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탁과 여포는 삼탈워 트레일러에 나온 문구를 보면서 오? 저거 참 좋네 싶었고.
초기에 빠르게 움직여서 왕성 점령하고 목가적인 약탈의 나날을 보내는 것도 재미는 있겠다 싶었고.
조조는 수틀리면 밀어붙이는 거하고 '내가 세상을 때려부수면 부쉈지, 세상이 나를 버리게 두진 않겠다'는 패기가 마음에 들고.
트레일러 보면 황건적도 참 좋단 말이지. 세상을 잡아먹겠다는 패기가 좋아.
사마의는 분열된 천하고 나발이고 어쨌든 조조 자식들 따고 이겼으니까 좋고.
유비 트레일러는 영상미는 좋은데 잘 모르겠어.
어쨌든 이겼으면 역적이 아닌걸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졌죵?
왕망 빼고 다갖춘 망탁조의
왕망은 몰라ㅋㅋㅋㅋㅋㅋ
삼국 이전인물이니
역적들을 좋아하는구나 취향 일관적이네
그야, 동탁, 여포, 조조, 사마의, 황건적 얘네는 수틀리면 참지 않잖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