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프로 산지 3개월정도 된것 같아요
고딩때 너무 가난했던지라 플스2 갖고 있던 친구가 너무 부러웠는데
결혼하면서 그 꿈을 이뤘네요
라오어 스파이더맨 레디리2를 하면서 고사양 피씨한번 써본적 없는 저에게
제대로 된 눈뽕을 선사했고 그 어렵던 패드가 점점 저와 한몸이 된걸 느꼈어요
그리고 온라인 게임을 해보고 싶어서 검색하던 중 본적없던 어마어마한 그래픽의 fps를 보고 배필5를 구매했습니다
듀토리얼? 하고 싱글 한판하니 무슨 버그인지 모든 싱글이 다 그래픽이 깨지거나 화면이 블랙에 소리만 나옴...
플스게임중 이런적 처음인데 플스도 버그가 있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바로 실전으로 멀티 깃발전에 들어갔습니다
첫 느낌은
와 패드로 총싸움 하는거 진짜 어렵다 감도 조절해도 어렵네 근데 뭐 다 같은 조건일테니 첫판 ㄱㄱ
첫날
6시간동안 2킬했나? 한 200데스한것 같습니다 멘탈 날라갔죠
뭔가 잘못된거 같아서 유튜브 검색해보니 패드로 80킬 70킬하는 영상있고... 아 내손이 똥손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찾다가 루리웹 가입
질문 올릴라 했는데 3일뒤에 글쓰기 가능 ㅠ
둘째날
의무병으로 사람살리는 맛
보급병으로 진지 구축하는 맛에 멘탈이 조금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3킬을 못넘깁니다 ㅎ
셋째날
멘탈이 가루를 넘어 보살이 되었고 루리웹 눈팅을 열심히 하고
모든걸 내려놓자 그나마 저에게 맞는 병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정찰병
망원경으로 적군 핑만 찍고 가아끔 구석에 쳐박혀있는 스나보면 한명씩잡는정도
처음으로 2~30명중에 10위안에 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뭔가 다른 팁을 얻을게 있나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스승님 구해요(?)
그리고 깃발전은 진짜 너무 어렵고 재미도 없더라구요
브레이크스루처럼 밀당하면서 진짜 전쟁같이 점령하거나 방어하고 니편 내편 동료애(?)를 느끼는 룰이 재밌는데 혹시 다른 모드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또 비행기는 어떻게 타는건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 일단은 엄청나게 많이 해보셔야 하는건 기본이구요 맵을 숙지하셔서 교전이 자주 발생하는곳은 알아두시는게 생존,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니맵도 최대 크기로 확장하셔서 x표시로 아군의 사망위치를 보시면서 적의 위치를 예상하시는것도 생존,킬에 도움이 되구요, 너무 잦은 이동과 먼 거리의 이동은 은폐,엄폐를 필수로 하셔서 이동하시는걸 습관화 하시구요 ^^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셨으면 맵에 적군도 잘 안보이실거에요 오래 꾸준하게 하시다보면 눈이 적응한다랄까? 맵에 작은 움직임이나 변화도 쉽게 구분하실거에요..음 초반이시면 보급병에 3배줌 다셔서 교전지역 엎드려쏴만하셔도 킬은 문제 없으실 겁니다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튜브 보니까 그냥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다 죽이고 다니길래 저게 배틀필드메타인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은폐 엄폐가 기본이군요
