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방금 커리어모드 리버풀과 컵 8강하고 왔는데 (제 팀은 토트넘)
미드필더는 걸어다녀.. 공격 할때는 냅다 뛰어서 상대 수비 뒤에 숨어서 공 줄데는 없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음.. 움직임이 왜 그런지)
어찌어찌 해서 1:0으로 이기긴 했는데 끝까지 이건 내가 잘해서 이겼다기 보다
컴터가 봐준 느낌?
레벨은 월드클래스.. 게임은 스트레스 받기는 싫고 너무 병장 축구 하기는 싫어서 월드클래스 놓고 하는데
이거 뭐 흥민이 얼굴 늙고 이상한 것 빼곤 경기장 분위기, 현장감 이런건 좋은데
게임성이 커리어 모드 기준 똥망이라 욕나오네요..
컴퓨터 (상대, 우리팀 둘 다) 삽질하는거랑 순간적 게걸음이 전력질주 누르고 있는것 보다 빠른 것 등을 보면
참.. 뭐 이딴걸 왜 하고 있나 싶군요..
피파는 EA PRO 가입해서 지속 플레이 중인데 이번에 출시하자마자 몇판하고 24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
잠시 이풋볼 하다가.. 결국 커리어가 그리워서 하고 있는데.. 잠시 접어야 겠습니다..
커리어 선수 모드에서 아이콘 호나우두로 플레이 하는것도 좋고.. 라이센스 지리는데
게임이 왜 이러지.. ㅠ 현 세대 할만한 축구 게임이 없다는게 참 슬프군요..
그나저나 호나우두로 토트넘에서 플레이하면 왜 쏘니는 사라지는지..
팀 밸런스 맞추려고 그러는 것 같긴하지만.. 이점도 맘에 안드는군요..
혼자 겜하다 열받아서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 해봅니다..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잠시 축겜 접어야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