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가 북미 지사에 있는 관계로 화상 인터뷰로 진행됨
―본 작품의 기획 과정을 알려주세요
지난해, 소닉 시리즈가 25주년을 맞은 것을 계기로, 과거에 소닉을 했었지만, 지금의 소닉은 안 하고 있다는 팬들을 위해, 뭔가 새로운 상품을 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거기서, 스마트폰에 2D소닉 시리즈를 이식한 호주의 프로그래머, 크리스천 화이트헤드와 함께 만든 것이,"소닉 매니아" 프로젝트였습니다.
처음에는 과거 시리즈 작품을 이식하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당시의 팬이 정말 바라는 것은, 기억 속에 있는 스테이지에서 새로운 체험을 하는 것은 아닐까. 거기서, 과거의 스테이지를 리바이벌하고, 새로운 특수 효과를 담은, 전혀 새로운 소닉이 되었습니다.
―제작을 끝내고, 현재 심정은?
본작의 개발에는, 아까의 크리스천씨를 시작으로, 미국이나 영국, 호주 등에서, 인디펜던트인 소닉 매니아들이 집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소닉의 신작을 만드는 것은, 저에게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소닉 팀과 대형 개발 회사와 함께 게임을 개발할 때에는 정해진 스케줄 속에서 정해진 게임을 만든다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소닉 매니아"의 개발진들은 소닉의 신작을 만들길 좋아하고, 아무튼 여러가지 것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β 버전이 나와 있는데, 또 새로운 것을 넣거나 하고, 아주 까다로운 스태프입니다(웃음).
그래도 그런 만큼 게임은 구석구석까지 집요해져서, 플레이하는 분들께도 그 열의가 전해질 수 있는 내용이 되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 해외를 거점으로 개발했다는 겁니다만, 현지화 면에서 배려한 게 있습니까?
최근의 3D소닉과 달리, 목소리나 힌트 메시지도 없고, 현지화의 대응 부분도 적으므로 그만큼 여러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나라에서 판매할 수 있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 이번, 소닉 매니아의 개발 스탭이 집결했다는 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그들의 요망의 중에, 가장 많았던 것은 무엇입니까?
완전히 새로운 스테이지를 많이 넣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캐릭터에 대해서도 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을 모두 새로 그렸습니다. 예를 들면 소닉이 물 속에서 뻐끔거리는 액션 등은 예전 작품의 것을 유용해도 되는데, 멋대로 컷수를 늘리고 있었습니다(웃음).
―"소닉 매니아"에 수록된 12개의 존 중에서, 특히 추천하는 스테이지를 알려주세요
"소닉 매니아"에서는, 그렇게 메이저는 아니지만 숨은 명작인 스테이지도 다루게 했습니다. 예를 들면"FLYING BATTERY"는, "소닉&너클즈"에 관여하고 있을 때부터 마음에 드는 스테이지 였는데, 그것을 오리지널보다 훨씬 재미 있는 형태로 내줘서 좋았습니다.
신규 스테이지 중에선 "MIRAGE SALOON". 소닉을 선택할지, 너클즈를 선택할지에 따라서, 스테이지 구성이 전혀 다르다는 특수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소닉으로 하면, 신규 스테이지인데 예전에 즐겼던 기억이 있는, 과거 시리즈의 에센스가 많이 실리고 있습니다. 꽤 재미 있게 되어 있어요.
― 스토리 컨셉을 알려주세요
"하드 보일드 헤비즈"라 불리는 에그맨의 로봇들이 자아에 눈을 떠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움직인다. 이러한 이야기의 내용은 개발 스태프의 제안이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옛날&신규 스테이지가 연속해서 등장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있을 스테이지를 소닉들이 어떻게 오가고 있는가. 그 갭을 메우기 위해서 이상한 힘을 가진 "팬텀 루비"라는 설정을 새로 마련했습니다.
― 게임 중에서 "뿌요뿌요"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위로 아이디어가 태어났나요?
