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유게는 정치 관련 드립 금지임.
언급하기도 싫은 노 드립은 전 대통령 조롱하려는거고.
누도 사실상 똑같은 의미인데 대놓고 노쓰면 너무 벌레 같으니까 바꾼 것 뿐이고.
결국 노누체 자체가 유게에서 금지되는건 당연한거임.
손투리(사투리)일 뿐이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의미 없는게 정치관련 드립이랑 연관되니까 유게에선 금지되는거임.
설사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할지라도 그걸 일개 유저들이나 관리자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음?
그게 가능하면 그냥 무속인 또는 법관이나 경찰, 검사 이런 쪽으로 가면 됨.
법 공부 해보면 알겠지만 의도성을 밝혀내는게 쉽지 않음.
그러니까 원천금지하는게 제일 깔끔한 방법이 되는거임.
당연히 손투리를 억압하는건 잘못된거임. 근데 그렇다고 그걸 풀어주자는 건 치료제 없는 전염병이 있는데 병도 생명이니까
살 권리 있다면서 사회에 풀어놓자는 거랑 같음. 최소한의 치료제라도 있으면 몰라도 원칙성만 내세우면서 현실성 없는 소리하는 거지.
또한 사투리 자체가 옛날엔 공중파나 영화 같은데에도 잘 안나왔었음.
표준어가 바른 말이었고, 교양있는 사람이면 그거 써야 정상인 시대가 있었다고.
그게 조폭미화물 같은거랑 섞여서 풀렸지만 아무튼 시대의 흐름인지 뭔지 유행을 타서 영화 대사에 나오는 사투리로 드립도 치고
자연스럽게 분위기 환기용으로라도 생각보다 자주쓰이고 쓰고 그랬었음. 벌레 나오기 전까지는..
지금은? 만나서 친구나 타짜 대사로 장난치던 애들이 카톡으로도 사투리 안씀.
언어 오염 시키면 그 단어를 자주 쓰던 정상적인 사람들이 제일 큰 피해자임.
근데 전지전능한 관리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쓰고 싶으면 그게 가능한 다른 곳에 가서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