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삼국지)연의에서 오나라가 가장 억울한 부분.

[머머리훈타]

손책과 태사자의 씹상남자 스토리...

죽기직전까지 손권에게 계책을 내어 죽어서까지 손책과의 의리를 지키는 주유.

얼마없는 매파동료 주유가 죽자 고군분투하면 노력하는 노숙...

일자무식이었던 여몽이 대기만성하는 스토리.

이 초반 개뽕차는 스토리를 전부 유비한테 몰아줌.

[루리웹-1898613519]

전 그것보단 오나라북벌 횟수가 너무안알려진게 연의탓이라봄

오나라는 노는줄아는게 너무보여서

[아쿠시즈교구장]

논게 아니었다고...?

[머머리훈타]

많이 나가서 많이 지긴했지..

[린드🎹✨]

틈틈히 북벌 시도했었음 막혀서 그렇지

[아쿠시즈교구장]

여몽은 대기만성하고 지 일 열심히 했는데
그 열심히 해서 목을 따 버린게 하필
천 년 넘게 신으로 숭배받는 동아시아 최고 슈퍼스타영웅이 될지 누가 알았겠어

[린드🎹✨]

저거 책마다 다르지않어? 넣어준거도 있고 그렇지 않남?

[총든버터]

연의기반이라 제갈량 집권기 기준으로 확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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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촉은 각각 패도와 왕도를 상징하는 가치가 있는 반면에 오나라는 그게 부재하니 결국 말이 삼국지지 유비대 조조 feat.손권이 될 수 밖에 없는듯
꼬우면 중앙정부를 차지하던가 지도 유씨 하던가 했어야

[루리웹-8690066269]

오도 원래는 패도가 맞음 그래서 손책이 따인거지만

[루리웹-8690066269]

거기에 원래 손견 생각은 조조마냥 원술의 원가의 이름값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원술이 상상이상의 양아치였다는점도 문제였고

[루리웹-3641492601]

태사자, 여몽은 나름 버프 많이 받음
제갈량 열폭맨 주유하고, 너무 촉빠성향에 호구같은 인물로 그려진 노숙 두명은 진짜 피해 많이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