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출시된 로드 오브 더 폴른..다크소울 비슷한 분위기에 기대했지만,
최적화 완전 ㅈ망에 유튜브 게임 스트리머들에게 좋은 소리 하나도 안나오고, 죄다 악평만 들은 비운의 게임.
잊고 살았는데, 왠지 계속 생각나고, 프로 출시 이후 프로의 향상된 성능으로 최적화 받쳐주겠지..란 안일한 생각으로 구입.
마침 65% 세일, 34,000원 정도..망해도 치킨 2마리 사먹었다 치고 넘어갈려고 구입 후 플레이..
근데 왜 이렇게 잘만들었지..? 성능모드로 하면 프레임 완전 부드럽고, 그래픽 때깔도 최상. 이렇게 잘 만들었으면서,
왜 최적화를 그렇게 해가지고..차라리 작년이 아니라 지금 프로 출시 이후에 게임도 출시했으면,
상황이 많이 달랐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딱 다크소울 2,3 의 상위호환 버전의 느낌.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패치를 이렇게 많이 쏟아냈던 개발사는 못본 것 같습니다. 지금 버전으로 평가 해보면 평점이 어찌될지 꽤 궁금하기도 합니다. ㅎㅎ
엔딩 보셨나요? 저도 초반 느낌은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아 이래서 점수가 낮았구나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이거 타격감도 패치됐나요? 구입해놓고 재미없어서 안했는데 인핸스드 때문에 다시 만져봤는데 그래픽때문인지 상당히 느낌이 달라졌더라구요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패치를 이렇게 많이 쏟아냈던 개발사는 못본 것 같습니다. 지금 버전으로 평가 해보면 평점이 어찌될지 꽤 궁금하기도 합니다. ㅎㅎ
혹시 이거 타격감도 패치됐나요? 구입해놓고 재미없어서 안했는데 인핸스드 때문에 다시 만져봤는데 그래픽때문인지 상당히 느낌이 달라졌더라구요
재밌죠, 개인적으로 올해 해본 게임중 로드 오브 폴른과 스텔라블레이드가 최고였네요. 소울류 좋아하시면 재미 보장입니다.
엔딩 보셨나요? 저도 초반 느낌은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아 이래서 점수가 낮았구나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초반적응만 잘하면 꿀잼이죠 게임패스로 엔딩봤는데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유튜브 리뷰 어딜 찾아봐도 악평들만 있던데 그건 출시 초기라 그런건가요... 본문, 댓글 보니 사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