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버전 울펜슈타인 개봉기 및 리뷰 올려봅니다
정식발매일은 내일(23일) 이지만 오늘 하루 국전에 일찍 풀렸다기에
국전 고깃집 가서 구매해온 울펜슈타인 뉴오더
(소장용과 플레이용도로 2장 구매한 PS4버전 울펜슈타인 뉴오더의 모습) |
한장은 소장용 한장은 플레이를 하기 위하여 2장을 구매 하였다 개인적으로 FPS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새로나온 이번작품은 엘더스크롤 시리즈로 아주 유명한 베데스다 소프트에서 퍼블리싱을 맡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기대를 한 작품이다 현재 PC판은 발매가 되어, 이미 여럿 유져가 플레이 중이며 콘솔판을 기다린 나는 정식 발매일(내일23일) 보다 하루 빠르게 국전 한X리 에서 구매할수있었다. |
울펜슈타인 뉴오더 게임의 경우 여러 유져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가 있는데,
거두절미 하고 표현하자면 일단 플레이 후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요즘 루리웹이나 기타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소수의 일부 네티즌들의 경우
제대로 경험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안티들의 언플에 휩쓸려 같이 안티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적지않은데
개인적인 느낌으로 비디오게임계에 있어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느껴진다
오픈샷과 블루레이디스크 씨디 아랫면의 사진이다.
눈치가 빠른 유져들이라면 금방 알아차렸겠지만
PS4 버전의 디스크답게 대놓고 듀얼레이어다ㅋㅋ
(사진에 자세히보면 기름번진것처럼 번진 부분들이 보인다)
솔직히 다른 시리즈의 게임이나 이번 뉴오더에서도 그렇겠지만
마음먹고 까려고하면 못깔것도 없다,
일차적으로 대개의 유져들이 지적하는 "안한글"
두번째로 FPS게임 이면서 온라인 플레이가 없다는점 등이
대표적인 안티 유져들의 공통된 의견들인것 같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했을때 위에 열거한 두어가지 문제점은 문제랄것도 없다
1. 한글화가 되지않았다
어차피 FPS게임이다, RPG장르처럼 대사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게임도 아닐뿐더러
게임내의 주된 컨텐츠는 총과 칼 혹은 기타 무기로 적을 죽이고
전장을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물론 이 과정중에 나오는 스토리텔링이 있긴하다
하지만 이곳에 있는 대개의 유져들은 중고등 교육을 거친 사람들이다
나도 리뷰를위해 두어시간 플레이해본결과 정말 어려워서 못해먹을 정도의 영어는 크게 나오지않았다
어차피 한글이 아닌게임 플레이한것이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대충 단어 한두개 들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통밥 나오는것도 국내 게이머들만이 가진 스킬 아니었던가??
2. 온라인 플레이가 없다
이부분은 호불호가 좀 갈릴수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싱글에서 재미를 느낄것이고 또다른 누군가는 온라인 플레이에서 재미를 느낄수있기때문이다
하지만 내생각은 이것과는 좀 다르다
온라인 플레이가 사라진대신 싱글에 좀더 집중할수있다
이말은 어설픈 온라인플레이를 만들고 게임의 전체적인 퀄리티가 떨어진
일명 똥게임으로 출시할바에야
과감히 온라인을 버리고 싱글의 볼륨감을 대폭으로 크게 키운
머신게임즈(Machine Games)의 과감성에 한표던진다!ㅋ
메인 메뉴의 모습(위쪽 좌우 사진) 과 오프닝CG의 캡쳐샷(아래 좌우 사진)
기본적인 메인 메뉴의 모습은 여타의 게임들과 크게 다를것이 없지만
붉은 배경색이 굉장히 강렬해보이는 느낌을 준다
(실제 게임 플레이내용또한 강렬하다!!)
그리고..
