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림이 창업 경험도 있고
그만한 사람을 데려가고 꼬실수 있다는 게
뭔가가 있으니까 가능하지
나만 믿고 따라와 하면
누가 가겠어
뭔가 계획과 메리트가 있을만하니까 가지
개인적으로 요스타가 킹능성 있다고 보기도 함
블루아카 이제 3주년이고..
앞으로도 얼마나 롱런할지 몰라도 매출이 꾸준히 올라가기는 어려울거라고 생각함
일단 요스타도 뭔가 더 새로운 게임을 하고 싶어할텐데
넥슨이 하고 있는 프로젝트RX는 솔직히 중국시장만 안 가면 퍼블 안 끼고 넥슨이 해도 되거든
근데 디나미스원이 게임 만들테니 투자도 해달라고 하면
안 할 이유도 없을거 같음
한 3년 걸린다 치면 세대교체 하기도 좋고
뇌피셜이긴한데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믿는 구석 없이 했을까?
그럴거 같진 않음..
지금 유력한 분석 중의 하나는 '믿는 구석이 있었는데 그게 틀어졌다' 로 가는중
사실 저것도 엄청난 망상인데 더 가면 프로젝트 rx 퍼블 맡길테니 저거 하지말라고 할수도.... 근데 생각하면서 너무 나간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내 머릿속 상상인데 나름 네임드였으니까 제2의 블루아카를 만들 수 있을 줄 알고서 지원하기로 한 뒷배경이 있었는데 넥슨 사내에서 프로그래머 하나도 못 빼올 정도로 개판인 걸 뒤늦게 깨달아서 칼손절 친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