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점.
플4프로는 플4 출시가격하고 똑같아서
기존 플4 팔고 넘어갈 때 거부감이 별로 안들었는데
지금 제가 쓰고있는 플5 디지털 초기버전
49.8만원 주고 구입하였는데
플5 프로(디지털)는 111.8만원 입니다.
물가가 오른거 감안하더라도 몇년만에
체감 2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또,
플4 프로 발매할 당시에는
4k티비도 막 보급되던 시기이기도 하고
노멀 플4는 풀HD티비용 , 플4 프로는 4k티비용
뭐 이런 느낌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플5와 플5 프로는 둘다
4k티비 용이기 때문에 이런 용도의 필요성까지는
안느껴 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미 플4 프로를 다들 한번씩은 써봤지 않습니까?
저도 당시 처음으로 4k티비도 사고 플4 프로도
사고 하면서 처음보는 체커보드4k 게임화면에
우~~와! 하고 했었지만 그것도 잠시뿐
조금 지나니까 프로 적용을 안해주는 게임들도
여럿있고 프레임도 확실히 60을 잡아주는것도
아니고 어설프게 쬐금 좋은 수준이고
결국 플5에 와서야 하위호환을 통해서
완벽한 60프레임이 가능하게 되는 바람에
플4게임중에 플5에서 엔딩본 게임들도 의외로
많았었습니다. 지금 플5 프로를 보니
플4 프로때와 거의 비슷하게 흘러갈거 같습니다.
해상도는 훨씬 고해상도 이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완벽한 60프레임은 못하게 될거 같고
결국 플스6에서 하위호환을 통해
완벽한 60프레임으로 돌아갈거고 라이브러리에
보유중인 가디언즈오브 갤럭시 같은 경우
제작사가 분해되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이런 게임들은 또 플5 프로에서 지원 안해줄거
아닙니까?
플4 때 프로 한번 써봤었기 때문에
프로라는 새기기에 대한 신선함도 많이 떨어지고
플스4 황혼기에 들어서면서 들었던 생각이지만
걍 플스4 계속 썼어도 별로 지장이 없었겠는데?
뭐 이런 생각도 했었던것도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플6는 어차피 하위호환을 통해서
플5 프로의 모든 기능을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을 것이 뻔한데
한 3년정도 참을 수만 있다면
플5에서 플5프로를 거치지 않고 플6으로
직행하는것이 여러모로 그래픽 발전과
신형기기의 체감을 극대화하기도 좋을거기 때문.
플4프로를 거치고 플5로 가는 바람에
플5 구입 초창기 플4 프로 버젼2인가? 하는
정도의 그래픽 체감이었고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게시판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인 뇌피셜에 불가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플5 프로는 최종적으로는
플4 프로보다는 적게 팔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기도 많이 하더라 화이팅해 ㅋㅋㅋ
적게 팔려도 상관없는게, 플4 프로는 아마 마지막까지도 기기 판매로 이익을 거의 거두지 못했을겁니다. 겨우 100달러 차이면 슬림하고 비슷한 비율으로 팔려나갔어야 하는데 소니가 기대한 것 보다 차이가 훨씬 많이 났죠. 플5 프로는 소니의 입장에선 플스사업 역사상 최초로 "초기에 손해 안보고 파는 플랫폼"이라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이게 시대적 흐름으로도 틀린 선택이 아니구요.
저도 이점은 그럴것 같긴 했었는데. 플4프로 나올때는 GTA신작이 안나왔었죠. 그 외에도 이런저런 변수가 좀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이점은 그럴것 같긴 했었는데. 플4프로 나올때는 GTA신작이 안나왔었죠. 그 외에도 이런저런 변수가 좀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적게 팔려도 상관없는게, 플4 프로는 아마 마지막까지도 기기 판매로 이익을 거의 거두지 못했을겁니다. 겨우 100달러 차이면 슬림하고 비슷한 비율으로 팔려나갔어야 하는데 소니가 기대한 것 보다 차이가 훨씬 많이 났죠. 플5 프로는 소니의 입장에선 플스사업 역사상 최초로 "초기에 손해 안보고 파는 플랫폼"이라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이게 시대적 흐름으로도 틀린 선택이 아니구요.
요즘 기도 많이 하더라 화이팅해 ㅋㅋㅋ
플4 프로때는 해상도 업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4k티비 보급도 지금보단 많이 저조했죠. 지금은 4k티비 보급율이 매우 올라갔고 해상도업과 프레임업까지 기대할 수 있기에 생각보다 잘 팔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플4 프로때는 티비까지 바꿔가면서 기변해야할까 해서 안샀는데 이번엔 바로 예구한 저같은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PS2, PS3, PS4, PS4프로, PS5 나오자마자 바로 샀었는데... (PS2는 피가 엄청났었죠 ㄷㄷㄷ) PS5 프로는 가격이 선넘긴 했죠 ㅋ 소프트도 없고.... 3080 그래픽 카드 지르고 게임을 10시간도 안해서 PC도 안땡기고 게임기도 현세대(PS5)에서는 게임가뭄이라 블러드본 4K 60fps 정도 나온다면 살 의향이 ^^
읽기가 너무 힘들어서 3줄만 읽음 근데 무슨 의미 인지는 알겠습니다
플스4 때는 게임이 30프레임이 대부분이였어요.. 그래서 플스4 프로는 60프레임의 체감이 컸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