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신작을 보니 PC시대가 막을 내리는 느낌
사실 툼레이더 만큼 반 PC적인 게임이 없습니다
쭉쭉빵빵 백인 미녀가 옷 섹시하게 입고 등장
남미 토착민의 유적지에서 보물을 약탈하는 내용이니까요
심지어는 그 와중에 늑대 곰 같은 야생동물을 총으로 쏴 죽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 토착민을 착취하는 툼레이더의 제국주의적(?) 과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툼레이더 사상 최초로 유적을 털지 않는 내용의 테이블탑 RPG 가 발표됐는데
그중 맨 오른쪽에 있는 흑인 여성은 뚱뚱한 몸매는 둘째치고
다리가 없는 장애인임 ㅎㄷㄷ
웃기는건 이 테이블 탑 RPG 가 어떤 내용인지 저작권자와 상의도 없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저작권자가 보고 이게 무슨 미친짓이냐며 개발을 중지시켜 결국 프로젝트는 캔슬되어버림
그리고 이런 원래의 모습(?)을 회복한채로 다시 등장하는걸 보니
지난 10년간 서구 게임판을 지배하고 있던 PC주의 사상의 영향력도 약해지는듯한 느낌임
요새 서양 게임 커뮤니티에서 핫한 밈이
챗 GPT 한테 못생긴 게임 여캐 예쁘게 바꿔달라고 요청하는건데
이거에 페미들이 긁혀서 발작중이라고 ㅋㅋㅋ
다른건 모르겠는데 AI 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
일단 빵빵한 가슴은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