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기사와 공주의 신분이 다른 사랑, 도피행각 끝에 추격자들이 쫓아오고 최후의 입맞춤을 끝으로 호수에 몸을 던진다... 이것이야 말로 고귀한 비극입니다.」
사신 「사실 추격자는 몰래 두 사람을 흠모하던 자로 몰래 시골 마을에 두 사람을 놓아주어 두 사람은 마을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상냥한 노부부가 될 때까지 오래오래 살게 하자구」
교회 「이 새끼 봉인해!!!!」
[유머] 봉인에서 풀려난 사악한 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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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홰라고 하는걸 보면 다시 봉인되어야 겠구만
그야말로 선신
화해는 아는데 하홰는 뭐냐?
비극 희극 둘 다 그리스가 잘하던거지만 이상하게 명작들은 비극이 많단 말야 희극쪽이 유실됐다고 해도
사신이 좀 퍼리퍼리해보이는데 나쁘진않겠지
옛날 사람인데 말투 좀 이상해도 납득은 감, 흐미~ 나랏말쓰미 사마띠아니할쎄 라고 하는거보단 낫지
하홰라고 하는걸 보면 다시 봉인되어야 겠구만
고룡 2nd
옛날 사람인데 말투 좀 이상해도 납득은 감, 흐미~ 나랏말쓰미 사마띠아니할쎄 라고 하는거보단 낫지
오타아닐까?화해같은데
번역자를 족쳐라!
그야말로 선신
사신이 좀 퍼리퍼리해보이는데 나쁘진않겠지
화해는 아는데 하홰는 뭐냐?
비극 희극 둘 다 그리스가 잘하던거지만 이상하게 명작들은 비극이 많단 말야 희극쪽이 유실됐다고 해도
도리
주인공 친구 3이라기엔 회차 중반부넘어가면 히로인 정도 되었다가 마지막 가선 메인 히로인되는 비주얼인데?
추격자랑 서로 크로스 커플이라는건 어떨까
사신이시여 저는 죽는 그 날까지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시팔 그냥 죽어도 드레드너트에 들어가서 섬기겠습니다!
실제로 중세 기독교에서 코미디는 죄악이었다
주연들을 조지는 것이야말로 명작의 조건이라는 고대 신들에게 미움을 받은 순애의 신이다 그거네
"네놈이 말하는 사랑은 저속하기 그지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지나간 시대의 신이여. 선남선녀의 행복따위 영적인 구원에 비하면 미미한 것일지니!" "사랑의 가치도 모르는 광신도 주제에 뚫린 입이라고 잘도 지껄이는구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작은 행복도 용납하지 못하는 자가 무슨 자격으로 구원을 논한다는 말이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