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The Rise, Fall, and Rise Again of the JRPG
JRPG 는 지난 30년간 게임계를 지배했던 장르였다.
특히 90년대 후반 부터 00년대 초반까지는 그야말로 황금기였다. (대표작 파이널 판타지 7, 젤다의 전설 : 마조라의 가면 등)
그리고 지금 우리는 페르소나 5, 니노쿠니2 , 파이어 엠블렘등 기대작들의 출시를 다시 앞두고 있다.
좋았던 시절 (Good Times) -
1. 어마어마한 즐길거리
몇달을 두고 플레이 할 수 있는 100 시간 이상의 즐길거리.
게이머를 초심자라 생각하고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소개해나가는 '납득할 만한' 게임 흐름을 가지고 있었다.
(주 - 90 년대까지만 해도 북미 정통 RPG는 시작부터 룰북을 최소 어느정도는 꿰고 있어야 했습니다.
반면에 JRPG는 조금씩 설명해주면서 게임을 진행시켰다는걸 높게 산 듯)
2. JRPG 장르의 핵심, 환상적인 캐릭터들
개성적이고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들로 유저가 게임 캐릭터에 더 몰입하게 되었다.
3. 간단하고 지능적인 게임플레이
초창기 JRPG의 게임플레이는 환상적이었다.
비록 대부분 턴방식을 고수하긴 했지만 제작자들은 게임플레이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JRPG 의 장점들은 결국 반복 재생산되면서
결과적으로 JRPG의 몰락을 가져오는 요소가 되고 말았다.
좋지 않았던 시절 (Bad Times) -
1. 독창적인 것 없이 똑같은 것으로 가득한, 양만 많은 컨텐츠의 재생산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한 지루한 시스템들, 복잡하기만 한 미니게임의 양산.
[ㅇㅇㅇ 마리의 몬스터를 처지하세요], [우리 엄마/아빠/오빠/동생/멍멍이 등을 찾아주세요] 같은 뻔하고 지루한 퀘스트들의 반복.
쓰잘데기없이 지나왔던 마을을 왔다갔다하게 만들고 지루하기만 했다.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약간 어리숙하지만 순진한 주인공, 여동생 기믹 등의 뻔하디 뻔한 캐릭터들의 재생산.
그런데 모든 캐릭터의 머리색은 초록색에서 핫핑크까지 알록달록하다.
3. '이 게임은 다른게임들과 달라!' 식의 무지막지하게 복잡한 게임성
게임을 시작해서 20-30 시간을 '게임을 이해하는 데' 투자해야 한다.
유저들에게 복잡한 조합 시스템과 전투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참을성을 강요한다
(주 - 페르소나3 의 몬스터 조합, 아틀리에 시리즈의 상위 아이템 조합 등을 생각하시면 쉬울 듯)
희망찬 시간 (The Hopefully Times) -
앞으로 몇년 동안 우리는 파이널 판타지 15, 페르소나 5, 니노쿠니 2, 브레이블리 세컨드
그리고 어쩌면 킹덤하츠 3 까지 기대되는 시리즈 물 JRPG 들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프롬소프트웨어의 울트라 하드 좌절스러운 JRPG인 다크소울3는 JRPG 전통의 헤비한 캐릭터성은 없지만 게이머들이 결코 등한시할 수 없는 분위기와 디자인, 그리고 알고 싶은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다. 제작사가 이렇게 자신들의 독창적인 강점을 시리즈의 특성으로 굳혀간다는건 분명 JRPG 팬으로서 환호할 만한 일이다.
물론 앞으로 출시될 JRPG 들이 오랜 JRPG 팬들의 마음 속 공허를 채워줄 수 있을지는 오직 시간만이 말해줄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새로운 JRPG가 나온다는 소식은 특별했다.
그것은 감정의 롤러코스터 -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관심가득한 친구들과 가족들의 이메일로 가득한 메일함에 진이 빠지는 - 의 신호였다.
