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사악해개개인에 대해서는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지만 n그렇다고 그런 국가를 위해 싸우고 희생하는 모습은 아름답기는 커녕 증오와 공포, 광기에 가깝게 표현한건 뭔가 n재밌는 부분이지사실 연방이란건 국가 개념의 해체된 인류의 체제인데 n그런 상황서 지온 공국이란 국가 개념을 두고 싸운단것도 뭔가 의미심장
베스트팔렌체제의 네이션과 스테이트를 모두 국가로 번역하면 자꾸 의미부여를 하게됨
음; 국가 개념이라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지구 연방은 미국 연방같은 개념보다는 인류 전체가 우주에 올라가기 위한 초국가적 체제에 가깝다 해야하나.. 걍 인류 전체가 지구연방 소속인 꼴이니 거기서 국가 개념을 다시 가져온... 원안에선 공국이 아니라 황국이 될 예정이란게 뭔가 좀 의도적이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