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회사에 결혼 핑개로 몰래 이직 했는데
이직하고 2주만에 잘림 나름 이름 있는 대기업이었는데
많이 특수한 직업군이었음
근대 센터장이 좀 한 성깔해서 6개월을 버틴 사람이 없던 자리였음
아무튼 나 그만 두었다고 하니 전에 거래처에서 자리 았다고 오라고 바로 연락오더라구
집이랑 멀기도 했지만 결혼 준비하고 있던처지라 가릴거 없이 이직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가 어렵다고 전기료도 못내고 있다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오고
거기다 이직 일이 서툴러 실수를 했는데 회사 사정이 않좋아 서 그런지 더 눈치를 주는데
전에 회사 다른 거래처에서 또 연락이 왔음 자기네 회사로 오라고
더 규모가 있는 회사고 망할일은 없을 거 같은 회사인데
얼굴에 철면피 깔고 이직할까
솔직히 지금 있는 회사 사람들도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다른 회사에 비해 일이 많음
야간일도 많고
딱 눈감고 또 이직할까
쩝
도망쳐 전기세 이야기 나올 정도면
왜 이직할때 회사 사정을 봐줌?
가라! 주군을 3번 바꾸는자여!
침몰 이야기가 나오는데 안옮길 이유가?
이직해. 회사보다 니인생이 더 중요하지
할려면 빨리해야됨 결혼이라는 핑계가 있을수록 더
알게뭐임. 바로 이직준비
도망쳐 전기세 이야기 나올 정도면
왜 이직할때 회사 사정을 봐줌?
가라! 주군을 3번 바꾸는자여!
미래가 안 보인다 싶으면 눈 딱 감고 이직해.
침몰 이야기가 나오는데 안옮길 이유가?
이직해. 회사보다 니인생이 더 중요하지
할려면 빨리해야됨 결혼이라는 핑계가 있을수록 더
알게뭐임. 바로 이직준비
평범한 회사였다면 모르겠는데, 전기세 걱정은 명분이 되니까 가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