최근에 새로운 JRPG 가 나온다는 소식은 그 특별함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위 새로운 JRPG 가 나올 몇년간은 우리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시간이 될 것이다. 그것이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던, 나쁜쪽으로 결론이 나던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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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약과 의역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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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루 마모루 마모루 마모루 마모루
jrpg의 특징:일본인이 만들었으니 일본이 최고겠지
그냥 시대가 JRPG를 지겨워하는거 같은데....솔직히 요즘 대세인 유럽북미 게임들...그러니까 1인칭으로 진행하는 게임들을 즐기지 않는 입장에서 보면 죄다 똑같던데요? 딱히 그쪽도 다를 건 없던데.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동기나 갈등구조가 매번 뻔한데다가 캐릭터도 생긴거만 다르지 그게 그거임. 양가집 아가씨. 고하에 상관없이 존대 쓰는 애들. 밝은 말괄량이 아가씨. 무대포 열혈 청년. 차가운 귀공자 스타일. ㅋㅋㅋ
jrpg의 특징:일본인이 만들었으니 일본이 최고겠지
일뽕요소 안들어있는 게임이 거의 없음 사실상 프롬소프트웨어 빼고는 거의 다 들어있음
뭐 자기나라 게임에 자기나라 요소 넣는게 문제는 아니라 까고싶지는 않음, 전범기만 조심하면.
모에한 용자//다크소울2 DLC에 사무라이 같은 보스 있었는데요
그 사무라이같은 보스가 일뽕이라고 하기엔 좀 아니져
걍 하나의 각 문화로보면 기분나쁠건 없죠 전범기는 문화가아니니 제외
스카이림은 진짜 전투가 영 아님... 그건 인정 위쳐는 전투도 재밌고 스토리도 좋고 의뢰퀘도 나름 스토리가 준수한것도 많았죠 갓쳐
ㄴ 좀 반대네요 위쳐가 취향에 안맞아서 피의남작까지만 진행했고 스카이림은 되게 오래했네요
일본 RPG 자체가 위저드리(인터페이스등의 방식) + 울티마(탑뷰) + 어드벤처던가 제목생각안나네 (1직선) 의 합성인데. JRPG라기 보다는 그냥 일본에서 만들어서 JRPG 아닌가. 다크소울이 일본겜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가벼운 그래픽 가벼운 스토리, 흉내만낸듯한 서양배경. 어설픈 필드구성과 액션성 강조에있는데. 덤덤하게 1:1로 진행하는 서양RPG겜인은이전부터 있어왔다.
다크소울은 진행방식이 메트로바니아 라는 점에서 jrpg로 치는 게 맞는 듯.
다크 소울이 가벼운 스토리에 흉내만듯한 서양배경에 어설픈 필드구성이라니;;
왠지 재비상에 다크소울 넣을것같아서 스크롤 쫘야아악 내렸더만 예상과는 약간 다르지만 들어가있긴 하네요.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게 JRPG의 장점이죠. 근데 조합 or 계승 시스템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헬.........
저도 그렇더군요. 오픈월드 게임도 롤플레잉쪽은 손이 잘 안가요.
저도 그래서 JRPG에 좀 더 손이 가더군요
양겜들이 오히려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서 몰입도 떨군다는 얘기있지 않음? f키 눌러서 조의를 표하시오가 우스개로 쓰이는 소재고..
근데 툭 던져놔도 30분 해보면 결국 알게됨.
불편의 극치였던 게 jrpg였는데
가장 뻑더헬이었다고 생각하는 시스템은 파판 10부터 생겼던 스킬트리시스템... 처음봤을때도 복잡했는데 확장펙나오니까 그 배 이상으로 복잡해지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지같은 시스템인거 같음......
대부분 파판을 필두로한 왕도 JRPG가 진보의 폭이 너무 지나치게 좁아서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서양쪽도 AAA급 RPG게임들 보면 지나치게 넓디 넓은 세계에서 던져진 느낌이고 전투가 심각하게 재미가 없어서(특히 스카이림....) 서양게임도 별로임. 솔직히 서양이고 열도고 나발이고 요즘게임은 걍 무조건 노잼. 고전게임이 동서 막론하고 훨씬 재미있었음
아 저도요. 엘더스크롤이 너무 힘들음...
