♡
Ang~
2로 시작한다는 것만 알려드릴게요...
해상도가 어마어마 하네요. 제어판에서 아이콘 크기나 UI 크기 바꿀수 있지 않나요?
디스플레이가서 150%로 해줬습니다. 그러니 1920에서 100%로 돌리는 만큼 커지더군요. 2000대 해상도 스크린은 처음 써보는데 처음에 아이콘이 너무 작게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ㅎㅎ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2로 시작한다는 것만 알려드릴게요...
해상도 장난아니네요.. ㅎㄷㄷ 추천~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보는 2880대 해상도예요 ㅋ
자...맨땅에 키스한 놋북은 저에게 저렴하게 입양보내시는......헉;;;죄송합니다...
벌써 램하드빼고 껍질만 남았... 크흡...
멘땅 해딩하신건 HTPC대용으로 거실TV같은데 물리시면 되겠네요.
거실용 데탑이 따로 있어서 쓸 일이 없겠네용 ㅠㅠ
해상도가 ㄷㄷㄷ
맥 부럽지 않습니다ㅎ
몸매 좋으시네요♡
Ang~
국내에서는 못 구할텐데 외국분이신가요? 저두 구하고 싶네요 ㅜㅜ
외국분(X)->외국 거주하시는 분(ㅇ)
역시 국내에는 없는 물건이었군요
으어 2,200불
맥프레 15"랑 사양이 비슷하네요 근데 가격도 비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