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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생선을 뒤집어 먹을 수 있어! 그런 건 예의가 아니지! (광분 중)" "밥 먹는 사람한테 화내는 것은 더 예의가 아니야."
역시 국적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야
360도 회전하면서 굽는 기계 보여주면 매우 좋아하겠군
우리도 사소한걸로 복 날아간다 그러잖아. 다리떠는거...라던가
ㅇㅇ 조선소에서 배에 올라갈때 왼발부터 들어갔다가 한소리 들음. 조선소에서 달력은 최대한 늦게 땜. 빨리때면 귀신이 비웃는대.
보통 저런건 집마다 다른 이야기긴함.
저런건 외국인 고로시의 종류임 자기들끼리는 사문화된것도 외국인이 끼어있으면 일부러 엄격히 적용함. 서로서로 재미로 넘어가면 되는데 10분이나 ㅈㄹ한건 인성문제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성기에뇌박음
ㅇㅇ 조선소에서 배에 올라갈때 왼발부터 들어갔다가 한소리 들음. 조선소에서 달력은 최대한 늦게 땜. 빨리때면 귀신이 비웃는대.
왜 비웃는거래?
강철로 배 만드는 시대에 무슨 미신이야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강철배도 뒤집으면 가라앉는걸ㅋㅋㅋㅋ
미안한데 철은 물보다 무거워서 물에 안 떠.... 사실이야.
나무로 배 만드는 시절이면 미신 좀 믿어도 이해할 텐데, 요즘은 수백명이 조선소에서 일하고 그 중 수백명이 왼발부터 배에 올라갈텐데 그런 의미없는걸로 뭐라하는게 어이가 없긴 해.
철로 배 모양을 만들면 물에 닿는 표면적이 늘어서 그만큼 부력을 많이 받아서 물에 뜰 수 있음
지금도 큰 공사같은거 할때 고사 지내잖아. 그게 정말 주술적 의미가 있다기보다는 무사고와 안전을 비는 기원+심리적 안정 효과지 뭐. 본문처럼 발광하는건 좀 유난이지만
ㄷㄷㄷ
내가 조선소 10년을 다니면서 그런 헛소리는 첨들어본다.
나도 그래서 6개월만에 결국 건강문제로 퇴사함.
재료의 밀도가 중요한 게 아니고 모양이 중요하지. 모양만 잘 만들면 철보다 무거운 금도 물에 띄울 수 있는걸.
???? 너...? 진짜 그렇게 믿어?
물의 비중은 4도시 일때 1이래.
비중이야 철이 더 나가지만 애초에 배는 무게 대비 부력을 더 크게받기 때문에 뜨는거라 철로 만든 배가 뜨는건 아무문제가 안됨.
뭐 항모나 전함이 나룻배냐?
비중이 중요한게 아니잖아 이 양반아
난 양반이 되긴 글렀군.ㅠㅠ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네...
그래서 요새 조선업계가 망하나? (음..)
헉! 그럼 지난달 바닷가에서 본 커다란 철로 만든 배는 뭐에요?
그것은 거북선입니다.
어디가서 말하지 마세요. 왜구들이 염탐하러 옵니다.
"아니 어떻게 생선을 뒤집어 먹을 수 있어! 그런 건 예의가 아니지! (광분 중)" "밥 먹는 사람한테 화내는 것은 더 예의가 아니야."
이미 구우면서 너댓번은 뒤집어졌을텐데...
밥 먹을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이 있는데 그럼 지금 날 개만도 못하게 보고있는거니?
360도 회전하면서 굽는 기계 보여주면 매우 좋아하겠군
역시 국적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야
우리도 사소한걸로 복 날아간다 그러잖아. 다리떠는거...라던가
다리떨면 건강에 좋음
그거 베트남도 그러더라 돈샌다고 떨지말래
보통 저런건 집마다 다른 이야기긴함.
10분이나 욕하면 밥에 수저꽂아주고 젯밥 맥여야지
음? 안뒤집으면 반대쪽 살을 어떻게 먹음 ㄷ ?
척추를 들고 생선살을 꺼내고 다시 내려
뼈를 다 발라내고 먹음
위에 살을 다 발라먹은 다음 등뼈를 들어내고 그 밑에 살을 먹는거지
문지방 밟지마라~
생선 구울때 수번은 뒤집을 텐데
저런건 외국인 고로시의 종류임 자기들끼리는 사문화된것도 외국인이 끼어있으면 일부러 엄격히 적용함. 서로서로 재미로 넘어가면 되는데 10분이나 ㅈㄹ한건 인성문제
생선까스를 먹자
베트남 친구가 잘 때 몰래 선풍기 틀면 아 죽을때가 되었구나 해야함
나는 해군출신한테 저 소리를 들었음. 현역시절 참수리 탔던 형이었는데 자기가 생선 뒤집었다가 욕들어먹어서 식사자리에 해군출신 있으면 생선 안뒤집는다고
별에서온그대던가? 드라마에서 전지현이 저말하는거보고 저런 미신도 있구나했는데
ㅄ이네
배트맨 출신은 없나요
그래도 작성자 착하네 니애미 보트피플 시전 안한게 어디야.
근데 뒤집으면 지저분해서 그냥 뼈 발라내고 먹는거 선호함
쟤들 생선 어떻게 익힌데?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국적을 막론하고 미신을 많이 믿긴 하더라...바다라는 거대하고 폭력적인 불확실성 속에 몸을 맡기고 일을 하려면 어거지로라도 저런 명분이 있어야 멘탈을 다잡을 수 있었겠지
목숨걸고하는일엔 미신이좀많이있긴해. 미군이 아직도 재수없게여기는 사탕같은거.
승선경험있으면 한번쯤은 듣게 될 말이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일본조선소에서 만든배 중 브릿지에 신사모형 있는 배도 봤습니다 바다가 좀 그래요 항상 예측을 비웃고 외로운 곳이라
ㅋㅋㅋ 저럴땐 광분하는새끼 대가리에 젓가락 찔러 박아넣어주면서 예절주입시키면됨
ㅉㅉ "그가 프랑스놈들 문화다." 하면 대폭발했을텐뎈ㅋㅋ
근데 대부분 나라에서 생선 뒤집어먹는건 식사 예절 혹은 법도 어긋나는 거긴해 우리나라도 국수 소리 안 내는게 예절인 것 처럼, 생선 안 뒤집는게 예절임 서양도 마찬가지고…
생선 뒤집으면 배 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