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사랑받던 데스티니 작곡가와 베테링 직원 해고로 팬들이 분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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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마이클 살바토리와 마이클 세크리스트 및 다른 베테랑 직원들이 어제 함께 해고되었다.

2023년에는 게임 업계 전반에 걸쳐 엄청나게 많은 정리해고가 있었지만, 그런 암울한 배경 속에서 이번 주 번지의 인원 삭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팬들은 다수의 베테랑 직원, 특히 데스티니와 미스: 더 폴른 로드까지 거슬러 올라가 번지 초기 프로젝트에서 수많은 기억에 남는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 마이클 살바토리와 마이클 세크리스트의 해고를 애도하고 있다.

살바토리의 해고는 그의 웹사이트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되었데. 원래 번지의 오랜 역사와 데스티니에서 그가 수상한 수많은 상을 자세히 설명하던 내용들이 두 단어로 대체 되었다 바로 "Gone fishin"

이 짧은 메모로 인해 사람들은 살바토리가 이번 일에 분노했음을 알게되었지만 포브스의 폴타시와 공유한 메세지에서 살바토리는 단지 아직 감정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친절하게 답했다.

살바토리는 "내 좋은 친구들 중 상당수가 해고됐다. 그들이 안타깝다 어제 직장을 잃은 모든 분들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썼다.

"제가 지금 느끼는 가장 큰 감정은 감사입니다. 1997년부터 번지는 저에게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놀라운 게임의 음악을 기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었습니다. 저는 정말 훌륭하고 창의적인 수많은 게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죠. 나는 그곳에서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친구들의 행운 진심으로 기원하며, 그들이 배를 바로잡을 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팬 여러분, 그들을 미워하지 마십시오. 그들에게 여러분의 실망을 날려버릴 기회를 주십시오. 전에도 여러 번 그랬던 것처럼요."



살바토리의 따듯한 말에도 불구하고 해고로 인해 번지의 미래를 걱정하는 팬들이 엄청나게 많다.

번지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소니가 스튜디오를 인수해도 "절대 해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확신시켰었는데. 소니가 이를 유지하기 위해 약 12억 달러를 지출한 지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정리해고가 발생한건 뼈아픈 일이기도 했다.

그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것은 어제 트위터에 올린 해고 확인서에 대한 응답으로 반영되었다. 번지 CEO 피터 파슨스는 자신을 이번 이슈에 동원된 스튜디오 책임자가 아닌 무고한 방관자처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 번지에게 이러한 감출을 결정한 최종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진 확실하지 않지만 소니는 최근 너티 독 및 미디어 몰리큘 스튜디오에서 직원들을 해고 했었다.

레딧의 한 이용자는 "번지의 경영진은 이 일을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다. 그들은 두둑한 수표를 받기 위해 소니와 계약을 맺었고, 해고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다음 소니의 돈을 즐기면서 직원들을 두 배로 괴롭히고 성추행을 일삼았다. 그러나 물론 그들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을 것이며 그것은 그냥 평소처럼 지나갈 것이다."

이러한 가혹한 평가는 추측에 불과하지만 팬들 사이에서의 일반적인 분위기를 반영한다. 번지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지만 결국 일은 벌어졌다.

번지의 이번 정리해고로 해고된 직원 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블룸버그에 따르면 총 1200명의 일자리중 1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한다. 이러한 삭감은 빛의 추락 확장팩 출시 이후 데스티니2의 이용자수가 급격하게 감소했다는 보고에 따른 것. 경영진은 데스티니2의 수익이 올해 예상보다 45프로 낮은 수준이라 답했다.

출처 : https://www.pcgamer.com/bungie-fans-outraged-as-beloved-destiny-composers-and-other-veteran-employees-are-put-out-of-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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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음악 ㅈㄴ 좋았는데.. 거의 음악이 본체급 아니었나

[直觀主義者]

와 나간다고해도 붙잡아야 될 인재를 스스로 짜르다니 미쳤네...

[Galbitang]

https://youtu.be/z0n8LsYnaic?si=ZeBX0fgfqv2zcvp-
아니 다른건 몰라도 데뽕 작곡가님을 짜르면 어떻게 해 매번 속으면서도 이 음악 들으면 다시 뽕차서 다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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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BNC_rnpFb0

데스티니2 입문햇던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띵곡

[고고고고고고]

나도 겜 접은진 한참 됐는데 저니는 생각날 때마다 들음
아쉽네 이번 결정은

[루리웹-6452]

데스티니 하면 이거
https://youtu.be/dr39Tc_cNLU?si=FS1TJHUZK_2uGPdH

[페피니에르]

진짜 이 곡 너무 좋았는데

[카요디HG]

이거랑
The Court of Oryx, Soul of Crota 진짜 명곡.

[mynopk1]

작곡가는 몇 안되는 포지션인데 이걸 손대네..

[루리웹-1879511427]

이 사람이 헤일로ost도 만들었나요?

[다섯명]

네 ms 퍼스트 이전 번지부터 있던분이라 마틴이랑 같이 헤일로 123리치 모두 참여 했을겁니다.

[춘식이네아빠]

얘네도 막나가는구나

[[B]erph]

https://youtu.be/EKOuHb9HIXE?si=3syD31sBk9rOaHhy

1편 당시 나폴이나 레이드 돌고 피곤할때
오비트에서 랜덤으로 이 곡 나오면 잠깐 손놓고 쉬기 좋았는데..
흑..

[Fazer]

오빗에서 바라보던 페라리.. ㅠㅠ
천야드! 헝주리! 그립군요 ;ㅅ;;

[카요디HG]

최애곡중 하나 우주 배경에 선율 흐르는데 진짜 힐링되는 느낌였죠 ㅜㅠ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