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조식 대충 때워먹고 옷 다시 갈아입은뒤 택시잡고
차이나타운 간뒤에 야쿤 토스트집가서 커피랑 카야잼 토스트 시킴
근데 여기는 특이한게 수란을 살짝 익혀서 준뒤에 간장 비슷한 소스랑
섞은뒤 토스트에 찍어먹더라...? 커피도 엄청찐하고 맛 괜찮았음
(근데 웨이팅이 너무....)
쇼핑몰센터에서 마사지받고 간 미향원 빙수가게ㅋ
망고리치 빙수 먹음 껍질 깐 리치는 2알 있고
저 쪼끄만한 알갱이가 리치보다 더 달았음
그리고..
이 동네의 명물 칠리크랩도 먹었음 ㅋㅋ
사실 새우국수 먹고싶긴했는데..ㅠㅠ
추가로
시리얼새우 + 계란 볶음밥 + 타이거 맥주도 시켜서 먹음
(저 왼쪽 시리얼 새우 가루가 진짜 완전 개사기급 ㄷㄷ)
근데 잘 먹긴했는데 비싸더라... 칠리크랩만 900그람 기준 92달러고
저거 다 시켜서 먹으니까 242.68달러 나옴;
라우파삿 사테거리
A세트 메뉴꼬치 (양꼬치,닭꼬치,새우꼬치)
사람 겁나 미어터지고 일단 줄서서 결제했는데 최소 45분 걸리신덴다..
맛은 그래도 있었는ㄷ
그리고 타이밍이 너무 안좋아서 비까지 왈칵 쏟아짐 ㅋㅋㅋㅋ
식탁에 빗물고이고 사람들 우산 쓴거 보임?
나도 우산쓰면서 쫄딱 젖으면서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오늘 일정 마침
내일은 어딜 가봐야되나..?
오 블랑캔 한정판인가? 한국에서 파는거랑 디쟌다르네
디자인만 다르고 맛은 똑같은데 금색라벨은 한국에서 안팔길래 마셔봤는데 별 차이 없었음
역시 싱가폴이야 비싸서 못가
그르게.. 물도 비싸고 택시비도 비싸고
싱가포르 물가 개 비싸지 않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