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억할텐데
바론 강가를 오너가 가로질러갈 때
렐 플q 빗나간거.
ㄹㅇ 이거 t1은 전혀 낌새도 못 느끼고 있었는데
걍 온이 혼자서 빗맞춤.
그거랑 미드 아래쪽 강가에서
아리 플매혹이 오너한테 안 맞은거.
이것도 ㄹㅇ 나이트가 거리조절 잘못해서 못맞춤
오너는 예상도 못한 무빙이었음.
아니 생각해보니 다 오너네.
행운의 여신이 오너가 이상형인가.
근데 어카겠음.
롤같은 aos는 운도 실력인데
다들 기억할텐데
바론 강가를 오너가 가로질러갈 때
렐 플q 빗나간거.
ㄹㅇ 이거 t1은 전혀 낌새도 못 느끼고 있었는데
걍 온이 혼자서 빗맞춤.
그거랑 미드 아래쪽 강가에서
아리 플매혹이 오너한테 안 맞은거.
이것도 ㄹㅇ 나이트가 거리조절 잘못해서 못맞춤
오너는 예상도 못한 무빙이었음.
아니 생각해보니 다 오너네.
행운의 여신이 오너가 이상형인가.
근데 어카겠음.
롤같은 aos는 운도 실력인데
조급해지면 실수를 한다
서로 실수 받아먹은 구석이 있고 결국 잘한 놈이 이긴거지
5세트는 멘탈 영향이 더커보이던데 4세트에 영접당하고 멘탈나간게 보이던데 온신 시절 온이 보이더라
원래 월즈 우승은 운빨이랑 우주의 기운도 모여야 되는거라 캤다
조급해지면 실수를 한다
심리적 부담감도 없지 않았을듯 온 Q 빗맞춘거 빽무빙 예측한 느낌도 있는데, 심리적으로 압박이 쩔었겠지
심리적 부담감이 너무 심한 세트지 월즈 결승 마지막 세트에 제정신 유지하기 ㅈㄴ 힘듬 티원이 스타워킨해서 갑자기 살아난게 골때린거지
서로 실수 받아먹은 구석이 있고 결국 잘한 놈이 이긴거지
원래 이기는 팀 보면 그날은 하늘이 돕나 싶은 선수들이 보이긴 함. 대표적으로 갱플 궁으로 바론 스틸하는 스멥이라던가.
렐 q는 그렇다고 쳐줄수있는데 아리 매혹은 운이 좋아야 맞는 자리지 사실상 맞추기 힘든자리였음 .
그거 내 기억이 맞다면 벽 반대편으로 플매혹 했으면 100% 맞았을걸? 근데 벽에 낑기는 형태로 매혹을 써서 안 맞았던걸로 기억함 그게 의도한거면 실력이고 아니면 운이지 ㄹㅇ
5세트는 멘탈 영향이 더커보이던데 4세트에 영접당하고 멘탈나간게 보이던데 온신 시절 온이 보이더라
그게 ㅈ나 컷음. 유충앞 와드도 있었고 수정초로 어디있는지 실시간 중계중이었고 아리는 맞을걸 상정하고 궁키고 달려들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점멸Q가 빗나가면서 5유충이 날라감
진짜 그때 렐 q 빗나가고 나도 모르게 소리지를 뻔했음 존나 간떨렸어
그 난리가 나고도 3:2 상황만들어서 아리 펌핑시키고 중간에 온신 잘리는고 짹스는 반거지가 되어서 미친듯이 휘둘리는대도 용앞에서 마구유시 짜르고 뽀삐짜르고 와 이겼다 하면서 짹스 외드 탈때 이건 졌다 생각함. 근데 미친 상체 3인방이 세계선을 또 뒤틈
5세트는 진짜 BLG가 좀만 침착했으면 충분히 할만 했음 근데 결승 5세트에서 침착하게 할 수 있는 건 진짜 엄청난 능력이라, 우승권 선수들도 항상 그러기 힘들지
올해 최고의 팀을 겨루는 자리+마지막세트라 제정신 유지가 쉽지 않음 티원이 스타워킨해서 말도 안되게 잘한 거지 진짜 칼끝에 서서 칼부림 하는 건데 저기서 제정신일 수가 없음 ㅋㅋㅋㅋ
결승전에서의 압박감을 못이긴거라고 봐도되지.... 그 압박감을 견디고 실수를 줄이는것도 실력이라고 봄
진짜, 단 한걸음만 걸으면 천마 페이커를 이기고 우승하는건데 보는 우리도 손발이 벌벌 떨렸는데 선수들은 어땠겠음....
사람이 하는건데 롤드컵 결승 5세트에서 어떻게 실수를 안 하냐 손이 벌벌 떨려서 원래 되던것도 안 되고 하는거지 그 와중에 조금 더 침착하고 조금 더 실력 있는 애들이 우승 하는거고 이것도 운이라기는 좀
5세트는 운보다는 심리적 부담감 쪽이 더 어울리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