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5 까지 하고 하차함다 ㅠㅠ (매우 긴 단점 후기)
필드파밍을 오래 하느라 20시간 가까이 들여서 이제 챕터5인데 결국 하차 때리기로 결정햇습니다
저도 여기다가 스토리 그래도 흥미진진한거 같은데? 패링 맛있는데? 옹호하면서 짧은 리뷰를 적었었는데
챕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단점과 단점이 몰리고 내가 이걸 엔딩보는게 맞은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결국 다른 게임을 찾아보고 있고 겜패를 이 게임 때문에 결제해가지고... 겜패 중에서 하나 고르려고 합니다
일단 이 게임은 액션 게임인데 보스전이 재미없습니다. 거의 모든 보스가 비스무리한 패턴을 가지고 있고 잡몹은 다 재탕이고 패턴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멋있는 연출의 패턴이 당연히 있는 것도 아니라서 굉장히 단조로움
어려움 난이도로 하면 극악의 필드 밸런스를 맛볼 수 있고 보스전은 어려움이 오히려 너무 쉬운데 이게 보스가 패턴이 너무 똑같고 단순화돼서 패턴 한 2,3개 정도만 외우면 끝나고 잡몹보다 보스한테 닳는 피가 더 적음....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스토리도 초반엔 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데? 했다가 조금만 지나도 연출로서 굉장히 짜치는 장면도 많이 나오고 무분별한 암전 컷신 활용, 반복적인 보스전 마무리 컷신, 박아버린 개연성, 아무리 암울한 세계관이라도 표정 변화 하나 없는 컷신들, 긴장감 없는 분위기 조성 등등
스토리 비중이 높은 이번 작품에서 컷신을 너무 대충만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돈도 많이 들었다는데 이게 맞나 싶고...
액션 부분에서는 패링은 맛있는게 맞으나 결국 몹패턴이 똑같으면 패링의 맛은 의미가 없어지죠.
여러 스킬콤보를 쓰는 맛도 없는 건 아니나 스킬콤보는 결국 쓰던거만 계속 쓰게되는 현상이 나왔고 그게 전투의 단순함으로 이어집니다.
장비도 세팅을 하는 맛을 살리려고 노력은 했지만 RPG인데도 불구하고 진행할수록 파밍해서 강해지는 무기는 없었으며 단순히 효과가 달라지는것뿐 공격력이 더 세지고 그런무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튜토리얼도 제대로 안돼있어서 쿠의 스킬 세팅법을 15시간이 지난 후에야 처음 알고 세팅을 진행할 정도였음
그리고 카메라 부분.
카메라(FOV)) 앵글은 진짜 노하우 부족도 있겠지만 개발자가 실제로 플레이해보긴 했나 싶을 정도였음
필드를 다닐때 너무너무 어지럽고 (멀미 안하는 유저임) 자동 카메라 기능도 엉망진창이라 공중암살을 할 때에도 화면을 밑으로 내려야 암살이 떠서 너무 불편했음. 또 자꾸 보스랑 싸우는 도중 패링을 해야 하는데 덩치 큰 개가 앞에서 자꾸 평타치는데 적 모션이 안보이니까 방해되는 요소까지
아주 총체적 난국임. 이건 개발자가 자기들 게임을 직접 안해봤거나 해봤어도 윗대가리들 입김이 너무 세가지고 "야 그냥 내 연기하면 또 지랄한다" 한 격으로밖에 안보임.
결론은 겜패를 이미 결제해놔서 할게없다 하시면 찍먹정도만 해보시고 (용량 30기가로 적으니까) 그게 아니면 저는 솔직히 겜패로도 비추입니다.
굳이 안해도 되는 게임입니다... 액션게임 재밌는거 널렸으니 다른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