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챌린지, 편지같은거는 다 찾지 못했지만
제일 어려운 난이도로 다 깨버렸습니다.
그래서 플래티넘 트로피도 다 깬 상태네요.
일단 싱글 플레이에 대해서 말하자면 정말 재미가 없고 집중이 안되는 스토리에 억지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싱글에도 버그가 너무 많아서 편지를 먹고 챌린지를 깻는데도 저장이 안되는 버그 때문에 모으질 않았습니다.
언제 또 저장이 안되서 편지를 모와도 0 이 찍혀져있는걸 보기 싫거든요.
싱글에도 버그가 있다는 점에 굉장히 놀라웠고, 두번 다시 하기 싫은 싱글이였습니다.
제가 EA 사에 바라는건 그저 싱글을 이따구로 내놓을거면 싱글을 그만 내고 차라리 멀티에 치중하라고 하고싶습니다.
차기작이 나올수록 왜 자꾸 싱글을 퇴보시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일단 멀티만 보자면 저는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가 굉장히 빠른 템포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나름..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습니다.
제일 큰 단점은 그저 컨퀘스트에선 다른 전 작들과에 비해 깃발뺏기만 더욱 더 무성할 뿐이죠.
원래 컨퀘스트가 원래 깃발 뺏기에 치중이 되었었는데 더 심해진거같습니다.
장점은 플레이 템포가 빨라서 훨씬 정신 없다는 점이죠, 정말 전쟁을 이루게 할만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EA 새끼들은 버그를 고치질 않습니다.
시체가 생동감 있게 서서 죽어있거나, 지하로 빨려들어가는 버그도 있고
무한 로딩, 과제창에 들어가면 다시 전 메뉴로 못 돌아가는 버그
중대에 무기를 바꿔놓아도 저장이 되질 않는 버그.
어떠한 지형을 못 올라가는 경우
통신기만 들려고한 후 V1 로켓을 쏘질 않았는데 멋대로 쏴지는 경우
과제를 깨지 않았는데도 깨져버리는 경우
총기 사운드 갑자기 들리지 않는 버그.
멋대로 탱크가 운행하는 경우
이 외에도 너무 많아 전부 기억이 나질 않네요.
EA 는 지금 버그 픽스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거같네요?
정작 정 떨어지는 부분은 총기 밸런스 문제들이 아닌 버그가 판을 치고 있다는것을 모르고 있는건지요.
저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점점 새롭게 발견되는 버그들을 찾고 나니 정이 떨어지고있네요.
게임이 아무리 재밌어봤자 버그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멀티는 너무 재밌네요.. 이런 상황이 오니 저같은 게임 유저는 너무 난감합니다.
버그때문에 너무나도 짜증나는데 게임은 재밌어서 손을 놓질 못하네요..
싱글 난이도 헬이던데 대단... 개인적으로 라오어 황무지 보다 더 극혐인듯
꼼수 있어요, 저격총 보이면 무조건 바꾸시고 적 머리만 쏘신다음에 왔던 길로 도망가세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해볼께요 싱글 너무 극혐이라 접었습니다
구도는 아주 오래전 부터 제가 생각했던 배틀필드의 싱글이긴 한데, 그 안에 미션 구성를 그따위로 만들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차라리 3편 이전의 배필 봇 매치가 더 재미있는 싱글일것 같습니다...
simplicityjh
융커스 특성 전부 찍으셨나요? 50 kg x 16 , 250kg x 4 이 필요합니다. 융커스 폭격은 아군 거점이 빨리 밀리는쪽을 선택하여 폭격합니다. 융커스 뒤에 적군 비행기가 붙었다면 재 빨리 뒤로 갈아타셔서 적군 비행기를 쏘세요. 위에 사수보다 밑에 사수가 데미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