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 내버린 [극적 허용]
깨는 과잉신파
평면적 노잼 숙적
[명량]에서 지적받은 문제를 진짜 싹 고쳐놓고 "다해줬잖아!" 시전한 영화
실제로 그 측면에서 우호적으로 평한 평론가들도 있을정도
고증 내버린 [극적 허용]
깨는 과잉신파
평면적 노잼 숙적
[명량]에서 지적받은 문제를 진짜 싹 고쳐놓고 "다해줬잖아!" 시전한 영화
실제로 그 측면에서 우호적으로 평한 평론가들도 있을정도
죄수번호-285347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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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전만큼 돈을 못범
다 해주면 매출 떨어지는건 신창섭이랑 똑같네 ㅋㅋ
한산 극장가서 봤는데 진짜 좋앗음 딱 명량에서 지적받은 거 젤 고쳐와가지고 감독 머리에 호 해주고 싶더라
근데 명량은 시리즈 첫빠따에 극장운도 좀 겹친 결과라 저거 고쳐서 흥행떨어졌다 어쩌고 하긴 좀 그래.
보고서 1000만 뚫을줄 알았는데 못뚫었더라 잘 만들었음...
난 한산이 제일 나은거 같음
영화평과는 별개로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단점 개선해가는 시리즈는 난 본 기억이 안난다.
그랬더니 전만큼 돈을 못범
어차피 그 맛일거잖아 싶어서 안가게 되더라고
어차피 그리될 영화였어
izuminoa
근데 명량은 시리즈 첫빠따에 극장운도 좀 겹친 결과라 저거 고쳐서 흥행떨어졌다 어쩌고 하긴 좀 그래.
기억상으론 그떄 볼영화가 저거랑 가오갤뿐이었는데 가오갤마저도 상영이 적었엇지 아마? 가오갤보고싶엇는데 없어서 명량봤엇다
가오갤은 원래 상영관이 적은게 아니라 첫날 좌석 점유율 10%대 맞고 관 다 뺏긴거에 가깝지만 의외로 개봉 3일차까지만 해도 4:6정도 비율이였다며 ㅋㅋㅋ
그야 전작보고 실망한 사람은 안볼테니까
유게에 말을 들을게 없음. 해운대 같이 만들어도 천만만 넘으면 장땡임. 해운대 2번 이상 관람자도 별로 없었으면 거의 이게 명량 뛰어넘은 거임.
한산 극장가서 봤는데 진짜 좋앗음 딱 명량에서 지적받은 거 젤 고쳐와가지고 감독 머리에 호 해주고 싶더라
보고서 1000만 뚫을줄 알았는데 못뚫었더라 잘 만들었음...
영화평과는 별개로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단점 개선해가는 시리즈는 난 본 기억이 안난다.
난 한산이 제일 나은거 같음
다 해주면 매출 떨어지는건 신창섭이랑 똑같네 ㅋㅋ
어흑흑
이 또한
신창섭의 은혜 ㅠㅠㅠ
헉!
한산이 딱 깔끔하게 좋았음
전투때 자막 나오니까 좋더라
극장에서 우리말 자막 나오니 신선하드라
나 저 시리즈 하나도 안봤는데 볼만함?
한산만 봐라 한산만...
ㅇㅇ 괜찮았음 왜구 입장에서보면 거북선 존나 공포 그자체
1,2,3편 다 볼만하다고 생각함 2편(한산)도 전편들 단점 굉장히 잘 고쳤고 가장 대중적으로 이상적인 이순신 모습을 표현하긴 했는데 수작으로 보이지는 않드라
난 다 재미있게 봤음
하지만 외국어 퀄리티는 노량가서도 개선이 안됐다..
다른 나라 한국어 대사 퀄리티 봐라 이 침구가 누궤야? ㅇㅈㄹ 한산 정도면 많이 양호 한거다
나름 잘 만들었는데 진주인공이 이순신이 아니라 거북선으로 보여서...
재밌음?
하지만 일본어 발음이ㅎㅎㅎ 뭐 이건 황정민도 극복못한 고질적인 문제지만.
과잉 신파가 없었다고?