초코보 레이싱 해보시면 이해하실듯.... 번개 피하기 200번.. 우힛
요즘도 재밌는 게임은 분명히 있습니다. 취향이 안 맞으면 어쩔 수 없지만 그저 요즘 나오는 게임은 전부 재미없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은 자신이 게임에 질렸다고 보면 되죠. 추억 보정은 생각보다 강력하게 재미를 뒷받침해주는 요소이기 때문에.
설명은 케바케같은데 모바일겜 느낌나는 반복요소는 일겜한테 많이 느끼는 것 같네요. 그래도 비겜 입문을 일겜덕에 해서 아직까지 정감이 좀 더 더가는 쪽은 그쪽이지만 .... 요즘 작품들을 보면 영
아오 베데스다, 스카이림도 그렇고 폴아웃도 그렇고 게임 갓 시작했는데 목적지가 너무 멀어
동감합니다. 요즘은 오픈월드가 대세라서 그런지 많은게임들이 오픈월드로 나오는데 도무지 손에 안가네요. 일단 할수있는 요소들이 맜고 해야하는것들이 많아지면 멘붕이 오니..
국내에선 소울시리즈 jrpg네 아니네로 싸워대드만 서양은 쿨하게 jrpg로 인정하나보네요
관점의 차이긴하지만 일본에서 만들었으니 jrpg라고 분류한듯하네요. 물론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구요.
직선형 진행 루트, 공략과 패턴을 이해해야 클리어할수 있는 높은 난이도의 보스 등등 프롬게임들은 일본 게임일뿐만 아니라 JRPG의 요소도 충분히 가지고 있어요. 단지 요즘 일본 RPG가 너무 마모루, 세카이, 미소녀로 도배되서 이런게 없는데 JRPG라고 할수 있는거임?이라는 편견이 심어진거죠. 프롬게임들은 너무 잘만들어져서 서양의 게임들에까지 영향을 줄정도로 잘만들어진 JRPG라고 봐야합니다. 여러모로 일본게임의 희망이죠.
전 알피지요소 가미된 액션으로 알고있었는데...
우리나라는 일본식 RPG를 JRPG로 보는거고 서양은 일본산 RPG를 JRPG로 보는듯
김문학과장님 말대로 소울시리즈도 일본산 RPG라 JRPG가아니라 일본식 RPG라 JRPG가 맞죠 미소녀있으면 JRPG가 아니에요
국내에서 그런 논란이 있는 이유는 미소년미소녀가 있느냐 없느냐 이것 딱 하나만으로 차별하기 때문이죠^^
설국열차가 한국영화냐 서양영화냐 따지는 것만큼 의미없는 소리지.
소울 시리즈가 일본식 rpg같은 느낌도 있지만 반대로 서양식 느낌도 있습니다. 그냥 일본에서 만들어서 jrpg라 부르는거죠
메트로바니아식 유기적인 진행, 젤다의 전설에서 나온 락온시스템, 난이도 조절이 없는 점 등 다크소울은 jrpg 요소가 많습니다. 요새 미소녀게임만 줄창 나오는 jrpg가 아니라 월하의 야상곡 같은 종류
사족이라 글에는 못달았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JRPG로 대변되는 일본 게임이 재미없어져서 일본 게이머들이 떠나는걸까요 아님 일본 게이머들이 떠나서 시장이 좁아지니 더 갈라파고스 화 됐던걸까요.
후자 같던데. . .
일본게이머들이 재미없어져서 떠난다 -> 그래서 시장이 좁아지고 더 갈라파고스화된다 뭐 딱히 떼놓고 생각할 수 없이 전자에서 후자로 자연스레 이어지는것 같네요.
파판같은 다른나라에서도 팔리는 겜들은 전자 그외는 후자
2000년대 들어서 JRPG들의 명가들의 상당수가 몰락합니다. JRPG가 많이 생산할수있었던건 좋은시나리오 작가와 잘만든 전투시스템만 있으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찍어낼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동영상이 들어가면서 제작비가 폭등했고 JRPG를 전문적으로 만들던 회사 상당수가 문을 닫아버립니다. 그때부터 JRPG의 몰락이 시작됩니다.
