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애기들 옷 입히기 희망편 VS 절망편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희망편 : 부모님이 패션에 관심도가 높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키즈모델 뺨치는 착장으로 이쁜 사진을 추억으로 남김

절망편 : 개똥고집으로 부모님 세상 부끄럽고 '저 집은 애 옷을 뭐 저렇게 입히냐?'라는 오해를 사게 함

[데네브유저]

난 어렸을때부터 입혀주는 옷만 입고 살았어서 그런가 대학때 독립하기 전까지도 부모님이 사준옷만 입었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어렸을때부터 주관이 뚜렷한 애들이 커서는 잘 입지 않을까 ㅋㅋㅋ

[아리에랑]

그대로 자라서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었을지도...

[데스티니드로우]

진짜 절망편은 부모도 세트로 입어야 될때

[무명군]

절망편은 미혼이나 그런 반응일테고 기혼들은 '...이해합니다...이해해...' 이러겠지...

[343길티스파크]

[Quroi]

이런 한창 학습중인 인공지능 같은 뇨속들

[루리티모]

개귀엽네

[Chosen Undead]

아래도 절망은 아님
저것도 귀엽고 추억이니까

[루리웹-0261028672]

지나고 나면 말이지.....

[Betty0210]

근데 주변 수근수근 타격이 꽤 큰가보더라 ㅋㅋㅋ

[조☆잘]

주변 지인한테 물어봤는데 진짜 저러는 시기가 있어서
고생 좀 했다함ㅋㅋㅋ 뭘 어케해도 꼭 입어야겠뎈ㅋㅋㅋㅋ

[오줌만싸는고추]

난 아래가 더 귀여운거같은데

[백수하고싶다]

저럼 문제가 한겨울에 수영복만 입어야만 한다던지 한여름에 파카를 입는다고 악쓴다던지 해서...

[Apakaba!]

절망은 얇게 입고 나가서 겉옷 안입겠다고 똥꼬집 부리다가 열 나는거래...

[작은_악마]

망한 사진 3번째는 건담 코스프레 한거같네 애가 뭘좀 아는 듯

[보석과 강철같이]

10월 날씨에 크록스 신는게 잘못됐어?

[Ein.]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아이고 미치겠네 ㅋㅋㅋ

[가끔오락가락함]

인형이 걸어 다닌다 ㅋㅋㅋㅋㅋㅋㅋ

[식물국가V2]

인형이 걸어다니네

[심장이 Bounce]

왜냐면 인지가 자기만 알고있는 수준이니까요
저때 나이때는 남의 시선은 그냥 없다고 보면됨 그러다 나이를 먹고 특히 부모외에 타인과의 사회적인 교감으로 서서히 늘어나가는거지

[루리웹-7066539292]

사실 기혼자들은 아래보면서 우리애도 저러는뎈ㅋㅋㅋ 하면서 웃는다

절망편은 안입고 나가겠다는 애들이긴해...

[Lime Leaf]

부모님이 옷 입혀줄 때 뭔가 마음에 안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자기가 정하는 거 아닐까
옷이 너무 꽊 낀다거나, 입은 느낌이 안좋다거나...

[루리웹-3188600507]

나 애기들 미술수업할때 배그3뚝만들어가서 온동네에다쓰고 다니던친구가있었지 엄마들이못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