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놀랬습니다
여유롭게 게임을 하다가(노가다 없었습니다)
분기도 뭐 이런분기가 있구나 여긴 어떻게 진행되나 하면서 가봤는데...
라이어스랑 레티시아가 갑자기 배신때리는데서 1차 멘붕..(랑그릿사를 라이어스에게 줬습니다 키우려고 심지어 용병은 로얄가드 레딘은 그라나디어..)
종장에 왔더니 왓더......
다굴도 이런 다굴이 없더군요 심지어 시나리오 브리핑문구에도
"이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매우높다"라고 쓰여있네요
레딘으로 몸빵하고 베티의 바리스타로 지휘관만 저격해서 어찌저찌 클리어...
오랜만에 원작에서 느꼈던 란스난입때의 쫓기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나이트마스터 라이어스와 레티시아의 압박ㅠ
원작에 없던 분기들이 나타나는 스테이지는 뭐 가늠이 안되니깐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머릿수도 머릿수지만 전부 최상급 용병들 데리고 나와서 애 좀 먹었죠. 소환수로 포스힐, 메테오 써서 겨우 클리어 했네요.
전 레딘이랑 베티로 카오스 잡는 시나리오에서 진땀 뺐네요. 카오스 마법이 너무 쎄고 턴당 회복하는 HP/MP량이 어마어마해서 고생고생... 카오스 개고생하며 잡고나니 루시리스도 튀어나와 덤비길래 멘붕했으나 다행히 공격이 안아파서 클리어.
1회차에 이루트 탔으면 난이좀 느꼈을 구성이죠