JRPG를 잘만들던 회사들이 사라졌고 남은건 그럭저럭 대중적인 코드에 대자본으로 승부하던 회사들뿐이었고 그 회사들도 모헙을 기피하고 후속작만 계속 찍어내기 시작합니다. 그결과 비슷 비슷한 작품만 양산되고 그결과가 지금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JRPG에서 전설의 래전드 급이라는 파이널 판타지나 포켓몬스터, 드래곤 퀘스트 이런 게임들은 지금도 판매량이 수백만장이고 시리즈 누적 판매량 들어가면 억대인데요... 그런데 그다음으로 대중적인 JRPG가 테일즈예요 페르소나는 원래 비주류쪽이었구요 진짜 대작 JRPG를 만드는 회사가 없어요
정말 많은 회사들의 다양한 작품이 안나오고 턴제방식이 일본에서나 먹히고 서양에선 안먹히죠 울나라도 지금 35세이상한테나 먹히지 30대초반만 해도 안먹히고요 ㅋㅋ 허드슨도 망하고~ 파판같은 겜들의 액션알피지화~ 드퀘의 온라인화~ 등등등 여려 이유도 있겠군요
턴제 방식이 서양에서 안 먹힌다는 건 어폐가 있죠. 디비니티는 서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턴제라고 인기가 없는 게 아닙니다. 결국 잘 만든 게임이 가장 중요하고 재미만 있으면 어떤 형식의 게임이든 인기를 끕니다.
일단 제작비 폭등도 있지만 그 이면에 보수적인 일본 문화도 한몫합니다. 한중일 문화 산업들이 공통으로 앓고 있는게 바로 기업내 권위주의입니다. 각각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일본의 경우 거품이 꺼지고 안정적인 부분을 고수하기 시작했지요. 돈될만한 안정적인 프로젝트 의외에는 꺼려하는거구요.
에브리리팅팅// 턴제 방식은 북미 게임에도 존재하는겁니다. 턴제라고 하면 굳이 아군 페이즈, 적군 페이즈 나누는게 아니라 능력치에 따른 공격 순서 배치 및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지요.
좋은글, 특히 저번세대를 건너뛴 킹덤하츠와 페르소나가 드디어 나오죠
좋지 않은 시절 예시사진이 위쳐3..ㅠㅠ
저도 사진 첨부하면서 응??? 하긴했는데 어쩌겟어요... 원문대로 넣어야지... 아마 반면교사로 넣지 않았을까 합니다.
We selected a Witcher 3 picture here simply because it’s a huge game, not because it’s a bad one. Put away your torches. 여기 떡하니 써져 있는데요? 반대되는 좋은 예시
얏찌 "JRPG는 엉성한 영어더빙이 울려퍼지는 불모지속에서 잔디깍기 기계에 한바퀴 돌리고온 의상을 입은 중성적인 10대들이 악마를 물리치는 게임. " "JRPG에 대한 내 느낌을 표현하자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 "
솔직한트레일러"요즘엔 알피지게임을 늙은사람들이나 일본인만 즐기죠"
소울은 너무 이질적이야 ㅋㅋ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2. 뻔하고 똑같은 캐릭터의 반복
마모루 마모루 마모루 마모루 마모루
나카마, 세카이, 마모루 요 3개만 빼도 평작은 될 스토리들이 우수수
나라를 지킨다 동료를 지킨다 내 가족을 지킨다 아군을 지킨다 -_- 세상에 마모루 아닌게 어딧어 생각이 없어 ㅉㅉ
이건 진짜 욕먹어야 할 부분
동기나 갈등구조가 매번 뻔한데다가 캐릭터도 생긴거만 다르지 그게 그거임. 양가집 아가씨. 고하에 상관없이 존대 쓰는 애들. 밝은 말괄량이 아가씨. 무대포 열혈 청년. 차가운 귀공자 스타일. ㅋㅋㅋ
똑같은 캐릭터 똑같은 이야기...지겨워..대사마저도 똑같아..!