와...일단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저는 뭐 고수는 아니지만 그랜드 오퍼 기준 30~40킬 데스는 10~20데스 정도 하는 평민이라고 생각합니다. 1. 모드 추천 언급드린 그랜드 오퍼레이션 추천드리구요.. 말씀하신데로 브레이크스루, 컨퀘, 프론트라인, 에어본 등..모든 게임 타입이 그랜드오퍼 한번에 3판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배필1까지는 컨퀘, 오퍼레이션만 했었는데..배필V부터는 그랜드오퍼만 하게 되네요.. 게임모드는 브레이크스루(배필1의 오퍼레이션과 동일)보다 그랜드 오퍼 추천드립니다. 2. 감도설정 그리고 패드로 FPS 하실때는 자신만의 감도를 찾는것을 추천드려요..처음에 드리게 시작해서 5단위로 늘리면서 감도 찾으시면 편할거예요 참고로 저는 보병감도 60에서 멈췄습니다. 이보다 느리면 답답하고 빠르면 힘들더라구요.. 수치가 높다고 고수는 아니고 낮다고 하수는 아닙니다. 자신만의 감도가 분명 존재합니다. 3. 분대플레이 배필의 꽃이면서 사실상 전부입니다. 요즘 신병들이 늘면서 ㅋㅋ 분대플레이는 먹는건가요? 플레이가 많이 보이는데.. 분대플레이만 잘하면 정말 게임이 재밌어지고 지던게임도 이기게 됩니다. 분대플레이라는게 사실 뭐 별건 없구요 그저 분대끼리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자신의 병과에 맞는 행위를 하면 됩니다. 돌격병은 제일 앞에서 총알받이 해주시구요 ㅋㅋ 탱크가 보이면 로켓 쏴주고 은폐한 적군쪽에 다이너마이트 같은거 적절히 잘 쓰시면 됩니다. 의무병은 뭐..힐 잘주고 잘 살려주면 되구요 연막탄 필수로 갖고 다니고 소생시키기전에 적군들 보이면 정리도 틈틈히 하시면 됩니다. 보급병은..배필5에서 아주 만능플레이어가 됐는데요 총알 잘 뿌리시고 중거리에서 지원사격 잘해주시면 됩니다 정찰병은 글쓴이 말씀하신데로 스팟 잘 찍어주시고 중장거리에서 지원사격 틈틈히 해주시면 됩니다. 이 모든 병과가 흩어지지 말고 뭉쳐다니는게 중요합니다. (정찰병과 보급병은 조금 뒤에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4. 기갑 비행기나 탱크는 가급적 보병 플레이가 어느정도 능숙하게 될때까지는 안쳐다보셔도 됩니다. 오히려 해가 될수 있으니 잠시동안은 멀리하셔도 좋습니다. 5. 그외 팁 개활지를 막 뛰어다니는 행위를 하지마시고 은폐엄폐를 잘하세요~ 적군의 위치가 파악되면 가급적이면 빙~ 돌아서 뒷치기를 하는 방법을 찾으세요 꼭 킬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의 병과에 맞는 행위만 잘해도 점수 쭉쭉 잘오르니..이점을 유념하시면..됩니다 저도 초보라 뭐 딱히 고급정보는 없습니다 ㅜㅜ 분대플레이만 잘하자! 정도가 핵심인거 같아요..
정성 팁 너무나 감사합니나 ㅠㅠ 분대 플레이를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사실 정찰병으로 높은데 혼자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핑찍고 잡을만한애는 저격하고 이렇게 했거든요 이렇게 하지 말라는 말씀이시죠? 그럼 이부분에서 질문이요 보급병은 진지구축하면 동떨어지게 되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정찰병은 같이 다니면 고수가 아닌이상 핑도 잘 못찍고 저같은 에임고자는 저격지원도 잘못할텐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건지 아직 왜 분대끼리 다녀야 하는지 감이 잘 안옵니다
높은곳에서 핑 찍고 하는게 맞아요..하지만 거기에 주구장창 머물러 있지 말라는거죠.. 진지구축도 마찬가지구요.. 분대끼리 다니면서 함께 적을 소탕한다거나 분대원 살려준다거나 분대원에게 도움되는 행위를 하면 분대점수라는게 오릅니다. 이렇게 쌓인 분대점수로 분대장은 지원요청을 할수 있습니다. 지원요청은 보급품을 받는다던지 적진영에 폭격을 가한다던지 등등.. 그리고 본인의 점수도 눈에 띄게 많이 오릅니다. 예를들어 의무병으로 상대방을 살리면 100점 오르지만 분대원 살리면 200점 오릅니다. 같은 적을 분대원과 같이 사살하면 더 높은 점수를 받게됩니다. 등등... 뭐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 그리고 죽게 되더라도 분대원에게 부활을 하면 바로 접전지이기도 하구요
아하!! 점수가 다르군요 몰랐습니다 그럼 정찰병은 잠시 접어두고 의무병으로 졸졸 쫓아다니던가 해봐야겠네요 오늘은 의무병이닷
추천!!저도 게임만 오래한 중수인데 이번작 메딕는 근거리전으로 가셔냐하구요 스탠 무척좋습니다. 반동도 심하지않고 탄수도 많고요. 초보때는 앞에만 쏜다는 개념으로 몸을 오른쪽스틱은 많이 움직이지마시구 왼쪽스틱으로 몸으로 가운데 고정된 에임으로 맞춘다는 생각으로만 하셔도 몇킬정도는 더하실수있을거라 봅니다
감사합니자 에임팁 오늘 연습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