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올해 고티 후보들이 밋밋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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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면
33원정대 플레이 당시에
부담스러울정도로 찬양을 했던 사람입니다
33원정대가 올해 고티는 맞다고 봅니다
다만 게임체인저나 자연재해급 게임은 없어서
그들만의 리그에서 이긴 느낌이 들었네요
33원정대가 엘든링,발더스3,젤다같은 게임들을 만났다면
재미는 있다고하지만 지금처럼 언급이 됐을까 싶어요
그런 상황에서 인디상,후보 도배까지해서 몰아줘
9관왕을 만든 TGA에 사람들이 열을 내는게 아닌가 싶구요
근데 그걸가지고 열등감이라는 얘기들이 나오는걸보면
이해가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