그리고 너무 연출이 고전적이었음 긴장감도 거의 없고 차라리 이럴거면 이순신에 집중해서 이순신의 내작 갈등늘 부각시켰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그래도 노량보단 나음 명량에서 제일 좋았던게 이순신 장군의 내적갈등이 명확하고 중심이되서 잘보여서 명량이 제일 좋았음
과잉이 뭔지 모름?;
한산에서는 오히려 신파가 계속 나와서 오히려 총량은 한산이 더 많았다고 생각해서 명량은 솔직히 마지막 격군이나 치맛일만 없으면 됐는데 한산에서는 어머니부터 일본군 잡입 극적인 거북선 개조 솔직히 이순신 시리즈 다 신파 과잉임
그게 뭐가 신파... 신파의 개념을 많이 다르게 인식하는듯 일반인들은 신파 하면 감정을 과잉시키는 연출을 생각함. 쉽게 얘기하자면 눈물 짜는 연출. 애초에 신파 자체가 과잉인인건데 그걸 과하게 썼다는게 명량이고... 님이 말한 한산 씬에서 딱히 신파라 느낀 적 없음.
난 다 신파라고 느꼈음 그것도 되게 고전적인 스타일로 만들어서 뭐지 이게 싶은 차라리 명량에선 대놓고 자 다 보여줬고 이제 신파 들갑니다 외치고 동네 방네 보여줬는데 한산은 식당 주인이 뭐 손님왔네 하면서 아무말없이 걍 밥 반찬 주고서 너무 당연하다듯이 아무말없이 걍 있다가 걍 보내준 느낌이었음 정성이 덜한 느낌이랄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거임. 님이 과잉으로 느꼈으면 혼자 그렇게 생각하시면 됨.
왜 다르게 느꼈을까 생각해보니까 한산은 지속적으로 깔고 가고 명량음 중간 중간 버여주다가 마지막에 신파 터트려서 그런거 같음
한산은 진짜 좋았다 극장에서 본 거 후회 안 했음
그래 명량에서 그 치마 흔드는 씬은 진짜 좀 그랬어
그거랑 자폭하는 넘...그리고 노잡이들 멘트...에후...손발 오그라들어...
역사 기록 있는지도 모르겠는 자폭선만 해도 관계도 없는 카미카제나 인간어뢰를 대놓고 연결한거 같았고 역사를 모르면 후레자식이지 그 멘트도 노골적으로 말하니까 그렇게 짜칠수가 없음..
그리고 신의 한수 전투장면에서 “대사 자막”
이후 노량은 북소리 PTSD가 내가 걸릴뻔했어
명량은 코로나 터지기 전이기도 하고 한산은 진행중이기도 했으니까 거기다 명량때는 표값도 지금의 거의 절반이었고
진짜 다해준 게 문제라는 거임 ㅋㅋ
원균킹받는거까지 잘했고 세 작품중에 나름 좋긴했는데 스케일면에서는 노량에 밀리고 명량에서는 그타이밍 상징성 구구절절함에서 밀리는 바람에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
숙적 나왔잖아 원균이라고
한산은 딱 코로나 끝물쯤에 나온거라 700만 찍은거면 선방한거지.
근데 진짜 한산은 좋은 영화였어 감독이 칼갈고 나온게 보이더라 코로나 아니었음 1000만 찍을 영화였어
한산을 케이블 채널에서 했던가??노량을 최근에 봤는데 한산은 기억에 없네..
근데 노량은 왜 그렇게... ㅋ
명량-한산-노량 시리즈중에 왜 OCN은 한산만 빼고 명량, 노량만 방송해줄까 흐음
나도 한산이 제일 잼있었고 그다음이 명량..노량은 좀;;
한산 외국 평론가 평중에 영화 내내 스타워즈에 it's a trap! 이라고 하는 대사가 계속 나오는거 같다 라는 평 있었는데 나도 보면서 억지로 일본쪽 띄워주면서 수싸움하는게 (안그러면 스토리가 너무 일방적이긴 하겟지만) 도대체 언제 끝나나 했엇는데
그야 고증을 그대로 살리면 백병전은 커녕 앞뒤로 포위돼서 대포알 갱뱅하고 끝이라 긴장감이 없잖어
명량은 진짜 헛웃음만 나왔는데 한산은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듬
전투 연출이 너무 만화같아서 불호였음 학익진을 표현한게 참신하긴 했지만 진지한 전쟁영화 보도는 삼국지식 진법, 군무 보는 느낌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