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톨휩 시네마틱 [2089]의 세 번째 곡인 Metal Mincer의 스토리입니다.
[Metal Mincer] 개요
버려진 공관에서 다른 생존자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마지막 희망을 품고 전진합니다.
[Metal Mincer] 스토리
"그들은 날 기계로 만들고.. 날 살려줬어.. 대체 왜?"
주인공은 행성에 처음 도착한 동료들처럼 바로 죽지 않고 생포된 뒤 신체를 개조 당했습니다. 대체 기계들은 왜 주인공을 살려줬을까요?
의문에 대한 답을 풀지 못하고, 그저 눈에 보이는 버려진 공관으로 발을 옮겨 봅니다. 혹시나 생존자를 만날 수 있을까, 기계들이 주인공을 살려준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잠깐, 내 다리에 뭐가 있는거야?!"
그 때,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다리에서 커다란 권총이 등장합니다. 의문이 들지만 마땅한 무기가 없으니 일단 사용해봅니다.
획득한 무기는 권총이라고 할 수도 없는 강력한 연사력을 가졌습니다. 게다가 마치 총이 자아가 있는 것처럼 적을 추적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버려진 공관 안에서 과연 주인공은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