르씨가 팔씨가되서 퍼지를 하는걸 마모루해주겟어 으으으악 지금생각해도 정말 미쳣음
똑같은 캐릭터 똑같은 스토리 똑같은 마모루라도, 그 과정에 유저가 몰이하게 만들고 캐릭터에 공감하게 만들면 얼마든지 좋은 작품으로 탄생합니다. 소재가 구린게 아니라. 그냥 요새 각본쓰는사람들의 실력이 구린거예요. 그중 초악은 기본기조차 없이 자기가 만든 캐릭터에 자기가 사랑에 빠져 덕질하는 부류고. 비단 이런 삼류들은 게임각본 뿐 아니라 소설업계에도 흔히 보이죠. 자기 캐릭터에대한 애정따문에 작품을 망치는 부류들
이건 어떤겜이나 같은건데... 겜이 거의 단순반복이지... 온라인겜도 뻔하게 렙업해서 정해진 몇개 캐릭가지고 반복사냥하고 ㅋ 슈팅겜도 뻔하게 총질하고 잠입 잠입 잠입 ㅋ 액션겜도 뻔하게 때리고 막고 피하고~ 콤보넣고~ 머가 다르길래 추천도 많이들 박았네 ㅋㅋ 그밑에 마모루는 턴제알피지의 마모루인거같고 ㅋ
주윤발형님//그 자캐 빨다가 망한게 파판13 시리즈와 제스테리아 입죠. 파판13 시리즈의 책임자인 토리야마가 공개적으로 라이트닝짜응~♡을 빠는것도 모잘라 스토리와 게임 완성도는 갈수록 개판이 되어서 결국 남은건 혹평.그리고 변경부서로 좌천ㄱㄱ 테일즈 오브 제스테리아는 뭐 프로듀서인 바바 역시 공개적으로 로제빨고 다녔고,덕분에 스토리 개연성도 떨어지고,히로인인줄 알았던 알리사는 동료들에게 왕따당하고서 파티이탈되고,로제가 히로인 자리를 꿰찼지만 그 과정도 석연치않고,주인공은 줏대도 없이 동료들에게 끌려다니고... 게다가 스토리뿐 아니라 전투시스템이나 그래픽등 게임완성도 거지같았는데도쿠소바바는 유저들이 이해를 못한다는듯한 변명이나 해대고,결국 테일즈 페스티발에서 죄없는 로제성우(코마츠 미카코)가 도게자까지 했음.(도게자는 쿠소바바가 해야했는데...) 더 큰 문제는 빌어먹을 스토리의 제스테리아를 애니화까지 진행시켰죠.(차라리 베스페리아 본편을 애니화 하라고!)
주윤발님에게 동감하는게 흔한 클리세를 가지고 재미있게 만드냐 못만드냐는 개발자들의 역량인데 요즘 욕먹는 게임들 보면 개발자들 역량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 있음...
전성기에 간단한 게임플레이 넣고 밑에선 복잡하다고 하는게 잘나갔던 시절엔 간단한 게임플레이가 장점이었는데 지금은 복잡해서 망한다 이건가?
복잡한 시스템 스샷은 크킹이잖아...?
진짜 복잡한 게임성좀 어떻게 해주면 좋겠음 아직까지는 서양게임보단 일본게임이 더 좋은데 RPG는 너무 복잡함 예전처럼 싸우다 마법 도구 도망 이런정도의 단순한걸 바라진 않지만 너무 복잡해져서...튜토리얼하다 지치고 까먹고... 그리고 파판같은거 하다보면 복잡성도 복잡성인데 뭔 쓸데없이 멋부리는 용어들이 많이 나와버리면 며칠 쉬었다 했을 때 내용을 다 까먹어버림
저도 파판 15 체험판 해보고 시큰둥~ 해짐. 그레픽은 좋은데 이게 도대체 뭔 소리인지 싶던-_-
전 그래서 파판10부턴 엔딩을 못보고있네요 ㄷㄷ 그래도 10탄까진 할만한데 11부턴 갈수록 더 복잡해지고 흠 파판이 이제 JRPG아닌거 같은데... 턴제도 아니고 완전 서양식인데 일본회사가 만들었을뿐..