해외에서 발매된 "뿌요 뿌요"인 "Dr. Robotnik's Mean Bean Machine"이 소닉 시리즈의 일환이라는 위치라서, 그 요소를 보스전에 넣겠다는 방안을 실현한 형태입니다. 모처럼 만들었으니,"뿌요뿌요" 단독으로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보너스 요소로 추가하기로 했죠.
― "소닉 더 헤지혹 3"에 등장한 "블루 스피어"가 보너스 스테이지로 되어 있네요.
스페셜 스테이지를 새로 만드는 것은 정해져 있었으며, 그 실험 단계에서 블루 스피어를 이식했습니다. 모처럼 만든 김에 이걸 보너스 스테이지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 스페셜 스테이지가 3D스타일이 된 이유는?
"소닉 매니아"를 만들면서 그래픽 표현을 "메가 드라이브 이상, 새턴 이하"로 한다고 정해졌습니다. 그 상한인 메가드라이브 CD나 새턴 클래스의 표현으로 만든 것이 그 스페셜 스테이지인 것입니다.
개발 중인 "소닉 포스"에서는 하이엔드 CG를 채용하고 있습니다만, "소닉 매니아"에서는 굳이 그것을 쓰지 않고, 지형도 2D의 확축 회전으로 처리하고 객체도 해상도를 올리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당시 분위기를 재현하는 것을 중시하기로 했습니다.
― 소닉 팬들에게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2017년에 도트 신작을 출시한다는 것으로,"소닉 매니아"는 상당히 도전적인 기획이었습니다. 개발을 통해서, 저 자신도 그리움과 즐거움을 느낀 작품으로, 소닉을 즐겨본 적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어디선가 "나 이 트랩 알아!" "이렇게 되어 있구나!" 같은, 지금까지 거의 없었던 놀라움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부디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닉 매니아 잘나가니까 3&K 리마스터 허가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소닉어드벤처이후 최고의 감동이엿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억속의 소닉이 새로이 업그레이드되서 다시 달리는게 참...
저는 기획 의도대로 구입하여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분이 소닉3 모바일판 허가를 안내주고있어서 안나오다가 이번에 매니아가 나오게된거라던데 ㅜㅜ 과거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소닉3&너클즈로 파편화되고 삭제요소도 있고 했었으니 이번김에 소닉3 완전판좀 내줬으면 하네요
저는 기획 의도대로 구입하여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소닉어드벤처이후 최고의 감동이엿습니다. 감사합니다
하 콘솔이 없는 관계로 빨리 스팀판으로다가 즐기고싶네요
소닉 매니아 잘나가니까 3&K 리마스터 허가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기억속의 소닉이 새로이 업그레이드되서 다시 달리는게 참...
해보니까 개꿀잼이던데 옜날 소닉의 그 맵탐험하는 맛도 살아있어서 좋음. 그리고 엿같은 부분도 같이 나왔더라 -_-;;
플5 하위호환 안될까봐 피씨로 사려고 기다리는중인데 미치겠음
패키지 성애자라 못사고 있음.. 좀 내주라
이분이 소닉3 모바일판 허가를 안내주고있어서 안나오다가 이번에 매니아가 나오게된거라던데 ㅜㅜ 과거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소닉3&너클즈로 파편화되고 삭제요소도 있고 했었으니 이번김에 소닉3 완전판좀 내줬으면 하네요
매니아 잘팔려서 소닉3k 리마스터 컴플리트판 나왔으면 좋겠네요
카오스 에메랄드와는 뭔가 다르다 싶었는데 팬텀 루비라고 불리는 거였군요.
진짜 2스테이지 보스는 처음 플레이할 때 뿜었닼ㅋㅋㅋ 플레이 내내 우스면서 플레이함 ㅎㅎㅎ
개꿀잼이긴 한데 생각외로 어렵
풍형이 방심하고 하다 2스테이지에서 계속죽다 쌍욕 시전하는거 웃겼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