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아니 이 시벌련이 즙을 짜네? n
그치만 로니야.... 방금 니 비트 병기 공격으로 평범한 가정의 엄마와 애들이 건물에서 추락하는 장면을 본 직후라고.
남들한테선 빨간 즙 짜내던데
짤만 했느냐 = 짤만 했다 그렇다고 피해자냐 = 다 조지고 다님 다 조지고 깨닫는 타이밍이 매우 늦는...
무의미한 대량 학살하고 피해자인 척 즙 짜기 이게 또 지온 잔당 종특이라ㅋㅋㅋㅋ
유니콘이 좀 의도적으로 우주세기 주인공이 겪을 일을 압축해서 겪다보니, 광기 서린 애들이 벌일 짓을 더 답도 없는 광기로 벌이다보니 ㅋㅋㅋㅋㅋ
안나오게 레이저로 바싹 익혀버림
최근 건담에 나온 캐릭터들 대부분 다 ㅈ같던데 ㅋㅋㅋㅋ
남들한테선 빨간 즙 짜내던데
너님은끔살요
안나오게 레이저로 바싹 익혀버림
그거도 아다새끼가 못하고 빌빌대서 리디가 대신해줬잖아
우떼마생ㅠㅠ
그치만 로니야.... 방금 니 비트 병기 공격으로 평범한 가정의 엄마와 애들이 건물에서 추락하는 장면을 본 직후라고.
우떼마셍!!!!
버나지는 웃대인이었나보군
유니콘이 좀 의도적으로 우주세기 주인공이 겪을 일을 압축해서 겪다보니, 광기 서린 애들이 벌일 짓을 더 답도 없는 광기로 벌이다보니 ㅋㅋㅋㅋㅋ
세계관 역사해석이 구린거랑 별개로 우주세기 맛있는 에피소드들 가져와서 압축전개라 참 재미는 있어 럭키 람바랄 진네만 매력있고
최근 건담에 나온 캐릭터들 대부분 다 ㅈ같던데 ㅋㅋㅋㅋ
사실 옛날건담도 그랬음ㅋ 건담인포에 제타건담 올라와서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얘 완전 쌍놈 이었잖아? 싶더라
짤만 했느냐 = 짤만 했다 그렇다고 피해자냐 = 다 조지고 다님 다 조지고 깨닫는 타이밍이 매우 늦는...
로니는 소설판이 캐해가 훨나아서...
무의미한 대량 학살하고 피해자인 척 즙 짜기 이게 또 지온 잔당 종특이라ㅋㅋㅋㅋ
하여간 지온새끼들 지들이 학살해놓고 죽이고싶지 않았는데.. . 질질 짜는게 종특임..
그래서 죽었죠...
마리다도 1화부터 리젤 유폭시켜서 빠나지네 선생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더니 갈땐 성녀처럼 감ㅋㅋ
이거 소설판보면 많이 슬픈데 영상화 한다고 전후 스토리 다 쳐내서그럼.
영상판은 로니 아버지가 연방한테 죽어서 눈이 돌아간걸로 설정바꿈.
건담의 지온vs연방의 서사를 알고 있는 기존 팬 입장에선 충분히 납득이 가는 서사라 쳐낸게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 리디 처음 보자마자, 아 포우 구만 하고 느꼈을 정도라 ㅋㅋ
효과는 있었던게 여캐 죽였다고 리디 ㅈㄴ욕먹었음 ㅋㅋ
유니콘이 우주세기의 오마쥬 투성이라, 저 장면도 사이코 건담의 압축 서사라고 봐서 딱히 이상하진 않던데.
우주세기 정사에 사생팬 감독이 난입한꼴.
살짝 그런 느낌도 있긴 한데, 덕분에 전체적으로 건담에서 흔히 반복되는 패턴을, 교묘하게 비튼게 흥미롭더라구. 특히 주인공이 연방과 지온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않고, 집단이 아니라 개인 대 개인의 포지션에 있는게 흥미로웠지.
나쁜년 맞긴한데 나쁜년이 미쳐가지고 나도모르겠다 너죽고 나죽자식으로 싸우다 뒈지기 직전에 우는거라 우는거 자체는 이상한건 아니지 저장면은 뉴타입식 교감한다고 저거 안죽이려는 버나지가 발암이었고
개인적으로는 탁월한 연출이였다고 생각했음. 원래 전통적인 건담의 서사이기도 하고, 아무런 방해가 안들어오는 상황에서 자신만의 의지로 안 쏘는 선택을 한거라, 기존 건담에서 사이코 건담 패턴을 뒤집은거긴 하지. 건담에서 반복되는 '증오의 연쇄작용'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어느 한쪽이 제정신을 찾는 길이라...
내 기억의 좇같은련은 0083 니나인데 더 심함?
좀 다른스타일의 ↗같음이긴 한데... 그래도 갠적으로 니나는 못이긴다고 본다
니나는 마지막에 웃는것만 기억나... 그 장면 생각날때마가 궁금한게 코우는 그걸보고 바로 죽빵날렸을까 받아줬을까(갠적으론 후자일거같지만)
근데 뭐 얘나 마리다나 그 이전에 있던 포우 로자미아 같은 애들도 다 마찬가지긴 하지 건담에서 10대 강화인간 혹은 뉴타입 여캐는 면죄부나 마찬가지
소년병+세뇌 피해자 포지션이라. 전형적인 어른들이 만들어낸 전쟁의 피해자긴 하지. 그래서 이 패턴을 벗어나는 더블오의 네나가 독보적인 썅년인거고 ㅋㅋ
얜 애니 제작진이 분량+민감성 있는 소재 문제때문에 소설판 서사를 싹 들어내는 바람에 망가져버렸어
그래서 마지막에 죽음....... 물론 사죄보단 이런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도피성 같았지만
난 혼자 지크지온 중얼거릴 때 슬프던데,,,,
하지만 버나지가 말한대로 부모가 원한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학살을 자행하는 로니는 이미 소망이란 이름의 저주에 걸린 상태나 다름 없었고 결국 저런 지온 잔당의 행패가 훗날 또 다른 증오의 연쇄를 낳고 마는 행위가 될 뿐이었지. 리디가 빔 매그넘 대신 쏜건 잘한 일이었어
근데 이놈이 후에 주화입마에 빠지더니
리디가 가장 잘한 일
씁쓸하지 그냥
이거야?
덧붙이자면 건담에 나오는 인물 대부분이 ㅈ같은 설정과 멘탈임
V를 보면 '전쟁을 하고 있으면 모두 미쳐버린다'가 토미노의 철학인거 같으니...
욕많이 먹는 장면이긴한데 마지막에 자기가쏘는 메가입자포 비트로 상쇄시키는건 괜찮은 장면이라고 생각해
얘는 자기 아버지 망령한테 반 빙의당한 상태 아니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