아래쪽 CG영상의 스샷들이 보이는가? 지난 PS1 시절부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시대의 변화와 격세지감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스샷이 아닐까 싶다
화면으로 보이는 저 세밀한 잔주름의 표현부터
캐릭터의 표정과 손짓 몸짓 하나하나가 마치 살아있는 진짜 사람을 보는듯한 착각속에 빠지게 한다
하지만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할수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울펜슈타인 뉴오더 의 경우
FPS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존카맥이 새로개발한
ID TECH 5 라는 차세대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기 때문이다
(잠깐 이 엔진에 대해 언급하자면 앞으로 나올 둠4의 메인 그래픽 엔진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많은 유져들이 극찬하는 PS4의 훌륭한 기기 성능까지 더해져서
이미 이건 통합적인 시너지효과를 넘어서서 극대화 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겠다
사실 지나간 12월 플스4 런칭때 같이 발매되었던 킬존 섀도우폴의 그래픽을 보고서
기기의 성능이 이렇게 좋은가싶어 정말 크게 놀란일이 있는데
울펜슈타인 뉴오더 의 경우 킬존보다 더 상위급의 그래픽을 유감없이 뽐낸다
(그랜져가 굉장히 좋은차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에쿠스를 타보니 더좋은느낌..?? 대충 그런느낌이다 ㅋㅋ)
아래에 플레이 스샷을 몇장 올리니
그 고퀄리티 그래픽의 세계에 한번 퐁당 빠져보길 바란다 ㅋ
압도적인 퀄리티의 그래픽이 느껴지는가?
위의 스샷중 맨 아래 오른쪽 스샷의 경우 CG영상이다
나머지는 모두 인게임 그래픽이다, 화질 변화의 차이를 눈으로 크게 느낄수있겠는가??
요즘 PS4로 나오는 게임들은 인게임 그래픽과 CG영상의 차이가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울펜슈타인 뉴오더 또한 차이가 거의없으며
극상의 그래픽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체감상 60프레임의 움직임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FPS게임에 60프레임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필자로서는..
다만 프레임 드랍을 아직까지 겪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도 이게임 개발진에게 감사한다 ㅋㅋ
(다시 검색해보니 60프레임 으로 발매된듯 하다
스피디한 진행을 하느라 미처 제데로 파악하지 못하고 글수정을 한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또한 이게임을 조금이나마 플레이해본 유져의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데.. 아주 쉽지도 않은..
뭐랄까.. 난이도는 좀 있는 편이라 생각된다
(오늘만 수십번도 더본 컨티뉴 화면.. 으아아아..)
마무리를 지어보자면
개인적인 총평은 아래와 같다. (10점만점)
게임성:8.5점
그래픽:9점+@
사운드:7점
게임난이도:7점
세부적인묘사:8점
스토리텔링:6.5점
어떤가, 점점 여름이 다가오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총격전을 벌이는 쾌감의 전장속으로 당신도 뛰어들고싶지 않은가??
정게에 뜬거 보니 고정 60이더군요 엑원플4 모두
정성글은 ㅊㅊ 잘봤습니다~
내일 구매하렵니다 ㅎㅎ
아...이거 사야겠네요... ㅋㅋ
이형...ㅂㅅ 같지만 멋져
저도 오늘 구매해서 해봤는데 초반 프롤로그에서 2차세계대전 무기를 어레인지 한 무기 디자인이 기억에 남았구요 타격감이 맘에 들더군요 ㅎㅎ 멀티가 없는게 아쉽지만 그만큼 싱글에 온 힘을 쏟은 느낌이 나서 잘 샀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성스런 리뷰는 추천이 제맛!
본인도 FPS 라면 미쳐버리는 유저로써,진정으로 FPS 를 사랑하는 유저의 리뷰 였습니다 (동질감 ^^) 타격감과 그래픽 그리고 고어성 까지...3박자를 갖춘 게임이라 생각하구요. 라오어 기다리다가,이놈 때문에 PS4 구매했네요...
컨티뉴시 하드인스톨 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로딩이 길더군요 프레임은 정날 풀60프레임은 아닌것 같습니다
정게에 뜬거 보니 고정 60이더군요 엑원플4 모두
PC ㄱㄱ 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싱글을 주로해서 멀티가 없어도 별로 상관없더라구요 ㅎㅎ
그냥 현재로선 재밌음 이만한 ps4겜이 없다고 보면됨 헤헤 히히 흐흐 주관적이었음..
다른건 다 공감하는데 그래픽은 솔직히 킬존이 더 좋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