믿을 만한건 프롬뿐이네 별생각없이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소울시리즈가 좋다
그러므로 엉덩이 만세!
이제까지 액션게임줄 rpg였구나
정확히는 액선 알피지죠
스타오션4 해보고 아 JRPG는 끝났구나 했는데 또 브레이브리 디폴트 해보니 어 아직 살았나 싶고...
스타오션 5가 다시... 아악
스타오션이 문제네
똑같은 캐릭터성에 머리색만 다른거 레알
음 갑자기 스킬전승 노가다 하고싶네 근데 수십시간 스킬 깔맞춤해도 정작 쓰는건 할머니곗돈 아니면 팔척
파판13 이야기하는거네요. 튜토리얼 끝나면 재미있어 집니다. -> 그런데 튜토리얼 끝나면 보스전이에요.
중2병판타지마모루판타지
지클이 이제는 여기 와서 아가리 털고 있냐
기대작에 브레이블리 세컨드가 들어있다니..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였는데
디폴트가 좋았으니 나오는 얘기같네요
그래도 세컨드 정도면 괜찮았음
토리야마 개객끼...
토리야마 한 사람 떄문에 파판 이미지가 진짜 시궁창 of 시궁창이 되었네
근데 블본이나 다크소울은 jrpg라고 보기엔 너무 액션쪽 게임이라 빼야할듯
아닌데요ㅎㅎ
빼는게 맞긴 함. 단순히 일본에서 만들었다고 JRPG라 하기엔 기존 JRPG 틀에 전혀 안맞는데요. 일본에서만 만들었지 JRPG는 아닌게 맞음요. 당장 현재 JRPG의 선두주자로 대표되는 페르소나 시리즈와 비교해도 전혀 다른데.
요즘은 동서양 떠나서 재미가 보장된 RPG 자체가 많지 않음. 믿었던 베데스다도 똥아웃이나 싸지르질 않나. 믿고 살만한건 다크소울 위쳐 페르소나 정도.
폴아웃은 번만큼 투자 안해서 불만인거지...올해의 게임에도 다수 선정되고 메이저게임시상식하고 타임지등에도 선정된 폴아웃을 몇몇 와페니즈 리뷰어들이 점수 몰빵해주는 페르소나가 비빌처지는 아닌데 겨득점인데 50만장 못넘기는건 뭔가 큰 하자가 있는거 아닌가.. 인디겜인 언더테일도 100이상 찍는데(대다수 유저 페르소나가 뭐야? 연극인가? 영화얘기아냐?)
폴아웃이 똥아웃이라고 불릴 처지가 아니란건 저도 동의하지만 페르소나가 일부 외페니즈리뷰어가 점수 몰빵해주는거라는건 아니죠. 윗사람 댓글에 반박하면서 똑같은 짓거리를 하고 계시네....
고티2위, 판매량 천만장 수준의 겜이면 재미야 보장된 거죠, ㅋ 테일즈나 스타오션 기타등등 jrpg가 이정도 수준만 되도 원이 없을거 같구만요.
스카이림이면 모를까 폴아웃4가 누구누구가 못 비빌만큼 격이 있는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폴아웃 4는 시리즈 명성때문에 혹평받지만 시리즈 명성 덕분에 많이 팔린 작품이죠. ㅎㅎ
페르소나는 요번에 5 판매량이랑 평가를 한번 봐야해요. 20주년으로 꽤 깊은 시리즈이긴하지만 원래부터 하던 사람만 하던 시리즈에 인기가 정말 급속히 오른건 페4 리메이크작인 더 골든쯤부터라... 그 더 골든도 서양에선 망한 취급받는 비타독점겜... 싫든 좋든 판매량이 낮을 수 밖에없죠. 이번에 플4라는 핫한 콘솔에 완전 신작이니 이걸 봐야 좀 제대로된 평가가 나오지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요즘 JRPG들은 시스템 익히다 지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다지 공감이 안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