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타이타닉) 어릴 때 나도 보면서 낚였던 장면

[Besy]

"넌 이 엄마가 바느질 하면서 사는 걸 봐야겠니?

정말 그걸 원하는 거야?"

하니까 로즈도 반박을 못하고 너무 불공평해요 푸념만 늘어놓는 장면

어릴 때 보면서 아 이 아줌마도 어쩔 수 없었구나 불쌍한 사람이었구나 싶었음

어른돼서 다시보니까 미친 ㅋㅋㅋㅋ

아니 돈 없으면 일 하셔야죠 이 아줌마야 딸을 파는게 아니라.....

(물론 당시 시대상 고려하면 뭐 이해할 여지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금빛곰돌이]

당시 귀족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상상도 못할 일이긴 함

[DKim]

작중에서도 계속해서 진짜 저 아줌마는 노답이다 보여주기 바쁘니. ㅋㅋㅋㅋㅋ

몰락했어도 세레브한 와따시가 천한 것들과 대피하기 싫은데스웅! 장면에서 딸이 질려버리고.
칼은 또 그런 애미 편 들어주며 빚갚으리오와 다르게 우린 살건데? ㅋ 하질 않나.

[Fate·T·Harlaown]

얼마전에 정주행했는데, 어릴 때 몰랐던 장면이 많이 보였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