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시간 두시간 하며 이제 겨우 13시간 했습니다. 갑자기 바빠져서 출시 당일부터 했는데도 플레이 시간이 짧네요. 딸깍필드라고는 많이들 하시지만 개인적으로 노맨즈 스카이의 자유높은 비행과 우주 탐험이 재미없어 그만 뒀던지라 스타필드의 시스템이 더 편리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스템, 그래픽, 사운드 등 전반적으로 불만없이 하고 있는데 던전 미니맵 없는건 화가 납니다. 던전이 스카이림처럼(?) 어렵지 않고 비교적 구조가 간단한건 알겠는데 왔던길 다시 가거나 아이템 파밍할때 너무 불편합니다. 개발자의 의도는 있겠으나 이것이 내가 갔던곳이 맞는지 헷갈릴 정도의 불편함을 상계시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모드로라도 추가되었으면 하는 부분이에요. 길찾기 힘들 때 조사 모드 켜면 화살표로 알려주는 기능 쓰기도 하는데, 그게 항상 켜지는 것도 아닌지라ㅠㅠ
ㄹㅇ 맵이 너무 불편..
광산도요
저 어제 광산에서 길 잃어서 10분넘게 고생했습니다. 꽤 작았는데 낮은 곳으로 이동했더니 어두워서 올라가는 길이 안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 패스트 트래블 되는지 모르겠지만 오기로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